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는 시흥장현지구 핵심 입지에서 개발 가능성이 높은 상업, 업무, 단독주택 점포겸용 용지 17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1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시흥장현 일반상업용지는 9필지로, 필지당 면적이 2239㎡에서 9024㎡이며, ㎡당 공급가는 521만 원에서 556만 원 수준이다. 건폐
수원특례시 광교1동 통장협의회는 13일 봄을 맞이해 지역 대청소와 올해 두 번째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광교1동 통장협의회, 동 단체장, 환경관리원 등 70여명이 참여,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겨울동안 묶은 먼지들을 청소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도청로와 광교중앙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및 쓰레기 집중 수거, 버스정류장 주변 정화 활동 등을
지난해 12월 기준 수원특례시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인계동’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수원시가 이동통신사, 신용카드사, 신용평가사 등의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시각화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1월부터 운영하는 ‘수원시 데이터 포털’(data.suwon.go.kr)에서 지도(G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는 대만에 첫 정식매장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매장이 오픈하는 곳은 대만 중부 타이중에 있는 친메이백화점이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꾸준히 이곳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하며 대만 현지 고객들의 접점을 넓혀왔다.
친메이 백화점은 2030 젊은 층이 가장 많이 찾는 쇼핑몰 중 하나로, 주변 미술관과
TGI프라이데이스, 이달 한국서 매장 완전 철수아웃백·빕스는 리로케이션·고객층 확대 전략 펼쳐
2000년대 호황을 누렸던 'TGI 프라이데이스'가 시대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고 철수하면서 같은 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의 생존 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와 빕스는 대형 단독 매장에서 복합쇼핑몰 등에 입점하는 리로케이션(Relo
시, 올해 지능형 CCTV 1796대 신규 설치공공와이파이, 스마트폴 확대…‘디지털 안전도시’ 만든다
서울시가 시민 안전 강화 및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를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줄 공공와이파이와도 취약 지역에 추가 설치한다.
시는 올해 첨단기술 기반의 ‘디지털 안전도시’ 조성을 위
CU는 8일부터 14일까지 밸런타인데이 시즌 행사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입지별 신장률을 보면 △오피스 27% △유흥가 23.9% △대학가 16.6% △산업지대 15% △지하철 11.9% 순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수요가 많았다. 구매 가격대는 1만 원 미만은 줄고, 그 이상은 많아 ‘불황 속 작은 사치’ 수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은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 주변은 6km 반경 안에 마곡신도시를 비롯 약 120만 명이 넘게 거주하고 있으며, 교통망은 물론 오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바꾼 후 주변 상권 평균 매출이 3.1%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상권이 복합 상권으로 여겨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났다는 분석이다.
산업연구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대형마트 영업 규제의 변화와 경제적 효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2022∼2023년 신용
매출 1위 하남점보다 면적 10% 이상 넓어
이마트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유통업계 불황 속에도 새 점포를 출점해 성장세를 이어간다.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은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수원화서점(22호점·2023년 12월 오픈)에 이어 14개월만에 오픈하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경상남도 거창군이 ‘청년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됐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서울 관악구(인재양성형), 부산 부산진구(문화‧복지형), 경남 거창군(지역특화형)에 지정서(국무총리 직무대행 지정)를 수여했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
대세가 된 가챠샵...키덜드 문화 11조원 규모 성장더현대 서울ㆍ홍대 AK플라자 등도 잇달아 오픈고가 피규어에 수집광 4050세대도 관심 폭발일본 이어 대유행…고퀄리티ㆍ카드결제로 진화
유통가는 지금 '뽑기 전성시대'다. 1980~1990년대 초등학교 앞 문방구 앞에서나 보던 100원짜리 뽑기가 이제는 '뽑기(가챠, 캡슐토이)’ 문화로 진화하고 있다.
수원도시재단은 상권활성화센터의 주요사업과 수원지역 내 상권의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상권정보 플랫폼인 ‘수원시장허브’ 웹페이지(swsijanghub.kr)를 공식 오픈했다고 3일 전했다.
‘수원시장허브’는 수원시의 주요 상권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수원 상권의 종합 정보를 제공하여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편의를 증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선 오피스 상승세가 계속됐다. 반면 상가는 서울 등 수도권 핵심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투자 수익률은 오피스와 상가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연간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오피스 기준 3.22% 상승으로 집계됐다. 반면 상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은 23일 설을 맞이해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정비 및 지역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설 연휴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광교1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 유동인구가 많은 광교중앙역을 중심으로 도청로와 센트럴파크로 주변의 생활쓰레기 및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이랜드리테일은 24일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지하 1층 식품관 전체를 ‘델리 그라운드’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지하 1층 약 1058㎡(320평) 규모의 식품관을 푸드, 델리, 델리 바이 애슐리로 구성된 ‘델리 그라운드’로 리뉴얼한다. 각 지역의 유명 맛집을 포함해 총 17개 식음료(F&B) 브랜드를 입점시킬 예정이다.
“연말보단 사람이 좀 오긴 하지만 여전히 적은데, 다들 어려우니까 지갑도 안 열리고 설 분위기는 전혀 나지 않습니다.”
북적이는 인파를 자랑하던 서울 마포구에 있는 망원시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도 비교적 한산했다. 과일과 채소 등을 사기 위해 오가는 손님들이 다소 보였지만, 시장 상인들은 유동 인구가 전보다 크게 줄었다고 한탄한다.
인근 과일가게에서
서초구가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 모델’을 통해 간접흡연 예방에 나선다.
20일 서초구는 강남역 이면도로(서초대로 78길 일대)에 전국 최초로 에어커튼이 장착된 ‘서초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2곳을 추가 설치해 총 3곳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서초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은 가로 2.4m, 세로 7.2m, 높이 3.4m
라온피플은 15일 태국 쏭삭통씨(Songsak Thongsri) 내무부 차관, 에이든랩스 네이튼장(Naten Jang)대표 등 관계자들이 과천 사옥을 방문해 라온센티널(Laon Sentinel)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기술 점검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차관 일행은 라온피플과 함께 자회사인 라온메디, 라온로드, 그리고 차세대 스마트교통관제
서울 마포구는 마포구 대표 관광 명소인 레드로드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급증하면서 과속과 무단 방치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보도 통행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해 11월 보행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서울특별시에 레드로드 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