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별세한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국내 제약업계를 비롯해 정치·경제계 인사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 강 명예회장의 빈소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조문객들로 붐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유족과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방명록에 “회장님 살아생전 많은 일 하시고, 이제
코스닥 상장사 코리아나화장품(이하 코리아나)의 3남매 지분구도에 변화가 일고 있다. 8월 장남 유학수 코리아나 사장이 최대주주로 올라선 데 이어 이달 들어 차남과의 지분 격차도 확대됐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민수 스위치코퍼레이션 대표는 최근 자신이 보유한 코리아나 지분 19만5891주(0.49%)를 증여세 납부 및 차입금
대유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유그룹은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3명 등 16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2019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대유그룹은 내부 발탁 임원 승진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켜 회사의 비전을 높이고, 핵심분야의 사업역량을 강화해 견고한 성장 기반 구축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이 자신의 소장품인 총 4826점의 유물을 코리아나화장품 법인에 기증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스페이스C에서 유 회장이 지난 수십 년간 개인적으로 모아온 화장 유물 등을 기증하는 유물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코리아나 화장품은 유 회장이 기증하는 유물과 기존 소장품을 더해 7600여 점
4월 마지막 주(27~30일) 코스닥 시장은 ‘백수오 쇼크’가 지속되며 하락 추세가 이어졌다. 27일 종가 기준 699.39포인트를 기록하며 700선 회복을 바라봤던 코스닥 지수는 주중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며 30일에는 다시 689.0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코리아나, 26년 만의 경영권 승계로 상승 1위… 경영여건 개선종목 강세 = 4일
코리아나 화장품은 유상옥 회장이 개인적으로 소장해온 토기와 도자기류 등 29점의 화장 및 농업관련 유물을 충남 청양군 대치면 상갑리에 있는 농업박물관에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유 회장이 기증한 유물 중에는 삼국시대 '토기장경호'와 조선시대 백자 제기 등이며, 희소가치가 높은 백자 떡살도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유 회장이 유년시절을 보낸 청양에
몰려드는‘요우커(遊客)’들로 함박웃음을 짓는 이들이 있다. 이른바 요우커 관련주로 꼽히는 국내 기업의 CEO들이다. 몇 조원대 수익을 거둔 CEO가 있는가 하면 경쟁사에 밀려 수년간 실적 부진의 늪을 헤매며 지분 매각까지 고려했던 기업의 CEO가 주가 상승으로 기사회생의 기회를 맞기도 했다.
17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장품, 아모
코리아나화장품이 특수관계인 지분 일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실적이 악화돼 난항을 겪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리아나는 유상옥 회장의 지분 외 특수관계인 지분을 사모펀드인 큐캐피탈파트너스에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매각 대상 지분은 장남인 유학수 대표이사를 포함한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11.98%다. 최대주주인
회사 매각설이 나돌았던 코리아나화장품 오너 일가가 보유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화장품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큐캐피탈은 창업주인 유상옥 코리아나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특수관계인의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유 회장의 장남인 유학수 코리아나 대표를 비롯해 친인척 등 특수 관계인의 지분은 11.98%다. 최대주주인
‘화장하는 CEO’로 유명한 유상옥(79)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이 17일 여섯 번째 저서 ‘성취의 기쁨을 누려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샐러리맨으로 출발해 전문경영인이 되고, 이후 독립해 자신의 기업을 일군 유 회장의 80년 인생 역정을 중심으로 경영철학을 담은 자서전적 성격의 경영에세이다. 그는 △도전 끝에 얻은 결실 △직장생활은 내 삶의 작품이다 △적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당면과 참기름 업체들의 불공정행위를 적발, 내달 위반행위와 제재조치내용을 발표키로 했다. 공정위는 또 최근 치과 임플란트 시술동의서 약관 및 노인요양시설의 약관 내용을 일제 점검, 일부 불공정한 내용을 적발해 이에 대한 개정을 추진 중이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24일 고려대학교 경제인회 조찬 세미나에서 “물가 불안해지지 않도록
"이익 경영으로 힘차게 일어서겠습니다."
유학수 코리아나 화장품 사장은 지난 3일 서초동 송파사옥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11년 경영지표로 ‘일어서기’를 제시하며 힘찬 포부를 내보였다.
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1년의 '일어서기' 는 작년에 기업 및 개인의 역량 강화와 내실 위주의 견고한 성장 발판을 구축한 '자리 다지기'를 토대로
코리아나 화장품 유상옥 회장의 공적비 제막식이 지난 23일 고향인 충남 청양군 대치면 상갑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및 코리아나 임직원, 초청인사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25회 백천상 시상식과 함께 열렸다.
코리아나 유상옥 회장의 공적비는 상갑리에서 태어나 코리아나 화장품을 창업하는 등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고,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미술관을 건
코리아나 화장품은 유상옥 회장이 지난 2일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에서 한국 박물관·미술관 백년사 발전 공로자로 문화 훈장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위원회는 한국 박물관 100주년의 업적을 기리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유상옥 회장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