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10일 시화조력공원에서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을 공동으로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시화호는 1977년 안산 신도시를 필두로 반월특수지역(232.4㎢)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화방조제가 축조되면서 1994년에 만들어진 호수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향후 30년 간 시화호를 일자리,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본격 나선다.
내년 본예산에 4078억 원을 편성해 필요 교실을 확보하고, 학급별 학생 배치 기준을 28명 미만으로 하향하는 등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적극적인 재정 투자와 제도개선을 통해 과밀학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투기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 등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오경미)는 31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LH 전 직원 A 씨 등 3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A 씨는 2017년
1기 마스터플랜 연내 연구용역128개 지구 광역교통 전수조사GTX-A 2024년 상반기 개통
정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2024년 수립할 예정이다. 2·3기 신도시에 대한 정주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교통과 교육, 기업유치 여건을 개선하고 토지이용 효율화를 통해 우수한 입지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여력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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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연간 국제선 화물실적 기준 세계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는 2017년 중국 상해공항에 2위 자리를 빼앗긴 지 5년 만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국제공항협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ACI)가 발표한 자료에서 인천공항이 지난해 327만3000톤을 처리하며 상해공항(324만8000톤)을 제치고 국제선 화물
2020년 전국에서 아파트값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세종시가 2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주춤했지만, 올해와 내년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넷째 주(27일 조사 기준) 세종시 아파트값은 0.63% 떨어져 2012년 12월 관련 통계 집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6차 혁신위원회를 열고 주택공급과 주거복지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이 이행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LH는 28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혁신위를 열고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국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주거복지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LH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
소규모 정비사업 등 총 5만2000가구 공급 수도권 신규 택지 발표는 땅 투기 조사로 '연기'
정부가 2‧4공급대책 후속 주택공급계획으로 도시재생 선도사업 후보지 2만 가구 등 총 5만2000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 신규택지 발표는 후보지에 대한 땅 투기 의혹 조사로 미뤄졌다.
국토교통부는 29일 2‧4공급대책 후속 주택공급방안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주택용지 지정ㆍ고밀 개발 추진 분양 9200가구, 임대 3800가구 공급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내 고밀 개발과 주택용지 추가확보를 통해 1만3000가구 규모의 주택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총 5만2000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2‧4공급 대책 후속 주택 공급방안을 발표했다. 세종시에는 고밀개발과 용적률 상향, 주택용지 추가 등을 통해 5개
세종시 토지시장이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내지인과 외지인, 공무원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투기 판에 뛰어들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에서 거래(매매ㆍ증여ㆍ교환 등)된 토지(건축물이 포함되지 않은 토지)는 1만6130필지다. 이 가운데 세종시가 아닌 지역에 사는 외지인이 취득한 토지만 1만786필지에 달했다. 2012년 세종시가 특별자치시
정부가 주택 공급 물량을 대폭 늘리기 위해 새로운 택지를 개발하는 대신 기존 3기 신도시를 확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향후 5년간(2021~2025년) 공공택지 확보를 통해 총 26만3000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공공택지 지정으로 25만호, 행복도시 추가공급(용도변경 등)으로 1만3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그간 쟁여뒀던 세종시 토지 개발에 본격 나선다. 개발 예정 부지만 110만㎡가 넘는다. 여권이 행정수도 이전론에 불을 지피는 상황에서 대형 개발 재료가 가뜩이나 불안한 세종시 부동산 시장을 더 자극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LH, '행복도시 유보지 활용' 용역 입찰… 2022년 상반기 마무리
LH는
신도시 상가 공실 넘치자, 정부 신도시 상가 줄이기 나선다
최근 일부 신도시 상가들의 공실률이 늘어나자 정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업시설 공급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국토부와 LH는 최근 신도시 등 상업시설 공급 과잉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위례나 세종
GS건설이 충주에서 첫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일대 충주기업도시 1블록에 들어서는 충주시티자이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2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9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충주시에서 단일 규모로는 최대 단지다.
주택형 별로는 △59㎡A타입 660가구 △59㎡
충주기업도시 내에 최대 브랜드 아파트 ‘자이’가 들어선다.
충주시티자이는 당초 10월 분양을 목표로 착공준비를 해왔으나, 시행사인 NDS 개발의 PF 차질로 사업진행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15일 NDS 개발이 아파트 용지 88,800㎡에 대한 잔금을 완납하여 아파트 건축이 활기를 띠었다. 더불어 사업승인과 용지확보까지 마치고 조만간 착공계를 제출할 예
서울시가 강서구 소재 마곡지구에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한 글로벌 센터를 만든다. 또한 일부 산업용지는 미래 산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미래 유보지’로 설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마곡지구를 도시의 미래 먹을거리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산업기지로 키우기 위해 중장기 개발전략인 2단계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우선 외국기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22일과 23일 문정지구 내 미래형 업무용지 3개 필지에 대해 '계약금환불 조건부 공급'을 적용해 입찰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8월 문정지구 공급대상 용지를 완판했다고 선언했지만, 이후 유보지의 계획이 변경되면서 새롭게 8개 필지가 생겨났고 이번에 입찰하는 3개 필지는 이에 속한다.
이번 공급 필지는 잔금기간 1년과
서울 수색과 상암DMC 사이의 철도부지에 백화점과 호텔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단지를 조성된다.
서울시는 27일 '수색역 일대 개발 가이드라인'을 통해 수색역세권 철도부지에 연면적 43만9000㎡의 복합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2030서울플랜'을 통해 상암·수색권역을 서북권 광역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가이드
‘미래를 지향하는 치유의 공원’이 용산공원 설계 국제공모에서 1등작으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공원이 될 용산공원(242만6866㎡)에 대한 설계 국제공모를 실시하고, 23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국제공모에는 8개팀 작품이 지명 초청됐다.
공모 결과에 따르면 세계적인 조경가인 아드리안 구
올해 보금자리 등 공공아파트 15만가구 공급(사업승인)목표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재정난을 이유로 사업 추진에 미온적인 데다, 수도권 그린벨트에 짓는 보금자리주택의 경우 하남시 등 지자체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사업승인을 받을 수 있는 보금자리주택이 서울 서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