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이 11일 이사회를 소집한다. 이날은 공개매수 기간 연장 없이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만큼 공개매수 가격 상향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사진에게 11일 오전 8시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통보했다. 이사회에서 현재 주당 83만 원인 공개매수 가격 상향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26일 민주당의 취약지역인 경상북도에서 학계, 법조계, 종교계, 금융, 시민사회 등 각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약해 온 15명의 지역 인재를 영입했다.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원혜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상북도는 새로운 정치변화의 중심지이자 반드시 민주당이 끌어안고 함께 가야 할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지난해 10월 취임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한적) 총재가 취임 이후 한적에서 제공한 금전적·물질적 지원을 모두 반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적에 따르면 김 총재는 지난해 10월 취임하면서 매월 지원되는 820만원 규모의 업무추진비와 차량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현재까지 실천하고 있다.
한적은 전임 유중근 총재 시절 업무추진비로 연간
서울여자대학교는 23일 오전 10시 교내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를 초청, 특강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유중근 총재는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대한적십자사의 비전과 사명을 소개하며 “인생에서 배운 4가지 중요한 진리”란 주제로, 배움을 실현하는 가족 공동체와 사회 공동체 등 공동
현대백화점은 4일 재난이재민 지원용 파티션 100개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재난이재민 지원용 파티션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실내체육관, 학교강당 등에 머무를 때 사용된다. 개인적인 프라이버시 등을 보호하고 이재민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4일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방문해 파티션을 유중근 대
삼성은 추석을 전후해 이달 14일까지 3주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봉사 활동은 삼성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이 전국의 공부방, 양로원, 보육원 등 1400여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5750세대를 방문해 10억원 상당
삼성은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긴급구호품 5억원 어치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긴급구호품은 5인 가족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비누, 화장지, 치약, 수건 등 8종으로 구성된 위생용품 7000세트와 담요 1만6000장이다. 이번에 전달한 구호품은 지진, 태풍, 쓰나미 등 국제 재난으로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사용될 예정이다
적십자간호대학이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평동 캠퍼스(서대문역 4번 출구 앞)에서의 마지막 졸업식을 개최한다.
207명의 졸업생을 끝으로 3년제 적십자간호대학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흑석동 중앙대학교 캠퍼스로 완전 이전된다.
적십자간호대학이 창학 91주년을 맞았던 2011년 소규모 단과대학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2의 창학을 내걸고
삼성은 ‘설날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전국의 양로원, 지역 아동센터, 다문화 가정 등 110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1000여 세대를 방문해 10억여원 상당의 쌀 등 선물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정홍원 국무총리는 17일 서울 공관으로 각계 오피니언 리더 14명을 초청 “그동안 소통문제와 지역·이념·세대 갈등에 대한 정부의 대처에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우리 사회 어른인 원로들이 정부와 각계ㆍ각층과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외교 경제 사회 등 각계 주요 인사들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국정현안에 대한 조언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LIG손해보험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전달했다.
LIG손보는 15일 김병헌 사장과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에서 공익기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을 기부했다.
이 날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 기금은 취약 계층 아동 지원과 재난 구조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 사장은 “유독 추운 겨울날씨가 지속되
정부가 6일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실무회담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대북 관련주가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에머슨퍼시픽은 전날보다 9.54%(580원) 오른 6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영솔루텍도 4% 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화전기, 일진전기, 광명전기 등도 1~3%대 동반 상승하고 있다.
통일부는 전일 유중근 대한적십자
정부가 6일 북한에 설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실무회담을 제안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3시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대북 전통문을 보내 오는 10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설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적십자 실무회담을 개최할 것을 북한 측에 공식 제의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 측은 올해 설을 맞이하여 지난해 9월로 예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달 말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을 내미는 ‘시우(時雨:때맞춰 알맞게 내리는 비)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들과
북한이 19일 개성공단 합의 사항을 이행할 ‘남북공동위원회’ 구성 관련 합의안을 우리 측에 보내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개성공단 운영과 관련된 남북 당국간 상설협의기구인 남북공동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합의서 초안을 우리 측에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북측이 전달한 합의서 초안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에서
정부는 이산가족상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23일 우리 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갖자고 북측에 16일 제안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40분께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이 같이 제안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다. 앞서 지난달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논의과정에서 북측이 이산가족 상봉을 언급한 만큼 성사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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