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투자 플랫폼 테사(TESSA)가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과 19일 미술품의 경제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산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문정동 미래새한감정평가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형준 테사 대표와 유윤상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대표, 이호현 기획이사, 남세일 이사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신용정보집중체계 변경에 대해 금융권 각 협회는 “지금껏 제도적 테두리 안에서 신용정보를 관리해 왔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으로 등록돼 있는 은행연합회의 목소리가 가장 크다. 이들은 새로운 기구 설치는 비용만 발생할 것이라며 법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은행·증
‘개인정보 강화 vs 대량유출 우려’
올해 초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가 터진 이후 흩어져 있는 금융사들의 신용정보를 한곳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은행증권보험카드 등에 흩어진 신용정보를 통합해 신용정보집중기구를 설립, 관리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조직 형태를 놓고 금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등 이해 당사
질병정보까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새로운 신용정보 집중기관이 연내 설립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와 여야는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에 흩어져 있는 신용정보를 일원화해 관리하는 공적 신용정보집중기관 설립에 합의했다.
지난달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여신협회
전국은행연합회는 오는 12일자로 민성기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유윤상 전국은행연합회 수신제도부장, 김승만 (주)전은서비스 전무이사를 각각 상무이사로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민성기 상무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서 정책기획국· 조사국 팀장, 금융결제국 부국장, 공보실장, 금융시장국장, 경제연구원 연구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보이스피싱·스미싱·파밍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25일 열린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일 의원(새누리당)은 25일 오전 10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갖고 스미싱 금융사기 피해 대책을 모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의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 주
대상은 일본 대형 유통도매업체인 악세스(ACCESS)와 일본 시장 내 식품의 제조, 유통, 판매 분야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일본시장에서 다양한 한국식 신제품을 개발하고 유통, 판매하는 상품개발부터 신규 카테고리 시장 발굴 및 유통망 확보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악세스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상은 일본
국내 1등 식품 브랜드의 해외 매출이 국내와는 달리 매우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과 일본 중심으로 국내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히트 상품 대열에 오르기도 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라면시장 1위 브랜드인 신라면의 해외매출은 평균 30%를 넘어섰다. 농심 중국의 경우 1억1080 달러의 매출을 올려 지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잔액기준과 신규취급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금리의 등락이 엇갈렸다.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인해 채권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은행채 금리가 하락한 것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대비 0.01%포인트 오른 연3.9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연3.70% 이후 7개월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21일 이현동 국세청장 내정자가 지난해 `한상률 게이트'에 연루돼 구속된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에게 사퇴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과 관련, 음성파일과 녹취록을 공개했다.
4시간 22분 분량의 음성파일은 지난해 7월 녹음된 것으로, 당시 서울지방국세청장이었던 이 내정자와 안 전 국장, 안 전 국장과 유윤상 당시 감
수퍼개미 경대현씨의 아들인 경규철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칸소프트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서울식품 지분 10.61%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서울식품은 23일 소프트웨어개발업체 칸소프트가 지난 3월부터 서울식품 주식을 장내에서 매입해 52만4630주(10.61%)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칸소프트는 지난 2004년 서울식품에 적대적 인수합병(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