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의 면담 후폭풍이 나흘이 되도록 가라앉지 않고 있다. 면담 이후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갈등은 감정싸움으로 번졌고, 후폭풍이 친윤(친윤석열)과 친한(친한동훈) 간 계파 갈등에 기름을 부으면서 '심리적 분당' 이 가속화하는 분위기다.
지난 21일. 용산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81분간의 면담이 끝난 뒤 한 대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나는 친윤(친윤석열)도 반윤도 아닌 윤석열 정부를 만든 창윤이다. 정권교체에 대해 끝까지 보답하고 공통 책임을 지고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원 전 장관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총선 패배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천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당내에
■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liticaluni)■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박성민(정치컨설팅 민 대표)
▷임윤선: 이른바 미니 대선급 경쟁이라 불릴 정도로 용들이, 네 말이라고 해도 되나요? 네 분이 출마를 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에 이어서 나경원, 한동훈, 원희룡 3
핀테크 스타트업 메타로고스는 투자자를 대신한 공모주 선별과 청약, 송금, 매도 등 자동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메타로고스가 운영하는 공모주 정보서비스 ‘일육공(160)’ 앱은 서울대,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 내부 전문가들이 개발한 자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일육공은 개인투자자들에게 공모주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총선백서 특별위원장)이 총선 패배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통령실 모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이 스스로 책임이 있다고 말하며 사퇴하지 않았느냐"며 "목에 칼이 들어와도 책임이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이건 기본이다"고 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불법 사기대출 연루 의혹과 관련해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해명한 것을 두고 “윤도순 새마을금고중앙회 사외이사와의 관계 그리고 양 후보와의 친분에 대해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이조심판특별위원회는 4일 “본 위원회는 새마을금고 소재지와 관련해 구체적인 지역구, 즉 대구 수성갑과 수성을로 표기한 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측은 4일 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 대출 과정에 관여했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흑색선전으로 선거에 이기려는 추악한 짓거리를 삼가기 바란다”고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김 위원장 측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김부겸 위원장은 공개적으로 양문석 후보에게 사퇴를 요구했었다”며 “김 위원장이 양 후보의 대출을
국민의힘이 3일 양문석 경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편법 대출 논란과 관련해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 관련자들은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신지호 국민의힘 이조심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후보는 윤 이사의 도움을 받아 새마을금고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
대화만 하면 주제가 산으로 가는 ‘등산부부’가 ‘결혼지옥’에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는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이명훈, 홍예림 씨 부부가 등장했다.
친한 동생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연애 3개월 차에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서로에게 푹 빠졌었지만, 결혼 이후 대화가 통하지 않아 심각한 대화 문제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는 6일(현지시간) 중국 북경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중국한국상회 정기총회에서 제31대 중국한국상회 회장에 양걸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윤도선 CJ China 총재(전임 중국한국상회 회장), 이혁준 현대차그룹(중국) 총재,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박영문 HL만도 대표, 송재용
TV조선 ‘미스트롯3’가 2라운드 팀 미션에 돌입하며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썼다.
4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3회는 전국 16.9%(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3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3주 연속 주간 전체 예능 압도적 1위를 이어갔으며, 순
올해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보신각에서 진행된다.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1953년부터 70년째 이어져 온 대표적 새해맞이 행사다.
계묘년(癸卯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서울 종로구 보신각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보신각 일대에는 지난해보다
제야의 종·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개최31일 밤 11시~1월 1일 새벽 1시 열려퓨전 국악·길놀이부터 케이 팝 공연도
서울 보신각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새해를 알리는 종이 울리고 난 뒤 태양을 형상화한 12m 크기 초대형 구조물 ‘자정의 태양’이 떠오른다.
서울시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보신각∼세종대로에서 '2023 제야의 종·
31일 보신각에서 33회 타종 새해맞이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 공모 추천받아
올해의 마지막 날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을 울릴 인사에 서현역 사건 의인 윤도일 씨 등 18명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전 세계인과 함께 송구영신의 의미는 물론 연말연시의 희망찬 분위기를 살리겠다는 방침이다.
20일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유괴의 날’ 김신록이 새로운 용의자로 떠올랐다.
12일 방영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9회에서는 명준(윤계상 분)과 혜은(김신록 분)의 운명이 뒤바뀐 어린 시절이 그려졌다.
원래 최진태(전광진 분)가 실험 대상으로 선택한 첫 번째 아이는 명준이었다. 명준을 입양해 실험하려고 한 것. 하지만 누구보다 간절히 입양을 기다렸던 혜은이 입양의 전말을
윤석열 대통령은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26일 "압도적이고 강력한 국방력만이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번영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군을 믿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대적필승의 실력과 팀워크를 연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서울시가 전문가와 건축물, 동네를 함께 둘러보며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5일 서울시는 9~10월 매주 일요일 '2023 서울 도시건축 답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답사는 오는 22일 9시, 10월 답사는 다음 달 12일부터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서울도시
넥센타이어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내한을 기념해 SBS ‘문명특급’과 콜라보로 제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맨체스터 시티의 파트너로서 축구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콜라보 콘텐츠를 기획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제작한 문명특급 콘텐츠 두 편은 10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무차별 칼부림 난동이 벌어진 가운데 범인이 다가오는 상황에도 지혈을 멈추지 않은 고등학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칼부림 난동이 벌어진 3일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에서 피해자들에게 다가가 응급 처치를 한 이는 17세 고등학생 윤도일 군이었다.
윤 군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계신 분을 보자마자 바로 달려갔다"며 "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 등에서의 부진으로 아모레퍼시픽이 1분기 실망스런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1분기 1조 91억 원의 매출과 81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1%, 영업이익은 52.3% 감소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면세 채널의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