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친명(친이재명)계 김병기·김윤덕·정성호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비명(비이재명)계에서는 이인영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으나 친문(친문재인)계 전해철 의원은 친명계 원외 인사인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과 경선을 치르게 됐다.
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9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박지원·천정배 등 호남 출마 채비…추미애·이종걸 출마설도"또 기득권…그동안 뭐했나" vs "정치부재…중진이 역할해야"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올드보이(OB)'들의 출마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에서 산전수전을 겪고 떠난 이들이 최근 적극적인 정치 복귀 행보를 밟고 있어서다. 다만 이들의 복귀 기반이 과거 영광을 누렸던 텃밭 지역
▲고파월산 씨 별세, 심경휘·미려·미라·미림 씨 모친상, 박근태(전 CJ대한통운 사장) 씨 장모상, 김미식 씨 시모상 = 3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일 오후 1시, 02-3010-2000
▲나수영 씨 별세, 유성엽(전 국회의원) 씨 부인상, 유주연·자영·지원 씨 모친상 = 31일, 전북 정읍 유림장례식장 VIP실, 발인 2일 오전 9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등 민주당 인사 6명이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37명의 후보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17개 시·도 기준 평균 경쟁률은 2.17 대 1이며, 강원지사와 경북지사에는 아무도 도전장을 내지 않았다.
서울시장 후보에는 송
천정배 "이재명, 따뜻한 환영 전화"이재명 "진영 안 가리고 협치정부 갈 것"여권 지지층 결집 위한 대통합 속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천정배 전 의원 등 호남계 ‘비문(비문재인)’ 인사들이 대거 복당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이낙연 전 대표와 원팀 행보, 열린민주당과 합당 등 여권 지지층 결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지상파 3사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전북 10개 지역구 가운데 9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 전주 3개 지역구를 포함해 지역구 9곳 모두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병 지역구에선 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64.1%로 34.8%를 얻은 민생당 정동영 후보를 앞섰다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전북 지역 후보자가 확정됐다. 10개 선거구에서 총 44명의 후보자가 나섰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오후 6시 총선 후보자 마감 결과를 살펴보면, 전북 지역에선 44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전주시을 선거구에 7명이, 전수시갑과 익산시을에선 각각 6명이, 익산시갑에선 5명의 후보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병관 의원이, 미래통합당에선 김세연ㆍ박덕흠 의원이 500억 원이 넘는 자산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9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웹젠' 이사회 의장 출신인 김병관 의원은 2311억4449만 원, 김세연 의원 853억3410만3000원, 박덕흠 의원 550억8502만4000
여야가 ‘코로나 세법’으로 불리는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 처리에 합의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따른 경제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감염병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소규모 자영업자의 세금을 감면해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정우 의원, 미래통합당 간사 추경호 의원, 민생당 간사 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4일 국회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4·15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마련해 재제출하기로 했다.
획정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의장이 통보한 획정 기준에 따라 선거구획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거법은 지역구가 시ㆍ도의 관할구역 안에서 인구ㆍ행정구역ㆍ지리적 여건ㆍ교통ㆍ생활문화권 등을 고
여야 교섭단체 3당은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제출한 4·15 총선 선거구획정안의 재의를 요구하기로 합의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심재철 미래통합당·유성엽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획정안은 공직선거법의 취지와 정신을 훼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획정안에 대해 "공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유성엽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만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제출한 4·15 총선 선거구 획정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여야 모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획정위가 전날 제출한 선거구 조정 내용에 반발하고 있다. 획정위는 세종, 경기 화성, 강원 춘천, 전남 순천 등 선거구 4곳
여야 원내대표들은 1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2월 임시국회 내(17일까지) 처리하기로 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심재철 미래통합당 심재철·유성엽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를 했다고 윤후덕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한 야권의 질타에 “책임 문제는 상황이 종료된 후에 복기하면서 다시 검토하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4당 대표와의 회동에서 우선 대구에서 신천지 신자에 대한 검사 결과가 안 좋게 나오는 것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초당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같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국회와 정부가 초당적으로 국가적 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문 대통령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황교안 미래통합당·유성엽 민생당·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발표문을 마련했다고 4당 수석대변인이 합동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는 28일 "정부는 지체 말고 코로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 회동에서 "지금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다"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정부의 코로나19 초기 대응에 대해서는 "명백히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유 대표는 "안전불감증에 빠진 정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초당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를 찾아 여야 4당 대표와 만났다.
회동에는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민생당 유성엽 공동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여야 대표 회동에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코로나19 등 현안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국회에서 여야 4당 대표와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을 만나기 위해 국회로 찾아가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앞서 다섯 차례 열린 여야 대표 회동은 모두 청와대에서 열렸다. 이는 그만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정치권의 협력이 절실하다는 의미로 해석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합당을 위한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박주현(왼쪽부터) 통합추진위원장, 박주선 통합추진위원장,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