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선 시사평론가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 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7만8000원 사건’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정직하지 못한 사술(詐術)”이라고 꼬집었다.
유 평론가는 이날 페이스북에 “7만8000원의 3인 식대를 결제한 건, 선거법 위반 혐의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액수에 상관없이 엄정하게 수사해야 하는 사안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강신업 변호사가 자신을 비판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향해 “너나 잘하세요”라며 날을 세웠다.
14일 강 변호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중권이 그 참새 성정을 참지 못하고 한마디 했단다. 김 여사를 공격하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라며 “진중권 씨, 여사 위하는 척 남 사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팬클럽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와 관계를 끊으라고 조언했다. 강신업 변호사가 욕설을 담은 글을 SNS에 게재했다고 알려지면서 영부인과의 격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강 변호사는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운영자다.
진 전 교수는 14일 페이스북에 강신업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운영자가 자신을 비판한 유창선 시사평론가를 향해 직격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 게시글을 통해 욕설을 도배하다시피 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강 변호사는 “지나가는 사람을 잡고 물어봐라. 강신업이 코 묻은 돈이나 탐낼 사람으로 보이더냐” “유창선이라는 ‘듣보잡’이 헛소리한다
가수 조영남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이혼한 전처 윤여정을 계속 언급해 뭇매를 맞고 있다. 조영남은 윤여정과 1974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1987년 이혼했다.
그룹 ‘언니네 이발관’ 멤버이자 작가 이석원은 26일 블로그를 통해 “나이 들면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라는 뜻)해야 한다”며 “무려 34년 전 이
국민의당은 7일 국민정치아카데미 ‘폴리세움’을 공식 출범시켰다. 내년 6월 지방선거 대비용으로, 선거에서 뛸 후보들을 교육시키기 위함이다.
이계안 정치연수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출범식 뒤 “폴리세움이란 많다는 뜻의 폴리(poly)와 정치를 뜻하는 폴리틱스(politics)의 폴리, 그리고 우리말 ‘세움’의 합성어”라면서 “다당제를 정착시키라
“2M과 선복(선박의 화물 적재공간) 교환, 선복 매입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맺은 것은 현대상선 재무상태 등을 고려할 때 최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유창선 현대상선 사장은 12일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열린 ‘2M 해운동맹 협상 타결 및 경영정상화 방안’ 간담회에서 “2M과 협상 결과에 대해 미흡하게 보시는 시각도 있지만, 현대상선의 상황을 고
유창선 현대상선 사장이 미주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해외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20일 현대상선은 유 사장이 미주, 구주 지역 등 해외 현장경영을 위해 이날 미국 댈러스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미주지역 전략회의는 이달 20~21일까지 미국 댈러스에서, 구주지역 전략회의는 오는 23~2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상선 관
개콘 렛잇비
개콘 렛잇비 코너에 개그우먼 박은영 엄마가 등장해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렛잇비'(이하 '개콘 렛잇비')에는 소방관, 간호사, 취업준비생 등 추석이 없는 게스트들이 출연한 가운데 개그우먼 박은영의 실제 엄마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개콘 렛잇비 출연진들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일터에서 일하
개콘 렛잇비
'개콘 렛잇비' 개그우먼 박은영이 눈물을 흘려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렛잇비' 코너에는 추석 등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소방관, 간호사, 취업준비생, 엄마 등 게스트들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에서 근무하는 강혜진 간호사는 "아픈 환자 돌보다 보면 하루가 부족하죠. 몸이 열 개라도 쉴 틈이 없
20일 MBC가 마련한 '긴급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에서 홍성걸 국민대 교수가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강연에 대해 "간증을 종교적 간증으로 봐야 한다"며 "저 사람(문창극 후보자)은 장로의 자격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 뒤 다 떼고 매도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똑바로 보자. 종교적 간증으로 봐야지 역사로 보면 도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
‘7인의식객’과 ‘나혼자산다’가 결방됐다.
MBC는 20일 밤 9시 55분부터 21일 0시 20분까지 ‘긴급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을 방송했다.
이에 20일 밤 9시 55분부터 방송 예정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과 11시 5분부터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가 결방됐다.
MBC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문창극 총리
MBC가 20일 편성된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과 '나 혼자 산다'의 결방을 확정하고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문제를 다루는 토론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했다.
MBC는 이날 오후 9시55분부터 '긴급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토론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7인의 식객'과 '나 혼자 산다'는 결방이 확정된 셈이다.
MBC
지난해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2017년 대선에 다시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문 의원은 29일 저녁 "2012년 대선에서의 정권교체의 꿈이 2017년으로 미뤄졌다고 생각한다. 정권교체를 위해 나에게 어떤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감당할 것이다. 2017년에 내가 어떤 역할을 할지는 국민들이 정해주시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다시 대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첫 인사가 논란에 휩싸였다. 윤창중 수석대변인 임명을 두고 야권의 임명 철회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또 여권 내에서도 ‘대탕평 인사’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박 당선인이 인사 문제로 곤욕을 치른 전임 이명박 정부의 실수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서는 밀실인사는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10일 경제분야 대선후보 2차 TV토론에서 사안마다 충돌하며 시각차를 드러냈다. 경제민주화를 위한 대책으로 박 후보는 공정한 시장경제의 확립과 위법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를 주문한 반면 문 후보는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목소리를 냈다. 이 후보는 재벌 해체를 주장했다.
경기침체 해법에 대해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제시한 정치개혁안이 신자유주의적 발상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여기에 국민 눈높이를 강조하다보니 현실성이 부족하고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적 성격도 짙다는 것이 정치권과 학계의 지적이다.
이에 대해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24일 “국민과 기성 정치의 괴리를 다시 느꼈다”면서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위에 군림하는 중앙당을 그대로 두자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4일 5·16과 유신, 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 등 과거사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 전문가들은 박 후보의 사과가 시기적으로 늦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현재의 위기상황을 타개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또한 박 후보가 전날 친박근혜계 핵심인 이정현 최고위원, 김재원 의원을 각각 공보단장, 당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출마 선언으로 90일 간의 대선레이스가 본격 개막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3자 구도다.
여야는 그동안 불분명했던 안 후보가 출마를 공식화하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바짝 경계하는 모습이다. 안 후보가 출마회견 효과로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안·문 후보가 최종적 후보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