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 접촉 피하며 음식점총량제ㆍ주4일제 등 논란 일으켜대장동 주의 환기 안 되고 중도층만 등 돌리자 특검 정면돌파특검 칼끝은 윤석열 돌리는 구상…李 "尹 특검 대상"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을 피해오던 이재명 대선후보가 10일 관훈토론회에 나섰다. 묵언수행 끝에 내놓은 일성은 대장동이다.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치권이 쏘아올린 주4일제홍남기 "국민적 공감대 형성 우선"이재명 "공약 이르지만, 공동 논의 주제로 얘기할 때"송영길 "종국적으로 나아가야 할 목표"당내 비판도 "주52시간도 어려운데, 실업양상 우려"
대선후보 공약으로 떠오른 '주4일제' 쟁점을 두고 여당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에 실업 양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음식점 총량제’ 발언과 관련해 “아이디어 차원에서 얘기한 것을 공약으로 왜곡해 비난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공약과 정책, 아이디어를 구분해 말할 것이나 정치적 손해가 우려된다고 우리 사회의 건전한 논쟁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음식점총량제ㆍ주4일제 논쟁거리, 100만원 재난지원금 관심끌기2030 여성들과 스포츠 경기ㆍ탕평내각 제안 등 약점 보완 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형악재인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가 지지부진해지자 대장동 의혹 방어보다는 ‘선거모드’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 후보는 음식점 총량제와 주4일제를 직접 언급하며 논쟁을 일으킨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1인당 100만 원 재난지원금' 발언에 "이재명 후보님, 혹시 대장동 게이트로 숨겨둔 돈 있으면 그걸로 쓰세요"라며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음식점 총량제로 매를 벌더니,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1인당 100만 원씩 드리자고 한다"며 "자기 돈
"불량식품 사 먹을 자유는 자유 아닌 자유라는 이름의 방종""당장 하겠다는 것 아닌 심사숙고 하자는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9일 창업 폐해를 막는 취지라고 밝힌 '음식점 총량제' 발언 논란과 관련해 "야당에서 그냥 발목만 잡지 말고 나은 대안을 제시하는 최소한의 노력을 해주시면 국민이 발목잡기 정당이 아닌 대안정당이라고 인정해줄 것"이라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이 후보의 ‘음식점 허가 총량제’ 발언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2018년 발언을 소환했다. 그러나 당시 백 대표의 발언이 이 후보의 총량제와 맥락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후보 측 박찬대 대변인은 29일 자신의 SNS에 ‘방 안의 코끼리가 되어버린 소상공인들의 과대 경쟁’이라는 글을
국힘 "'아무말대잔치' 발동 시작"정의 "실업자되거나 앉아서 죽으란 얘기"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음식점 허가총량제' 발언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전일(27일) 이 후보는 "마구 식당을 열어서 망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다. 좋은 규제가 필요하다"면서 '음식점 허가 총량제' 필요성을 언급해 논란이 됐다.
이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거론한 ‘음식점 허가 총량제’를 두고 논란이 거세다. 정치권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우려와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물론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 이 후보의 지지자들은 “음식점 수가 너무 많은 것은 사실”이라며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후보는 27일 오전 관악구 신원시장에서 열린 전국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의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