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지를 바꿔 유명 제품으로 눈속임하거나 유통기한을 변조한 원두커피를 백화점에서 판 업자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유통기한이 다 돼 가는 원두커피 포장지의 유통기한을 변조해 판매한 식품수입업체 트리니다드코리아 대표 이모(50)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결과 이씨는 유통기한 만료가 가까운 볶은
국내 유명 원두커피 전문업체들이 원두커피 원산지를 속여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원두커피의 원산지 표시 실태를 기획 단속한 결과, 원산지 표시규정을 위반한 11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국내 유명 원두커피 전문업체가 다수
최근 편의점이 내부공간에 인터넷존, 파우더룸 등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돼 색다른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훼미리마트는 올 3월 성신여대 구내 편의점에 컴퓨터 4~5대를 설치해 인터넷존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서울에만 5여 곳에서 운영중이며 앞으로 계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왕십리 민자역사에 위치한 편의점 'F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