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친누나인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이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을 위반하고 업무추진비를 정육점, 백화점 등에서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취지의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EBS 이사장 청탁금지법 위반
대통령실이 문재인정부에서 임명된 공영방송 이사진의 선임 과정 전반의 위법성 여부를 따지는 감찰에 나섰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누나인 유시춘 EBS 이사장이 감찰 대상에 포함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30일 '공직기강비서관실이 방송통신위원회 감찰에 들어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공직기강이) 대통령이 임명하는 공직자의 비위, 직무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3남인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은 23일 모친 고 이희호 여사의 유지에 따라 서울 동교동 자택이 본인에게 상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교동 자택은 감정가액 32억원 상당으로, 김 의원과 이복형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간 유산 분쟁이 진행 중이다.
김 의원 측 김정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도종환 시인의 시 ‘담쟁이’의 도입부다.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지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담쟁이포럼’은 이 시에서 이름을 빌려 만들어졌다.
담쟁이포럼은 당시 18대 대선 출마를 준비하던 문재인 대통령을 돕기 위해
▲유재임 씨 별세, 김성태(쌍방울그룹 회장)·영모·귀임·귀남·봉림·양임 씨 모친상 = 21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오전 6시10분, 02-2072-2091
▲김용례 씨 별세, 반재인(신한금융지주 브랜드전략본부 과장)·재홍(자영업) 씨 모친상, 박주연(신한은행 여의도중앙지점 대리) 씨 시모상 = 22일, 경기 남양주 국민병원 장례식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입장을 밝혔다.
21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관계자는 “이사를 선임할 때 ‘결격사유’를 본다. 그 조항은 당사자에 대한 것으로 아들은 검증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 이사장 아들이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 신모(39)씨가 대마초 밀반입 시도 혐의로 법의 철퇴를 맞은 사실이 5개월여 만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신 씨는 유시춘 이사장에 대한 EBS 이사 후보 지명 전 이미 법정구속된 것으로도 알려졌다. 방송통신위원회와 EBS가 인사 검증 부실 논란에 휘말리게 된 이유다.
21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 야당 관계자는 "유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조카 신모(39)씨가 마약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새삼 수면 위로 떠올랐다.
21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유시춘 EBS 이사장 아들 신 씨는 지난 해 10월 대법원에서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다. 유시민 이사장의 조카이기도 한 신 씨는 2017년 대마를 국제우편으로 국내에 들여온 혐의가
"선거 나가기 싫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다시 한번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7일 팟캐스트를 통해 "선거 나가기 싫다"고 항간에서 꾸준히 나도는 자신의 정계 복귀설에 못을 박았다. "선거 나가기 싫다"는 말 뿐 아니다. 유시민 이사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언과도 같았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유시민 이사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9명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김양은(여) 건국대 KU커뮤니케이션연구소 연구교수, 김진(여) 법무법인 지향 파트너변호사, 문종대 동의대 미디어광고학부 교수, 유시춘(여) 노무현재단 이사, 이영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운영위원장, 장옥님(여) KBS 방송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연휴를 맞아 6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TK(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20분부터 4시20분까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충효당과 영모각을 관람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과 주영훈 경호실장, 김병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유시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TK(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정오께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충효당과 영모각을 관람했다.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과 주영훈 경호실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유시춘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후손과 문하생들이 서애 류성용 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30일 ‘꽃보다 할배 유세단’을 발족했다. 정치·문화계 원로 4인방으로 구성됐다.
문 후보 측 특별기획유세단은 이날 자료를 통해 “‘꽃할배 유세단’은 평균 연령 68.5세지만 몸도 마음도 청춘 못지않다”며 “5월1일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팔도 선거유세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꽃할배 유세단’은 3선 의원이자
시인 신경림, 소설가 공지영씨 등이 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멘토단으로 합류했다.
문 후보의 멘토단장인 인재근 의원은 이날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을 포함한 37명의 문학.시민사회 인사 멘토단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멘토단에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김두관 후보를 지지했던 시인 신씨와 함께 정희성씨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문 후보
문재인 후보는 “모든 계파를 녹인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경선 과정에서 문 후보를 도왔던 민주당 현역 의원 30여명과 싱크탱크인 ‘담쟁이 포럼’ 인사를 넘어 당 안팎의 여러 세력을 포괄하는 캠프를 꾸리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문 후보를 돕는 대표적인 그룹은 각 분야 전문가 330여명으로 구성된 담쟁이포럼이다.
문 후보의 정신적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해 “할아버지처럼 컸다. 얼굴은 어려 보였지만 체구가 커서 어려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여사는 임진년 새해 예방차 들른 민주통합당 지도부, 당권주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을 본 소감을 묻는 이강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고 김현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 여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임진년 새해 첫날인 1일 노무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정권교체를 다짐했다.
이날 묘역 참배엔 원혜영, 이용선 공동대표와 김진표 원내대표, 최민희, 유시춘 최고위원, 김영록, 김진국 비서실장을 비롯한 지도부와 이인영 후보를 제외한 당권 후보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한명숙 전 총리는 신년인사를 통해서 “국민 요구대로 민주통합
원혜영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는 30일 “3년 연속 예산을 날치기한 한나라당이 이번 예산안 마저 국민의 미래가 아닌 MB(이명박 대통령)정권과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의 미래를 위해 헌납하려 한다”고 말했다.
원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이 인천공항 민영화, 반값 등록금에 대해 여전히 고집을 부리고 ‘형님예산’ 포기조차 감수하지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은 오는 18일 오전 내 전체합동회의를 통해서 통합합당에 대한 의결을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협상단장을 맡고 있는 조정식 의원은 13일 통합수임기구 합동상견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범야권 수임기관합동회의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3개 분과(총괄반, 당헌반, 정책반)로 구성해 통합실무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양측
시민통합당이 7일 오후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혁신과통합’이 주축으로, 민주당과의 통합을 위한 일종의 가설정당이다.
시민통합당은 혁통 문재인 이해찬 문성근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당대회에서 민주당 등과의 합당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당 지도부를 선출한 뒤 합당 수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