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의 중국·홍콩 주식 보관액이 지난해 1월 말 대비 2조 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중국 및 홍콩 주식 보관금액은 28억5188만 달러(약 3조8726억 원)다. 올해 1월 말 43억375만 달러(약 5조8441억 원) 대비 14억5187만 달러(약 1조9622억 원) 감소했다
HLB와 HLB생명과학은 각각 500만 주 규모의 주식 배당을 한다고 15일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인 12월 31일까지 주식을 보유하는 주주는 100주당 HLB는 4.29주(주식배당률 4.29%), HLB생명과학은 5.17주(주식배당률 5.17%)의 주식을 무상 배당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큰 폭의 영업이익 실현에 이어 2410억 원 규모의 유
코스피는 지난 한 주(8월 16~19일)간 35.25포인트(1.39%) 내린 2492.69로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개인과 외국인은 5060억 원, 7390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조2850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대동전자·시디즈, 무상증자 기대감에 ‘껑충’ =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대동전자 1개다. 하한가는 없다.
이날 대동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76%(4300원) 오른 1만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9일 29.65%(3350원) 급등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지 7거래일 만이다.
이는 기존 52주 신고가 1만6950원을 훌쩍 뛰어넘은 신기록이다. 지난 6월 저점 대비해
이번 주(8월 8~12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7.14포인트(1.49%) 오른 2527.94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6569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69억 원, 3016억 원 순매수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휴스틸로, 전주 대비 41.06%(1700원) 오른 584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대동전자 등 1개다. 하한가는 없다.
대동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65%(3350원)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별한 상승 재료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지만, 높은 유보율에 따른 무상증자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유보율은 기업의 잉여금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값이다. 통상 유
수백억 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한 슈퍼개미가 투자 목적으로 취득한 베뉴지 지분을 늘리고 있어 향후 주가 흐름이 주목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배진한 씨는 보유 중인 베뉴지 지분율이 6.05%에서 7.17%로 1.12%포인트(54만4113주) 늘었다고 최근 공시했다.
배 씨는 과거 대륙제관, 국일제지 등 다수의 종목 투자를 통
무상증자 테마 열풍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테마의 거품이 좀 빠질 만하면 상한가를 찍는 종목들이 다시금 등장하니 투자자들의 관심은 식을 줄 모른다. 이제는 무상증자 결정한 상장사의 주식을 무조건 사들이는 것을 뛰어넘어 무상증자를 할 가능성이 커 보이는 종목을 찾아 미리 사들이려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주식시장 개장 후 특징주를 작성하기 위
코스피는 지난 한 주(7월 11~15일)간 19.63포인트(0.83%) 내린 2330.98로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외국인은 4952억 원, 개인은 2882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866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로나19 재유행에 진원생명과학 37% ‘훌쩍’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시디즈 등 1개다. 하한가는 없다.
시디즈는 전 거래일 대비 29.80%(1만2950원) 오른 5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높은 유보율로 인한 무상증자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유보율은 기업의 잉여금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값으로, 유보율이 높으면 무상증자 가능성
이번 주(6월 27일~7월 1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2336.60포인트)보다 61.18P 하락한 2305.42P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3428억 원, 4695억 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홀로 1조6662억 원 순매수했다.
무상증자 기대감에 조선선재 강세
2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
'6연상' 노터스 이어 공구우먼도 3거래일 연속 급등쌓인 잉여금 바탕 파격적 무증 실시 공통점유보율 높은 기업, 무증 기대감에 상한가 기록하기도"무증, 회계상 변화일 뿐" 우려의 목소리도
미국 발 경기 침체와 금리인상 영향으로 코스닥 시장이 연저점을 찍은 가운데 무상증자 테마에 이목이 쏠린다. 무상증자를 결정한 기업 주가가 시장 침체가 무색하게 치솟고 있
폴라리스오피스가 경영진 대상으로 약 2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책임 경영 실현을 위해 조성우 폴라리스그룹 회장,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이사, 김영관 폴라리스그룹 부사장이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배정 주식 수는 조성우 회장이 92만13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광고 속 멘트 덕분에 독보적인 판매 수익을 올리며 흑자기조를 이어 온 에이스침대가 관리종목이 될 위기에 처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 신용거래 대상을 비롯해 위탁증거금용 대용증권 지정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시 매각이 제한되며 상속ㆍ증여를 위한 증권평가 시 시세가 불인정
여성 의류 제조업체 패션플랫폼이 상장 이래 두 번째 부동산 ‘쇼핑’에 나섰다. 회사는 당장의 개발 수익보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기로 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패션플랫폼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일대 토지와 건물을 175억 원에 사들이는 유형자산 양수를 결정했다. 최근 자산총액 대비 31.87%에 해당
제조업체와 대기업 배당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번 돈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내유보율은 사상 처음으로 90%를 밑돌았다.
4일 한국은행이 2만6000여개 외부감사대상 비금융 영리법인기업(이하 외감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 기업경영분석 결과 속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감기업 배당성향은 42.6%에 달했다. 이는 한은이 외감기업
코스닥 상장사 천보가 2차전지 소재 투자에 속도를 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일각에선 전기차 생산 차질과 수요둔화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천보는 오히려 투자의 고삐를 더욱 죄는 모습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천보는 이날 종속회사인 중원신소재에 150억 원을 현금 출자했다. 중원신소재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부품 ‘힌지’ 하나로 시대를 풍미했던 KH바텍이 폴더블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재도약할지 이목이 쏠린다.
KH바텍은 통신 전자기기 등의 부분품 제조와 판매 목적으로 1992년 설립됐으며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제품은 알루미늄(브라켓, 스마트폰 소제품) 46%, 기타 IT제품 및 상품(힌지, FPCB) 25%,
LIG넥스원이 차입금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4분기 방위산업 성수기에 접어든 만큼 향후 재무ㆍ실적 개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IG넥스원의 3분기 기준 총 부채는 1조6678억 원으로 1조6720억 원이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차입금 항목에서 체질 변화 양상이 나타났다. 단기차입금은 25
램테크놀러지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대대적인 투자 재원 조달에 나선다. 시장과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램테크놀러지는 유상증자와 사채 발행을 병행해 재무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램테크놀러지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와 사채 발행을 통해 총 215억 원 규모로 운영 및 시설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