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소비 기한이 임박해 가격이 저렴해진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소비자뿐 아니라 편의점 입장에서도 폐기율을 낮춰 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 수익성에도 도움 돼 일거양득인 판매 방식으로 꼽힌다.
8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GS25 마감할인 상품의 지난달 매출
소비자 10명 가운데 8명은 소비기한 표시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3월 한 달간 고객 10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소비기한 표시가 효과적’이라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효과적인 이유로는 ‘식품 폐기를 줄일 수 있어서(51%)’, ‘날짜가 지나도 먹어도 되는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49%)’가 꼽혔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그린 바이오 소재 기업 ‘케일(KEIL)’과 업무 협약을 맺고 유통기한 임박 식품을 밀웜 사료로 사용하는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선다고 23일 밝혔다.
케일은 물과 곡물의 소비량이 적고 토지 활용도가 높은 식용 곤충 밀웜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BGF리테일 물류 센터에서 분류한
최근 외식물가 인상 등의 사유로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 마감 할인 판매 상품의 매출이 증가하자 세븐일레븐이 유통기한 임박 상품의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마감 할인판매 서비스 ‘라스트오더’의 유통기한 임박 상품에 대한 기존 점포 픽업서비스 외 배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재고전문몰 리씽크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한해 재고 상품을 주문한 날 바로 받을 수 있는 ‘오늘 도착’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오늘 도착 서비스는 평일 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 제품 수령까지 하루 만에 이뤄진다. 새로운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진행하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월 판매자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물가 인플레이션에 소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럭셔리 명품 판매 호조, 거리두기 완화로 패션 소비까지 살아나면서 백화점과 초저가ㆍ초특가를 앞세운 이커머스업계 수요가 쏠리고 있는데 비해 중간층에 해당하는 대형마트의 매출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하루에 돈을 한 푼도 안 쓰는 '0원 지출', 절약 인증을 남기는 '무지출 챌린지' 등 소비를 극단적으
고물가 인플레이션이 심화하면서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현상이 늘고 있다. 하루에 돈을 한 푼도 안 쓰고 절약 인증을 남기는 '무지출 챌린지'가 등장하는 등 짠테크가 성행하면서 업계는 알뜰 쇼핑 마케팅을 앞다퉈 강화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고물가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짠테크(짜다+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유통기한 임박 상품, 이월 및 재고
롯데홈쇼핑은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짠테크’ 열풍에 맞춰 유통기한 임박 상품, 리퍼 상품 판매 등 ‘알뜰 소비’ 행사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알뜰 쇼핑’ 전문관에서 최대 8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 유통기한 임박 상품이 단시간에 매진되는 등 관련 주문 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불안한 물가에 편의점의 유통기한 임박상품, 라스트오더 서비스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소비자들은 최대 30~70%까지 저렴하게 도시락, 가정간편식 등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업계는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식품 폐기물을 줄일 수 있어 ESG경영(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가치에 부합한다.
1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주요 편의점 업체들이 운영하는 마감임박 상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전날 오후 중고나라와 ‘자원 선순환 및 개인간 안전거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은 홍준 중고나라 대표이사,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유통기한 임박 상품 마감할인판매 ‘라스트오더’가 서비스 개시 2년을 맞은 가운데 2030남성들이 주수요층으로 나타났다.
7일 세븐일레븐이 지난 2년간의 라스트오더 서비스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30 매출 비중이 60%를 차지했으며,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비중이 7:3으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2020년
티몬이 리퍼상품, 전시상품, 이월상품, 유통기한 임박상품 등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티아울렛(T.OUTLET)' 매장을 8일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퍼·전시 상품의 경우 미세스크래치 등의 하자가 있지만 사용상 전혀 문제가 없는 새것과 같은 품질의 상품을 높은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어 수요가 꾸준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매일 쓰는 필수품부터 내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 프리미엄 상품까지, 쓱 둘러보세요’"
SSG닷컴이 하반기 집중할 킬러 카테고리로 ‘반려동물’을 선택했다.
SSG닷컴은 프리미엄 반려동물 전문관 ‘몰리스 SSG’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사료, 간식 등 식품과 의류, 장난감 등 비식품을 모두 합쳐 총 400만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
전문관 이름은 이마트 펫용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상품을 당근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GS리테일은 당근마켓을 통해 ‘마감할인판매’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마감할인판매’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1만6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유통기한 임박 상품 등을 지역 생활 커뮤니티 앱 당근마켓을 통해 할인 판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이 본격화하면서 편의점 마감 세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CU는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감 할인 판매 서비스인 ‘그린세이브 서비스’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62.4%, 관련 매출은 75.7%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코로나19로 편의점 장보기 수요가 늘어나고 올해 들어 식음료를 비롯해 생활 물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UN 우수사례 선정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 A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GRP는 플라스틱 저감 및 지속가
GS리테일이 ‘우리동네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핵심 파트너사인 당근마켓과 손을 잡았다.
GS리테일과 당근마켓은 9일 양사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상품 판매 △동네 생활 서비스 활성화 △신상품 개발 및 상호간의 인프라 활용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
GS리테일은 국내 가장 많은 근거리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보유한 유통
CU가 마감 세일을 도입한다.
CU는 22일부터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이나 점포에서 판매가 부진한 상품을 폐기하는 대신 할인 판매하는 ‘그린세이브(Green Sav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 세계적인 식품 손실(Food loss)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양은 평균 1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마감할인판매 ‘라스트오더’ 서비스가 새로운 고객 가치를 실현하며 편의점 대표 서비스로 부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라스트오더’ 서비스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시행 초기부터 여러 지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현재 전국 8000여 점포가 서
이제 편의점에서도 ‘마감 할인’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스타트업 기업인 ‘미로’와 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로 마감할인판매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내달 1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로’는 롯데 엑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펀드투자 우수기업으로 유통기한 임박상품 거래 플랫폼 ‘라스트오더’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라스트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