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를 오는 30일부터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익훈 신임 대표이사는 전문 경영인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HDC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새로운 성과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왔다. 특히 HDC랩스(구 HDC아이콘트롤스)의 코스피 상장과 부동산R114의 빅테이터 플랫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안전·품질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 시스템을 기본부터 되돌아보고 쇄신안을 마련해 고객 신뢰 회복에 전사적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HDC현산은 지난 1월 역대 사장단 등으로 구성된 비상 대책 기구인 '비상안전위원회'를 설립하고 두 달 동안 임직원 인터뷰와 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건설 안전 품질 제
HDC현대산업개발이 우수 협력사와 상생을 다짐하는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본사에서 협력사 동반 성장과 상생 협력을 위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하는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행사는 우수 협력사 시상과 공정거래 협약서 서명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
주주 100여명 참석, 질타 이어져권순호 "뼈아픈 반성…환골탈태"
HDC현대산업개발이 ‘풍전등화’ 위기 속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장에는 예상보다 많은 100명 이상의 주주가 참석했다. 참여연대를 주축으로 한 시민단체 연합은 HDC현산의 경영진 쇄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주주제안 정관 신설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HDC현산은 2
HDC현대산업개발이 비상안전위원회 제언에 따라 안전·품질관리 인력을 최우선으로 고용하고 인력도 확대하겠다고 7일 밝혔다.
현산은 1월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수습과 안전 혁신을 위해 역대 경영진을 중심으로 비상안전위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비상안전위는 임직원 인터뷰와 외부 의견 수렴 등을 토대로 건설안전품질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
'월계동신 재건축' 시공사 선정1070가구 규모 공사비 2826억원붕괴사고 후 2번째 정비사업 수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위기를 겪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행보가 무섭다. 현산은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이후 2월에만 2개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여전히 현산의 브랜드 가치가 시장에서 공고하다는 평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16일 지난달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에게 빠른 시일 내에 유가족을 만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유병규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만나 "사장님이라도 빠른 시일 내에 (광주에) 가셔서 유가족을 만나 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붕괴사고 여파에도 불구하고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서 롯데건설을 누르고 시공권을 따냈다.
관양현대 재건축 조합은 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 투표를 진행한 결과 HDC현산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조합원 투표에서 HDC현산은 총 959표 가운데 509표를 얻어내며 417표에 그친 롯데건설을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로 자사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 기피 현상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새로 짓는 단지는 물론, 기존 아파트에선 사고 직후 매매·전세 매물이 늘어났다. 현대산업개발은 ‘비상안전위원회’를 신설하고 사고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하지만 서울시와 정부의 중징계가 예고돼 있어 사태 수습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아이파크
전국 곳곳 "수주계약 파기" 목소리시민단체 "본보기식 고강도 처벌"공공 수주·민간정비 유치 '빨간불'화정아이파크 입주자 피해 보상책구체적 사고수습 방안 내놓지 않아"보여주기식 사퇴" 비판 목소리도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7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책임을 지고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을 내려놨다. 광주에서만 채 1년 만에 두 차례의 인명사고를 내면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7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책임을 지고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을 내려놨다. 붕괴 사고 이후 엿새 만이다.
다만 정 회장은 지주사인 HDC그룹 회장직은 유지한다. 업계에서는 이 때문에 사실상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고 보고 있다. 이미 현산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서다. 현재 현산은 유병규 대표이사 회장과 김원기 대
鄭 회장 '광주 참사' 책임지고 사퇴경영서 물러나 대주주로 책무 지속몽구ㆍ몽근ㆍ몽준 등도 일선 후퇴한라와 성우ㆍKCC 등만 2세 경영中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잇단 대형 사고에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현대차에 이어 현대그룹과 현대중공업, 현대산업개발까지 범(凡)현대가 주요그룹의 2세 경영 시대가 점진적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남아있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7일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거취를 발표할 예정이다.
16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17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 발표와 함께 이번 사고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는 정 회장의 거취 문제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조만간 자신의 거취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재계와 HDC현대산업개발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번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국민 사과문 발표 등의 형식을 통해 거취를 표명한다.
정 회장은 사고 다음 날인 12일 광주 참사 현장에 내려가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등과 사고 수습과
광주 서구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1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특수구조단과 수색 장비, 구조견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건물 내부와 잔해가 쌓인 외부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작업자들을 찾고 있다.
소방당국은 전날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1명을 발견했다. 발견 장
광주 화정동 HDC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외벽이 무너진 가운데 당국이 실종자 6명에 대한 수색을 진행 중이다.
광주시와 소방당국은 12일 타워크레인 추가 붕괴와 외벽 잔재물 낙하 가능성 등을 확인하는 현장 안전진단을 시행한 뒤 결과에 따라 오후 1시쯤 수색을 재개했다.
소방당국은 전날 사고로 실종된 작업자 6명을 찾기 위해 건물 내부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공사 현장 붕괴 사고에 고개를 숙였다. 지난해 6월 광주에서 재개발 건물 철거 사망 사고를 낸 지 7개월 만이다. 반년 남짓한 시간 동안 안전관리 부실로 비슷한 사고를 낸 만큼 회사는 책임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당장 노동자 6명의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인 데다 반년 만에 또다시 사고를 내 정부도 엄격한 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