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국회위원이 유병언 시신에 대한 의혹을 드러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29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 씨의 DNA 대조 등을 둘러싼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 원내대변인은 "경찰 관계자가 보는 자리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이 유병언 변사체로 보이는 시신의 크기를 측정한 결과 150cm였는데, 국과수는 지난
유병언 지문 확인
22일 유병언의 사망 소식에 시민은 물론 경찰 내부에서도 반론이 제기 되고 있다.
2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 경찰은 "수년간 사체를 봐왔던 경험으로 미뤄볼 때 이번 변사체는 절대로 유 씨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근거는 극심한 부패 정도다. 발견 당시 백골이 드러나고 머리카락이 분리될 만큼 부패가 심해 신체
◇ 경찰 "사체 지문 확인 결과… 유병언 시신 맞다"
경찰이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매실밭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확인했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22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난 21일 저녁 경찰청으로부터 순천서 변사체의 DNA가 그동안 검경의 수사활동으로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
유병언 지문 확인, 로로피아나·와시바
현상수배 중이었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될 당시 옆에 있던 비료포대의 용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22일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 "유병언이 입던 옷과 신발 등은 우리가 볼 때 고가품이지만 유병언 입장에서는 일상품이다"며 "도피에 필요한 용품을 담아 가지고 다닌
유병언 지문 확인 순천서장 경질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눈 앞에 두고도 몰랐다?
지난달 12일 신고 접수된 유병언 씨의 시신을 40일 넘도록 신원 확인조차 못한 순천경찰서장이 초동수사 미흡을 이유로 직위 해제됐다.
22일 경찰청은 유병언 수사와 변사체 발견·처리 과정에서 총체적인 부실수사가 이뤄졌다는 판단에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을 경질시키고,
유병언 지문 확인
현상수배 중이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를 최초로 발견한 박모씨는 유병언의 행색을 노숙자로 봤다.
박씨는 22일 보도전문채널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밭으로 돌아 다녔는데 사람이 죽어있었다"며 "부패가 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은 옷이) 노숙자 옷이었다. 완전 노숙자. 옷도 겨울 옷 비슷한 걸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
유병언 지문, 유병언 변사체
순천 송치재 휴게소 근처에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지문 채취와 확인 경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22일 순천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1일 저녁 경찰청으로부터 순천서 변사체의 DNA가 그동안 검경의 수사활동으로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원
유병언, 유병언 사체, 유병언 지문확인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우형호 전남 순천경찰서장이 순천경찰서에서 유 전 회장 추정 변사체와 관련한 수사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우 서장은 이날 변사체의 지문이 유 전회장의 것과 일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