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은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국산 백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면역보조제 시스템과 양이온성리포좀 전달체 시스템을 활용해 대상포진 및 코로나19 예방백신을 개발 중이다. 현재 국내외에서 mRNA 기반 코로나 19 예방백신(EG-COVID)의 기초접종 및 부스터 임상을 수행하고
이연제약은 아이진과 코로나19 mRNA 백신 ‘EG-COVID’의 생산 및 후속 파이프라인의 공동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연제약은 아이진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 EG-COVID의 비임상 및 임상시료와 대량 상용화 생산을 진천공장에서 진행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충주공장에서의 생산을 추진한다. 아이진
안과질환 치료 전문회사를 표방하는 아이진에 가장 중요한 물질은 ‘EGT-022’이다. 생체 유래 RGD 서열을 가진 폴리펩타이드. EGT-022는 원래 뱀 독에서 실마리를 얻어 개발했다. RGD는 혈전이 생성되거나 종양에 의한 신생혈관 합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뱀 독에서 유래한 물질을 사람에게 투여하면 체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정동영 전 의원이 4일 재야 진보 진영의 신당추진체인 ‘국민모임’에 공식 합류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소재 자신의 싱크탱크 사무실에서 국민모임 공동대표인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등 신당 추진위원들과 회동을 갖고, 오는 12일 신당 창당주비위를 발족시키기로 합의했다.
창당 주비위에는 정 전 의원과 새정치연합을 동반 탈당한
찻잔 속 태풍이냐, 돌풍이냐.
정동영 전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및 신당 합류를 선언하면서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당장은 추가적인 현역 의원들의 신당행 여부, 그리고 오는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의 신당 성적표가 정 전 의원발 정계개편 규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정 전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연합 탈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11일 공식 탈당을 선언, 국민모임에 합류함에 따라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 의원이 국민모임에 합류를 결정하면서 신당창당에 본격적인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 고문을 비롯해 김성호·최규식·임종인 전 민주당 의원, 유원일 전 창조한국당 의원, 최순영 전 민주노동당 의원 등도 신당에 합류키로 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인 정동영 전 의원이 11일 새정치연합을 탈당, 재야와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야권 신당에 합류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랜 고민 끝에 오늘 새정치연합을 떠나 ‘국민모임’의 시대적 요청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민주진영과 진보진영의 대표적 인사들이 참여한 ‘국민모임’이 지향하는 합리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인 정동영 전 의원이 11일 새정치연합을 탈당하고 재야와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야권 신당에 합류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랜 고민 끝에 오늘 새정치연합을 떠나 '국민모임'의 시대적 요청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민주진영과 진보진영의 대표적 인사들이 참여한 '국민모임'이 지향하는 합리적 진보 정치, 평화생태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뒤 긍정적 효과가 분명히 있었으나 기대보다는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코넥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코넥스시장 상장기업 합동 기업 설명회(IR)가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장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코넥스 상장법인 50개사는 일제히 시장활성화를 위해선 규제를 완화하는
한국거래소는 의학 및 약학 연구 개발업체인 아이진의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진은 오는 28일부터 코넥스 시장에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아이진의 지난해 매출액은 4억5100만원, 영업손실은 19억3200만원, 당기순손실은 19억5100만원을 기록했다.
주요주주는 유원일 아이진 대표 외 4인으로 21.14%의 지분을
담합을 주도하거나 시장점유율이 높은 기업이 담합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은 후 자진신고를 통해 감면 혜택을 독식하는 일이 빈번해졌다.
유원일 전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부터 2011년 8월까지 담합사건 자진신고로 감면금액 6727억원이 발생했고, 이중 대기업이 감면 받은 액수는 3891억원로 57.8%를 차지했다. 시
무소속 유원일 전 의원이 19대 총선 불출마와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유 전 의원은 14일 성명을 내고 "이제 정치권을 떠나 자연인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소시민으로 살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또 "19대 국회에 진출해 해야할 일들이 남아있었고, 이를 실현하고자 야권통합에 참여하고 의원직까지 사퇴했다"며 "19대 총선을 준비하면서 많이 외롭고
김경준(46.수감중)씨가 2007~2008년에 이뤄진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많은 회유와 협박이 있어 진실을 왜곡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13일 보도했다.
구속 수감 중인 김씨는 유원일 전 의원(무소속)에게 지난 2월22일 보낸 편지에서 "제가 MB(MB·이명박 대통령)와의 비밀 거래로 여기서 '호의호식'하면서 잘 산다는
BB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경준씨의 입국을 박근혜 후보 측에서 요청했다는 김씨의 증언이 나왔다.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는 11일 로 올린 방송에서 이같은 내용의 육성을 공개했다. 2007년 대선 당시 자신에게 박근혜 당시 후보 측 인사인 이혜훈 의원이 접촉했다는 내용이다.
녹음 내용에 따르면 김씨는 "기획입국에서 처음에는 박근혜 쪽에서 나한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은 25일 야권 통합정당 합류를 위해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했다.
유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조한국당의 이념을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최근 들어 통합의 문제에 대해 의견을 달리했다”면서 “저는 진보진영이 대통합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의원의 사퇴로 선경식 창조한국당 고문이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할 것으로
창조한국당 전·현직 간부들이 대거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지난달 제 야권세력과 통합한 민주당이 자유선진당 의원들을 잇달아 영입한 데 이어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세불리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야권 인사들의 당적이동으로 민주당은 몸집이 커졌으나 향후 ‘철새도래지’라는 비판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개 시·도당의 현직 위원장을 포함한
정치풍자 인터넷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출연진이 경찰의 디도스 수사결과를 놓고 실체와 거리가 멀다며 비난했다.
이들은 17일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콘서트를 열고 "경찰에서 내놓은 디도스 수사결과는 실체와 거리가 먼 발가락 정도에 불과하다"며 "경찰이 이 정도로 마무리하길 원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합리적 의심을 갖고 꼼꼼하게 캐고
“민주 대 진보, 양 세력이 선의의 경쟁에 들어가게 됐다.”
야권대통합을 추진해 오던 혁신과통합(혁통) 관계자는 18일 진보3자 통합합의 소식에 이 같이 말했다. 야권이 사실상 대통합보다는 민주당과 혁통 등 민주진영의 ‘중통합’, 민주노동당 등 진보진영의‘소통합’ 두 갈래로 나뉘었음을 인정한 셈이다.
중·소통합이 각기 속도를 내면서 야권 지형은
구제역 가출 매몰지 침출수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2차 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8일 환경부의 '2011년도 가축매몰지 침출수 환경영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기준 가축 매몰지 300개소 중 3분의 1 가량인 105개소에서 침출수 유출이 확인됐다.
환경부는 올해 23억3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분기 1회씩 전국 300개 매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