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감독들이 자기 의지대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그런 토양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제2의 봉준호나 박찬욱은 나올 수 없다.
최근 본지와 만난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SIFF) 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다.
20여 년 전인 2003년은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로 꼽힌다. 박찬욱과 봉준호가 각각 ‘올드보이’와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제11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올해의 영화예술인으로 선정됐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주최, 주관하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9일 황동혁 감독과 함께 공로예술인상에 이장호 감독, 굿피플예술인상에 배우 정우성, 독립영화예술인상에 윤단비 감독을 뽑았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황동혁 감독에 대해 “‘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된 제41회 청룡영화상이 다음 달 9일 열린다.
지난해 12월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코로나19 여파에 개최 일정을 한차례 늦췄다. 지난해 발표한 최우수작품상, 주연·조연·신인상, 감독상 등 후보(작)에는 변동이 없다.
이번 영화상에서는 ‘남매의 여름밤’, ‘남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제93회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진위는 올해 신청 작품 총 13편 가운데 우민호 감독의 '남산의 부장들'과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을 놓고 저울질하다 '남산의 부장들'을 최종 선정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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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6화에서 황신혜를 능가하는 시크녀가 탄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6화에서 MC 황신혜의 폭풍 질투를 유발하는 렛미인이 탄생했다.
‘렛미인4’ 6화의 주제는 ‘웃음을 잃어버린 딸’로 표정 없는 미용사 윤단비(31세)가 6번째 렛미인으로 선정,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표정 없는 미용사 윤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