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22일 불법 여론조사 의혹이 제기된 명태균 씨에 대한 철저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1차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명 씨 관련 사안은)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르다"며 "현안들이 당의 이미지를 실추하고 국민에게 우려를 드린 이상, 당이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확인해
10·16 재보선 공관위 구성“시도당 주도 공천할 것”강서구청장 패배 의식한듯부산·인천 선거 주목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본격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전적으로 시도당에 공천권을 일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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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9일 10·16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서범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관위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 위원으로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 정성국 조직부총장, 신의진 당 중앙윤리위원장,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 등 5명이 참여한다.
이번 재보선은 부산 금정구청장, 인
오세훈, 출마 가능성 반반서 ‘51%’로韓 ‘친정 체제’ 구성 완료...결속 다지기이재명 “경쟁 많을수록 좋아” 다만 야권 미묘한 긴장감은 여전
친노(親盧‧친노무현)이자 친문(親文‧친문재인)의 적자로 불리는 김 전 지사가 ‘이재명의 경쟁자’이자 ‘이재명의 플랜B’로 부상할 전망이 나오면서 대권 잠룡들이 분주해졌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지사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유의동 전 의원을, 중앙당 윤리위원장에 신의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를 각각 내정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2시 비공개 화상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인선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유 전 의원은 경기 평택에서 3선(19·20·21대)을 했다. 지난 4월 총선
6번 김건·11번 한지아·14번 김장겸·15번 김예지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여성 장애인 최보윤(45) 변호사를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에 배치했다. 후보 4번에는 ‘사격 황제’ 진종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8번에는 당 혁신위원장을 지낸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을 각각 ‘당선 안정권’으로 배치했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면접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심사 첫날인 12일 이소희 전 혁신위원을 비롯해 윤도현·심성훈·정혜림·임형준 등 당 영입인재가 면접을 봤다.
이날 면접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7층에서 열렸다. 유일준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 등 공관위원 3명이 맞은편에 앉은 면접자들을 상대로 질문을 던졌다.
유일준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비례대표 공천 심사 기준에 대해 “첫 번째는 도덕성”이라며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 있더라도 국민이 공감하는 도덕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과감히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유 공관위원장은 12일 오전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진행하기 앞서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고 상식에
공관위원에 친윤 이철규, 법조인 절반용산발 공천 현실화...영남권, 중진 위태17일 중진 오찬부터 갈등 증폭 예상
총선 공천 실무 작업을 담당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친윤계와 법조인으로 꾸려졌다. 당내에서는 "용산발 공천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의원들과 릴레이 오찬 회동을 하기 시작하는 오는 17일부터 대대적인
국민의힘이 4·10 총선 공천 작업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이 포함됐고, 외부위원 6명 중 4명은 70년대 이후 출생자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 현장 비대위원회의’를 열고 “이 부산에서 우리의 4월 10일 총선을 대비하기
국민의힘이 4·10 총선 후보자 공천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11일 완료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장동혁 사무총장, 이종성 의원이 현역으로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관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당은 이날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공관위원 인선을 의결했다.
현역 의원 중에는 친윤(친윤석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주중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에 연루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사건의 향방을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김 처장은 10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이번 주 중 할 것”이라며 “내일이나 모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수원지검은 4일 오전 공수처법에 따라 김 전 차관 사건 중 수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인사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김진욱 처장은 7일 공수처 검사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회 마지막 위원으로 이영주(54·사법연수원 22기) 서울대 인권센터 인권상담소장을 위촉했다.
이 소장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부임 후 단행한 검찰 고위간부급 인사 당시 검사장급으로는 처음으로 사의를 밝힌 인물이다. 지난해에는 대법관 후보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유일준 변호사를 공관위원으로 추가 영입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관위 업무가 폭주하는 상태이고 시간도 빠듯해 1명을 더 늘리기로 했다"며 유 변호사를 추가 공관위원으로 영입한 배경을 밝혔다.
검사 출신인 유 변호사는 춘천지검 강릉지청장, 법무부
법무부가 지난 6일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최근 차장검사급과 부장검사, 평검사 십 수명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조선비즈가 10일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구본진(연수원 20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이영만(20기) 서울고검 공판부장, 이혁(20기) 서울고검 검사, 김진원(21기) 부산고검 검사, 유일준(21기) 수원지검 평택지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유일준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의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내정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대선 당시 '현직 검사의 파견을 제한하겠다'고 국민께 분명히 약속한 바 있다"며 "그러나 이중희 당시 인천지검 부장검사를 민정비서관에 내정하는 등 검사들의 청와대 파견은 이어지고 있다"고 이
청와대 신임 공직기강비서관에 유일준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이 28일 내정됐다.
유 지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영동고와 서울 법대를 졸업하고 춘천지검 강릉지청장과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거쳐 평택지청장으로 일해왔다.
공석인 법무비서관에는 판사 출신 곽병훈 김앤장 변호사가 내정됐다. 대구가 고향인 곽 내정자는 대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온 판사(사시 3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