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설에 휘말린 방송인 황광희의 매니저 유시종 씨가 결국 소속사 퇴사를 결정했다.
27일 황광희의 소속사 본부이엔티에 따르면 유시종 씨는 금일부로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다. 최근 불거진 일진설에 책임을 다하기 위한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
유시종 씨의 일진설이 불거진 것은 지난 23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방송된 직후부터다. 황광
방송인 광희 매니저 유시종 씨가 학창시절 비행 폭로로 인해 직장을 잃었다. 잘잘못과 무관하게 일반인을 세간의 도마에 올린 '피해자'들의 행보에는 논란의 여지가 남았다.
광희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27일 "광희 매니저 유시종 씨는 잘못을 반성하며 퇴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시종은 중학교 시절 소위 일진으로
광희 매니저가 십수년 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세간의 도마에 오른 모양새다. 관련해 연예계 매니지먼트 업계 일각에서 종종 불거졌던 매니저 관련 잡음들이 새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광희 매니저 유시종 씨가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게 된 건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게시글이 결정적이었다. 해당 글을 쓴 네티즌은 "전참시에
가수 출신 방송인 광희 측이 매니저의 일진설에 입장을 밝혔다.
26일 광희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광희 매니저 유시종 씨의 일진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학창시절 일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역하는 광희와 그를 배웅하는 매니저 유시종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