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2주기 추도식이 10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 묘역에서 거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여사와 김 전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장남 고(故) 김홍일 전 의원의 부인인 윤혜라 여사와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삼남 김홍걸 무소속 의원 등 유족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고(故) 이희호 여사의 2주기를 맞아,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과 김홍걸 의원 형제가 유산 분쟁을 매듭짓고 화해했다.
김성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은 10일 이 여사 2주기 추도식에서 "어제 저녁 세 아들(측)이 동교동 사저에 모여 화해하고 이 여사의 유언대로 사저를 기념관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재산 물려줄 자녀 없는 미혼 중년·무자녀 부부들 공감대큰손 떠오른 ‘조카바보’…나이 들고 보니 현실적인 문제‘배우자→부모→형제’ 순 상속…‘노년 싱글 돌봄’도 고민
삼촌 유산은 내 거예요
개그맨 박수홍(51)이 지난 2012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잘 키운 조카 하나, 누구도 부럽지 않다”면서 조카의 말을 상기했다. 최근 박수홍 조카의 발언이 재조명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3남인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은 23일 모친 고 이희호 여사의 유지에 따라 서울 동교동 자택이 본인에게 상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교동 자택은 감정가액 32억원 상당으로, 김 의원과 이복형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간 유산 분쟁이 진행 중이다.
김 의원 측 김정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
◇ 린제이 로한, 한국 팔씨름왕 하제용과 열애설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32)과 한국 팔씨름 챔피언 하제용(30)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제용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린제이 로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린제이 로한과 하제용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스킨십을 취하는가 하면, 함께 마스크팩을 하며 오붓한 시간을
배우 송선미 측이 남편 사망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6일 서울 중앙지검은 지난 8월 21일 목숨을 잃은 송선미 남편의 살인사건 수사 결과를 ‘청부살인’으로 발표했다.
검찰 측은 “살인을 교사한 A씨를 살인교사죄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히며 “재산 분쟁 과정에서 살인범에게 거액의 사례금을 주겠다며 소송 상대방인 사촌 형의 살해
지난 2013년 11월, 김정선(가명, 60세) 씨는 잠을 자던 중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낯선 곳으로 끌려갔다. 다음 날, 그녀가 도착한 곳은 경기도에 있는 정신병원.
그 후, 이곳에 끌려온 김 씨에겐 청천벽력과도 같은 진단이 내려졌다. 그녀가 심각한우울증과 인격 장애를 앓고 있어 강제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 그렇게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
로빈 윌리엄스의 부인과 전처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 간에 벌어진 유산 싸움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로빈 윌리엄스의 미망인 수전 슈나이더와 전부인 사이에서 낳은 세 자녀 간의 유산 분쟁이 월요일 샌프란시스코 법정에서 조정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로빈 윌리엄스의 자녀들은 아버지가 사망한 지난 8월, 윌리엄스와 슈나이더
미국을 대표하는 디스크자키(DJ) 케이시 케이슴이 15일(현지시간) 82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그의 딸 케리가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1970년 4월부터 34년간 미국의 인기 차트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톱40’을 진행한 DJ로 유명한 케이슴은 파킨슨병과 치매로 투병생활을 했다. 그는 한국전 때 미군방송에서 DJ로 활동하기도 했다.
1985년 미국
고(故) 김수근 대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언이 무색하게 10년 넘게 ‘형제의 난’을 벌이고 있는 대성그룹이 계열 분리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 김 명예회장의 장녀와 차녀가 3남 김영훈 대성홀딩스 회장의 아들에게 지분을 전부 증여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10년 넘게 주식을 놓고 ‘골육상쟁’을 벌여온 대성그룹 2세들의 갈등은 2001년 김 명예
#중소기업을 15년째 가업으로 이어가고 있는 강한모(65)씨는 최근 건강이 악화되면서 후계자인 아들과 딸에게 가업과 자산을 물려줄 준비를 하고 있다. 강씨는 증권사 프라이빗뱅킹(PB) 센터와 상의해 가업승계와 관련된 세무컨설팅을 지원받아 세제혜택을 늘리는 것은 물론 유언대용신탁 자산컨설팅까지 받아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유산 분쟁 가능성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용자가 생전에 획득한 게임아이템, 작성한 게시물, 미니홈피·블로그 등이 ‘디지털유산’으로 상속 가능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새누리당 김장실 등 여야 의원 12명은 ‘디지털유산’을 상속인이 승계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3일 발의했다. 디지털유산은 △게임물의 이용을 통해 얻은 유·무형의 결과물(가상의
고(故) 허영섭 전 녹십자 회장의 장남 허성수 전 녹십자 부사장이 녹십자홀딩스의 지분을 모두 팔았다. 유산상속 문제가 모자간 법정다툼으로 번져 세간의 관심을 받은 허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에 대법원 판결에서 패배했다. 이에 따라 허 전 부사장의 이번 지분 매각이 유산분쟁이 끝난 후 치러져 이목을 끈다.
허 전 부사장은 지난 1월 4일부터 3월 21일까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유산상속 분쟁을 계속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그 의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전 회장이 1심에서 패한 뒤 실익이 없는 법적 공방을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 추측이 난무했지만 결국 이 전 회장은 항소를 결정했다.
이 전 회장은 항소 기한 마지막날인 지난 15일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삼성전자의 경영권 세습 관행을 둘러싸고 해외 언론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8일(현지시간) ‘아시아 글로벌 기업들의 위험한 경영권 승계’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벌이고 있는 상속 분쟁을 지적하며 유산 상속 문제가 계열사간 자본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뉴욕타
이건희 회장 측 변호인단이 이맹희 씨가 제기한 상송 주식인도 소송과 관련, 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하며 맞대응 했다. 이로써 삼성가 유산 상속 분쟁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 회장의 변호인단의 대변인인 윤재윤 변호사는 23일 "상대측에서 소송을 제기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의 답변서를 오늘 오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재판 일정에
맨손으로 시작해 거부를 일궈낸 고(故) 왕융칭 포모사그룹 창립자의 경영 혜안도 가족의 유산분쟁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난 2008년 10월 사망한 왕융칭은 생전에 “돈은 하늘이 내게 잠시 빌려 준 것일 뿐”이라며 재산의 사회 환원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뉴욕에서 갑작스런 심근경색으로 사망해 유서를 남기지 못하면서 유족들은 2222억대만달러
파라다이스그룹이 고(故) 전락원 전 회장의 차녀 지혜씨와 그의 오빠인 장남 필립씨간의 유산분쟁의 소용돌이 속에 빠졌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미 별세한 전락원 회장의 차녀 지혜(35)씨가 장남인 필립(45)씨를 상대로 상속재산의 공정한 분할을 거부하고 재산을 독식했다며 상속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전지혜씨 측은 장남인 필립씨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