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과 폭행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8일 확인됐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이날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강 후보자의 범죄경력 조회 결과를 보면, 그는 2004년 11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음전) 혐의로 제주지방법원에서 150만 원 벌금 처분을 받았다. 1999년 10월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으
식품업계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오가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추석 선물을 증정하거나,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풀무원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 내에 ‘풀무원존’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존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전국 19개 고속도로 휴게소 CU편의점 내에
배우 손승원이 상습적인 음주음전으로 이미 삼진아웃을 넘어선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26일 배우 손승원의 만취운전사고에 대한 상황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승원은 새벽 4시반 경 도산대로에서 학동사거리로 좌회전을 하다가 1차로에 있는 승용차를 박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사고 후 처리를 하지 않고 150미터가량 도주를 시도하다가 다른 차량에 저지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12일 음주운전 처벌강화를 골자로 한 일명 '윤창호법'을 정기국회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국회 정례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창호법을 빨리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민주평화당은 2일 음주운전 적발로 물의를 빚은 이용주 의원의 당직 사퇴서를 수리했다.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의원 본인이 어제 원내수석부대표직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이를 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규 9조 '당원은 사회 상규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당의 명예를 실추시켜서는 안 된다'는
'추적 60분' 음주 음전 편에 가수 버벌진트가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6일 밤 방송된 KBS2TV '추적 60분'에서는 음주운전 사망사고 피해자들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주 운전 가해자 때문에 할머니, 엄마, 아들 3대가 사망한 사연이 방송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피해자의 유족은 "눈도 채 감지 못 했다. 형부 혼자 살아남았는데
'김은오 JYJ 박유천 친분 인증샷'
김은오가 무면허 음주음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JYJ 박유천과의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은오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유천, 부산여행,셀카, 데일리"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은오와 박유천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다정한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김은오
노홍철 디스패치, 장윤주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을 '디스패치' 단독 보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모델 장윤주가 해명에 나섰다.
노홍철은 지난 7일 오후 11시 55분쯤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불법 주차돼 있던 자신의 차량
뇌물과 비리로 국민의 다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여전히 부정과 부패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일벌백계마저 제 식구 감싸기 구호에 그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2014 임직원 징계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들어 9월 말까지 해임 6명, 정직 5명, 감봉 5명
최근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특허청 소속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중 64%가 금품수수 및 음주사고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7일 민주당 전정희 의원은 안전행정부 중앙징계위원회, 산업부, 중기청, 특허청의 징계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이들 경제부처 소속 공무원에 대한 징계 중 64%가 금품수수와 음주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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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소통’을 내세운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소속팀 선수들의 잇단 음주음전 뺑소니 파문 때문이다. 부주장 김민우가 무면허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지 얼마 안 돼 신현철이 지난 4월 저지른 음주 뺑소니도 뒤늦게 드러났다. 소통과 대화를 강조했던 자식들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염 감독이다.
김민우 사건에 이어 알려진 신
여성 운전자의 음주운전 사고가 최근 5년간 급증했다.
삼성화재는 23일 ‘음주운전 교통사고 특성과 음주 상태의 사고위험성’에 관한 실험 결과 지난 2005년에 비해 여성 운전자가 30.4% 증가해 남성운전자 8.9% 보다 훨씬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여성인구의 사회활동 증가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프로축구선수 전모(29)씨에 대해 법원이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28일 제주지법 형사2단독 이상훈 판사는 "피고인이 집행유예 이상의 전과가 없고 잘못을 뉘우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 정상을 참작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해 10월 5일 0시 55분께 혈중알코올농도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로 숨져도 손해보험사에서 처음 계약된 보험금을 모두 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7부는 A 손해보험사가 교통사고로 숨진 B씨의 유족들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지난 2003년 B씨는 지난 2003년 음주나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 중 신호등을 들이받고 숨진 것에 대해 보험사 측은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