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어제 ‘학교 딥페이크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긴급 구성했다. TF는 매주 학교 딥페이크 사안을 조사하고, 수사당국 등과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학생들에게 사이버 공간에 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거쳐 10월 중 교육 분야 딥페이크 대응 후속 조치도 나온다고
서울대에서 여학생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을 유포하는 집단 성범죄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MBC에 따르면 서울대에 10년 이상 재학 중인 40세 남성 박 모 씨가 최근 허위영상물 제작 및 유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와 관련된 혐의로 또 다른 서울대 출신 남성 2명도 체포된 상태다.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자 수만 20여 명에 육박하며, 이
인스타ㆍX 등에서 음란물 유포…관련 게시물 쏟아져“미성년자인데 당황스러워…진짠지 가짠지 구분 못 해”AI가 생성한 가상 음란물은 딥페이크로 분류 안 돼
인공지능(AI)이 생성한 가상 음란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포되고 있다. 이에 딥페이크로 분류되지 않는 AI 발 가상 음란물에 대한 규제 필요성도 제기된다.
17일 인스타그램에서 ‘aigi
정부가 딥페이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인공지능(AI)이 만든 콘텐츠에 대해 AI 생성물 표기를 의무화하고 관련 피해구제를 위한 신고 전담창구를 설치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딥페이크 등 AI 기술발전·확산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허위조작정보, 불법유해정보가 디지털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에게 음란한 사진과 메시지를 보낸 유명 피아니스트 A 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A 씨는 이혼 뒤에도 이메일을 통해 음란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5일 A 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 씨는 2019년 9월 이혼 소송 중이던
채팅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만난 내연녀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40대 남성이 여성의 남편에게 음란 사진을 전송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20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박민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이용촬영·반포)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2월 채팅앱을 통해 만난 30
유명 유튜버 '보겸'이 유행시켰던 '보이루'라는 단어가 최근 재차 논란이 되고 있다. 철학박사 윤지선 교수가 2019년 저술한 논문에서 이 단어를 '여성혐오(여혐)' 단어로 규정한 데 대해 보겸이 항의하고 반박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갈등은 점점 심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보이루, "여성혐오 표현" vs "보겸+하이루" 논란
갈등의 시작은 윤지선 교수의
국가공무원 5급 공개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연수 도중 동료의 뒷모습을 허락 없이 촬영해 퇴학 당한 남성이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9부(재판장 김시철 부장판사)는 10일 A 씨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을 상대로 "퇴학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동료 연수생 뒷모습 촬영…인재개발원 퇴학ㆍ검찰은 무혐의
A 씨
최근 공지영 작가와 날 선 설전을 벌였던 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 양의 친부가 재벌가 유부남이라는 주장과 함께 자신의 과거사에 비참함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7일 김부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재벌가 남자를 만나 아이를 낳았다고 고백했다. 당시 낳은 아이가 바로 이미소 양이라는 주장이다.
김부선의 고백에 따르면 김부선이 만난 재벌가 남성은
작가 공지영과 배우 김부선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공지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부선과 자신의 전남편의 관계를 폭로하며 “김부선이 전남편이 보낸 음란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라고 밝혔다.
공지영은 “16년 전 세 번째 이혼한 전남편과 김부선 사이에 섬싱이 있었던 것을 최근 알았다”라며 “김부선이 사진을 공개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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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 입고 음란 행위 트위터에 사진 게재, 군사경찰 수사
군복을 입고 동성 간 성행위를 하는 사진이 SNS에 올라와 군사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1일 공군 등에 따르면 현재 군사경찰
군복을 입고 동성 간 성행위를 하는 사진이 SNS에 올라와 군사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공군 등에 따르면 현재 군사경찰은 트위터에 올라온 음란 사진과 관련, 배경이 군부대 내부인지, 게시자의 신분이 군인인지 등의 여부를 확인 중이다.
해당 트위터에는 동성 간 음란 행위 사진과 공군 전투모와 전투복을 입고 촬영한 '셀카' 사진이 올라
#. 고등학생인 A양은 지난 8월 SNS를 통해 한 남성으로부터 피팅모델을 제의받았다. 남성이 사진을 보여주면 갖고 비슷한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 보내는 '셀프피팅' 과정도 있었다. A양은 시간이 흐를수록 남성이 선정적인 자세를 요구하기 시작하자 거부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이 남성은 온갖 욕설은 물론, 타인의 나체사진과 합성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면서
여린이집 알몸남, 3년간 노출사진 촬영·3명 미성년과 성관계까지
어린이집 알몸남이 경찰에 붙잡혔다.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등지에서 알몸 사진을 찍은 이 남성은 20대로, 해당 사진을 SNS에 유포해 검거됐다. 더욱이 그는 오랜 기간 사귀어온 여자친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문란한 생활에 교제하던 여자친구가 받을 충격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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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된 미성년자에게 돈을 주겠다며 스스로 음란영상을 찍게해 전송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아동ㆍ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모(26)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100일간 여성 대상 범죄 집중 단속을 벌여 4300여건 관련자 4728명을 검거하고, 109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가정폭력이 26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폭력 1573명, 데이트폭력 374명, 사이버음란물 112명 등의 순이다.
아동·청소년을 부추겨 음란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게 한 후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이른바 '몸캠피싱' 범죄가 급증하자 검찰이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8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2015년 102건에 불과했던 몸캠피싱 범죄는 2016년 1193건, 지난해 1234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년 사이 1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유튜버 양예원 씨의 노출 사진을 올린 음란사이트와 결탁해 돈을 받은 후 사진을 삭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디지털장의업체 대표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지컴즈 박형진(36) 대표는 26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이 같이 밝히며 결백을 주장했다.
박 대표는 비공개 촬영회에서 촬영한 음란 사진을 올리는 Y음란사이트와 결탁해
한양대학교 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의 얼굴 사진에 음란물을 합성한 사실이 들통나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인 능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인 능욕'은 아는 사람의 얼굴과 음란사진을 합성해 유포하는 신종 디지털 성범죄다.
8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한양대 재학생 A씨는 같은 학교 여학생들이 SNS에 올린 얼굴 사진을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