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갔느냐가 아니라 왜 못 돌아왔는지를 기억해주세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에 있는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책 '우리 지금 이태원이야' 출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혜인 씨가 10·29 참사에서 남동생을 잃은 슬픔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책에 구술자로 참여한 김혜인 씨는 "남동생이 평범하지만 열심히 살았던 사람이라는 걸 기록
검찰, 변호인 "피해자들 평생 고통"…무죄 부문 파기해야가해자 최종 판결 뒤집히지는 않지만 피해자들 회복에 도움
“1987년 형제복지원에 대한 진상규명과 사과는 좌절됐지만 2020년 현재 어떻게 기억하고 규명하는가에 따라 고통이 완화되고 치유될 수 있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5일 형제복지원 원장 고(故) 박인근 씨의 특수감금 혐의
드라마 ‘맏이’ 아역배우 유해정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월 14일 시작한 JTBC 주말드라마 ‘맏이’에서 유해정은 부모님을 불의의 사고로 여의고 희생을 다짐하며 씩씩하게 동생들을 챙기기 위해 온갖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맏언니 영선을 소화했다. 안정된 연기로 영선의 아역을 소화한 유해정은 19일 11회분을 마지막으로 성인연기자 윤정희에게 바통
유해정이 ‘늑대소녀’ 은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유해정은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에서 고모의 아동학대로 개 사육장에서 야생으로 길러진 소녀 은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은옥은 9일 방송된 11회분에서 성악소년 규현(정유석)의 가정에 입양되면서 훈훈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유해정
주원과 문채원의 관계가 수상하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ㆍ연출 기민수 김진우)’ 6회에서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늑대소녀’ 은옥을 보살피는 박시온(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박시온(주원 분)은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사람들이 답답하기만 하다. 차윤서(문채원 분)는 그런 박시온을 보며 걱정스러운 마음이다. 이로 인해
'굿닥터 늑대소녀' 유해정
KBS 2TV 드라마 '굿 닥터'의 늑대소녀 역을 맡은 아역배우 유해정이 화제다.
유해정은 지난 19일과 20일 방송된 '굿 닥터'에서 부모 없이 고모 밑에서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취급을 받으며 자란 '늑대소녀' 은옥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극중 은옥은 고모의 학대로 어린시절부터 개집에서 생활, 말 한 마디 못하며 짐승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