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역대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한세예스24그룹은 한세예스24홀딩스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세실업과 한세엠케이는 전년 대비 각각 상승한 A등급과 B+등급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패션업계, 신제품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뷰티업계, 선물 수요 선점 위한 행사 진행
패션·뷰티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제히 대규모 행사에 나섰다.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8일까지 선물하기 좋은 패션 잡화를 할인가에 제안하는 ‘무신사 잡화대전’을 진
센텀시티, 28일 몽클레르 앙팡·아뜰리에 슈 등 입점나이키·뉴발란스 키즈 등 아동 스포츠도 ‘메가숍’으로 리뉴얼
신세계백화점은 부산 센텀시티점 6층 아동전문관에 28일 ‘몽클레르 앙팡’을 비롯한 프랑스 베이비 브랜드 ‘아뜰리에 슈’ 등 럭셔리 아동 브랜드가 대거 입점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면서 한두 명의 자녀를 위해서라면 부
영유아 수 감소로 유업계 '직격탄' 'VIB족' 확산...아동복 시장, 순항
분기 합계출산율 사상 첫 0.6명대로 추락하는 등 인구 소멸 속도가 가속화하면서 국내 소비시장 지형도도 극심한 변화기를 맞고 있다. 유업계는 저출산 여파로 주 소비층인 영유아 수가 크게 줄면서 직격탄을 맞은 반면, 고가 아동복 시장은 되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양사, 일본ㆍ싱가포르 등 아시아 위주 확장
애슬레저(athleisure) 브랜드 젝시믹스와 안다르가 3분기 호실적을 거두면서 성장세가 무섭다. 최근 고물가에 의류소비 위축으로 실적이 악화된 국내 메이저 패션 브랜드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두 브랜드는 과거 레깅스 등에 국한했던 카테고리를 최근 골프복까지 다양화해 고객층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 시장을 적극적
HDC그룹의 HDC아이파크몰이 17일 간의 쇼핑축제에 돌입한다.
HDC아이파크몰은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 하며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브랜드별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겨울 정기세일은 패션, 뷰티, 잡화 브랜드가 모인 패션파크에서 진행된다.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 와릿이즌, 커버낫 등에
아동복 기업 ㈜서양네트웍스가 리틀그라운드, 밍크뮤, 블루독베이비 등 자사 대표 브랜드들을 앞세워 싱가포르 프리미엄 유아복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양네트웍스는 지난 1일 싱가포르 현지에 편집숍 브랜드 ‘리틀그라운드’와 유아복 ‘밍크뮤’, ‘블루독베이비’ 매장을 사전 오픈했으며 이날 정식 출점한다.
서양네트웍스는 국내에서 성공한 자사 유아동복
한세엠케이의 유니크 스칸디 스타일 브랜드 모이몰른이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 한 해 더욱 본격적인 해외 진출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모이몰른은 현재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며 ‘K-유아동복’ 대표 브랜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북유럽 스타일 디자인과 유니크한 감성, 우
신세계백화점이 신학기를 겨냥해 2월까지 온·오프라인에 걸쳐 특별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내달 2일 오전 11시에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피터젠슨’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을 마련했다. 오프라인 할인 행사와 기획전도 마련해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는 내달 27일까지 헤지스키즈 책가방 팝업을 열고 인기
유통업계가 2023년 ‘계묘년’을 앞두고 다양한 토끼 마케팅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코카콜라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 ‘그냥그런토끼’와 컬래버레이션 한 ‘코카-콜라 X 그냥그런토끼’ 새해 한정판 이모티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다양한 새해 인사 표현을 ‘그냥그런토끼’을 통해 다양하게 표현했다. 이모티콘은 오는 31일
한세엠케이가 한세드림 인수 절차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전일 공시를 기점으로 합병 법인을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한세엠케이는 버커루, NBA, NBA키즈, PGA TOUR & LPGA 골프웨어 등 캐주얼 및 라이선스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국내 1세대 패션 명가다. 키즈패션 산업을 선도해 온 한세드림 역시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프로, 리바이스키즈
전국이 본격적으로 장마 시즌에 돌입하면서 습한 날씨와 함께 불쾌지수도 연일 높아지고 있다. 장마철 비와 땀에 젖은 의류는 건강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불쾌감을 유발한다.
패션업계가 불쾌지수를 잡기위해 기능성 냉감 소재를 도입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는 가운데 올해는 젊은층 공략을 위해 수지와 아이유, 노제 등 대세 연예인을 앞세우고 적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패션·뷰티 업체들이 기능성 의류나 끈적임이 없는 뷰티 제품을 속속 내놓으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특히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년동안 계절에 관계없이 원마일웨어나 편안한 차림의 캐주얼웨어에서 벗어나지 않는 제품들이 인기였다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올 여름에는 나들이족이 늘며 휴양지 패션이나 냉
롯데백화점·롯데온 ‘Super Happy’ 진행SSG닷컴, ‘선물하기 전용 특별 매장’ 운영
일상회복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고객 맞이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5월 마케팅으로 ‘일상을 다시 찾은 최고의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31일까지 ‘Super Happy’라는 테마 아래 어린이날, 어버이날,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의 친환경 행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가치 소비를 의미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으로 MZ세대를 공략하고,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 이마트·롯데쇼핑 등 친환경 플랫폼 구축하고 팝업 진행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
코로나19로 실내운동 대신 야외활동이 늘면서 특수를 입은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힘입어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밀레니얼 세대가 대거 유입된 골프 시장의 열기가 테니스에도 옮겨붙는 등 건강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업계는 엔데믹 이후에도 성장 탄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1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
생활문화기업 LF가 글로벌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 어센틱브랜즈그룹(Authentic Brands Group, 이하 ABG)과 ‘리복(Reebok)’의 국내 판매권 및 영업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포츠 사업을 본격 확대하는 LF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남성복·여성복·액세서리·골프웨어에 이어 급성장하는 스포츠 웨어를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핵심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전반적으로 침체한 가운데서도 VIB(Very Important Baby) 트렌드에 힘입어 유아동 소비재 시장이 성장세다. 한 명의 자녀에게 아낌없이 경제적, 시간적 자원을 전부 투자하는 부모가 늘면서 업계는 영유아 식자재, 베이비 카테고리를 확대 및 론칭하고 프리미엄 유아동복을 들이고 있다.
27일 관
소비자물가지수 개편으로 올해 1~11월 누계 물가 상승률이 종전 집계보다 0.1%포인트(P) 오르게 됐다. 집값은 물가 집계품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통계청은 22일 “최근 소비패턴과 소비지출 구조를 반영해 통계의 현실 반영도를 제고하기 위해 소비자물가지수의 2020년 기준 개편작업을 추진했다”며 “대표품목 수는 2015년 기준 460개에서 458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