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는 지난 10일 개교 127주년·서울 세움 70주년 기념 예배와 만찬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진행된 기념 예배는 김회권 교목실장의 인도로 △찬송 △기도(주승중 주안장로교회 위임목사) △찬양(웨스트민스터 합창단) △설교(오정현 법인이사장) △기념사 및 근속자 표창(장범식 총장) △축하인사(문태현 총동문회
20일 윤창현 의원 주최 ‘정책금융의 문제점과 혁신과제’ 토론회윤만호 전 산은지주 사장 “졸속 매각 논란 해소하려면 채권단 관리 기간 줄여야”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 산업은행의 정책금융 역할을 놓고 전문가들이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사후적 기업구조조정은 사전적 컨설팅으로, 시장 실패를 보완하는 역할에서 ‘임무중심형정책(mission ori
문재인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장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산업은행 회장 등 후속 인사도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 캠프에서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진 김성진 전 조달청장과 현 이동걸 산은 회장과 동명인 이동걸 동국대 초빙교수를 비롯해 3~4명의 인사가 유력한 후보로 점쳐진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주류 경제에서 나타나는 금융소외와 사회·환경 문제를 임팩트금융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임팩트금융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출범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팩트금융은 금융소외와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나 프로젝트에 재원을 유통하고 순환시키는 사회적 투자다. 금융과 ‘사회적 임팩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73·사진)를 주축으로한 각계 주요 인사들이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가 주도하는 ‘임팩트금융 추진위원회’에 참여한다.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는 오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팩트금융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임팩트금융(Impact Investment)이란 지속가능한 경제를 만들기 위해 사회, 환경 문
“저성장과 경기침체의 돌파구로 4차산업 혁명을 활용해야한다. 선도적으로 잘 대응하면 한국경제를 되살리는 핵심이 될 것이다.”
윤만호 EY한영 부회장(전 산은금융지주 사장)이 10일 오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2017년 제1차 포럼 본(forum BORN)’에서 강조한 말이다. 이날 윤 부회장은 ‘저성장시대 파괴적 혁신과 리더의 역할’이
KDB산업은행이 회계법인 업계 판도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산업은행이 추진하는 매각 딜이 워낙 많고 크기 때문에 매각 주관사로 선정되느냐 못 되느냐에 따라 회계법인의 명암이 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최근 M&A 회계법인 자문사 시장에서는 삼일회계법인이 독주하고 있다.
2015년 삼일의 금융자문 건수는 총 26건으로 1
“저성장시대 직면한 국내 기업들에게 재무구조 최적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디지털 혁신은 필수다.”
EY한영의 상임고문인 윤만호 전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EY한영의 ‘2016년 경제전망 및 저성장 시대, 기업의 활로 모색’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사장은 “현재 성장은 없지만 기업마다 혁신을 전례 없이 활발
포스코그룹은 임직원들의 기부로 설립 운영되고 있는 ‘포스코 1% 나눔 재단’의 2주년을 맞아 16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제2회 감사 나눔의 밤’ 행사를 열고 우수 봉사단체에 나눔대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감사 나눔의 밤’ 행사는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수상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 나눔 재단 2015년도 활동 보고, 이사장
성장이 멈춘 ‘숨겨진 디플레이션’의 시대, 비주력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것이 2015년 한국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글로벌 회계ㆍ컨설팅 법인 EY한영은 1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요 기업 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경제 전망과
KDB금융그룹(산은지주) 윤만호 지주 사장이 25일 퇴임했다.
이에 따라 산은지주 해체가 속도를 낼 전망이지만,‘산업은행법 개정안’의 연내 국회통과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은지주 등에 따르면 오는 27일 임기만료인 윤 지주 사장은 이날 퇴임식을 갖고 35년 정든 산은을 떠났다. 지난 1978년 산은 조사부에 입행한 이후 국제분야 주요 요직을 두루
KDB나눔재단은 14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청년창업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은 경진대회 등을 통한 창업자금 지원, 시제품 제작비 지원, 해외창업 자금 지원, 창업보육센터 지원 등 창업 인프라 조성 4개 부문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KDB금융그룹 윤만호 사장은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청년들이 아이디어와 파이어니
지난해 5월 KDB금융그룹 회장 겸 산업은행장에 취임한 강만수 회장은 그동안 산은 민영화와 서민금융 지원 등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왔다.
경제관료 출신인 강 회장은 재무부 시절부터‘강고집’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뚝심 있게 정책을 추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정책 방향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며 10년간 야인 생활을
KDB대우증권이 29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김기범 전 메리츠증권 사장 등을 사내 이사로 선임했다. 김 전 사장은 이날 오후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신임 대우증권 사장으로 선임된다.
김기범 신임 사장은 1956년 서울출신으로 경복고,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와튼스쿨 MBA에서 수학했다. 씨티은행 기업금융부장, 헝가리 대우증권
KDB대우증권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김기범 전 메리츠증권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KDB대우증권은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 후보를 신임 CEO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김 사장 내정자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파악과 인수인계를 준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 내정자는 국내 대표적인 IB
“주우식 신임 수석부사장은 김석동 당시 외화자금과장(현 금융위원장), 최중경 금융협력과장(전 지식경제부 장관)과 함께 강만수 라인의 한 축으로 통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삼성전자의 ‘입’으로 활약했던 주우석 부사장이 기업공개(IPO)를 담당하는 KDB금융지주 수석부사장에 임명되면서 ‘외도 13년’ 만에 강만수 라인에 복귀했다.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
LG CNS가 산은금융그룹의 경영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은금융그룹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금융그룹사 전체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게 됐다.
LG CNS는 “이번 시스템은 6개 계열사 정보를 그룹 데이터웨어하우스로 통합, 각 계열사 데이터가 자동으로 그룹 시스템에 연동된다”며 “기존에는 수작업으로 일일
강만수 산업은행장 겸 산은지주 회장이 18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첫 번째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오늘 열리는 이사회에서는 한대우 부행장을 상임이사로 승진시키고 4명의 부행장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산은 내부에서는 이번 인사를 ‘강만수 친정체제’ 구축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상임이사로 내정된 한 부행장은 부산 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