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이 베트남 재무부와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0년까지 해외사업 비중을 10%대까지 끌어올려 손보사‘글로벌 톱 10’에 진입하겠다는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4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안 사장은 지난 달 31일 베트남 재무부(MOF) 응이엡 수석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안 사장은 응이
금융감독원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금융감독제도 및 감독ㆍ검사 사례를 공유하고 금융부문에서 양국의 교류ㆍ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독당국 고위급 면담과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방문, 국내 금융회사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베트남 금융감독당국에서는 재무부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