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KBS 막내작가로 변신한다.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이투데이에 “유병재가 오는 19일 방송하는 KBS 쿨FM 라디오 파일럿 프로그램에 작가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KBS 예능국이 라디오와 예능을 결합해 기획한 파일럿으로, 유병재가 막내 작가로 합류한다. 유희열과 정형돈이 DJ를 맡는다. 모든 제작 과정은 29일 방송
유병재가 MBC ‘무한도전-식스맨’을 지나 YG엔터테인먼트에 입성하며 과거 그의 KBS 개그맨 시험 낙방이 화제다.
유병재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원래 꿈이 코미디언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유병재는 “KBS 개그맨 시험을 봤다. 재미가 하나도 없었다. 심사위원 중에 한 명도 안 웃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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