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도전으로 스크린을 점령할 여배우들이 찾아온다.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기억 여행을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 ‘코멧’의 에미 로섬을 시작으로, ‘송 원’ 앤 해서웨이, 그리고 ‘차이나타운’의 김고은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3, 4월에 개봉을 앞둔 영화를 통해 여배우들이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따뜻한 가슴, 충만한 감성을 드러내는 힐링 영화가 눈에 띈다. 화려한 액션 등으로 자극을 유발할 필요는 없다. 인물 간 관계나 자아의 성장을 유쾌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낸다면 충분하다. 최근 ‘빅 히어로’, ‘내 심장을 쏴라’,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와 같이 힐링 코드로 무장한 영화들이 관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