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 예고한 ‘지역의사제’를 두고 의료계에서 경고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필수의료 붕괴 해법으로 제도가 제시됐지만 의사 수 확대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고, 의료전달체계 개편과 지역 정착 환경 개선이 병행되지 않으면 정책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25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지역의사제도의 문
대한의사협회가 내년도 의대 증원을 최소화하고 의학교육협의체를 발족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의협은 각 직역과 시도의사회에서 대정부 방침을 논의 중이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12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열과 성을 다해 정부와 유관 단체들을 설득했지만, 이 정도의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죄송하다”라며 “무도한 정권은 무너졌지만 현 정
제주 고교당 의대 진학 인원 1명 → 2.5명강원도 기존 1.1명에서 2.0명으로 확대경인은 0.3명 불과…지역별 유불리 심화
지역의사제가 도입되면 지역별로 의대 입시 유불리 격차가 크게 벌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제주권은 고교 한 곳당 의대 합격 가능 인원이 평균 2.5명으로 늘어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히지만 경인권은 0.3명 수준에 그쳐 지역
정부가 의대 정원을 향후 5년간 총 3342명 늘린다는 방침을 결정하자 대한의사협회가 “질 낮은 교육, 그로 인해 앞으로 배출될 의사들의 자질 논란, 의학교육 붕괴의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라며 비판했다. 의협은 정부가 각 의과대학의 실제 교육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급격한 증원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날을 세웠다.
10일 오후 김택우 의협 회장은 서울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곧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 규모에 대한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대학별 정원 규모를 조정할 때 교육의 질 담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4~25학번 의대생 중첩으로) 교육 부담이 커진 상황에 면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9일 충북대 의과대학에서 열린 의대 교육여건 점검 및 의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작 교육을 받는 의과대학 학생들이 증원에 따른 후폭풍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강의실과 실습실·교원 등 기본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은 채 학생 수만 급증하며 의대 교육의 질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현장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과 한국의학교육학회는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회
어설픈 숫자 추계로 겪은 의료대란복지부 주도 의대증원에 불안 증폭교육 여건상 현실적 불가능 깨닫길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만 목을 매고 있는 보건복지부의 모습이 안타깝다. 온 나라를 절망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던 의료대란의 아픈 기억은 까맣게 잊어버렸다. 오히려 의대 증원을 정당화하겠다고 ‘의사인력 추계’를 멋대로 주무르면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다음 주에
자생한방병원 이달 5일부터 2주간 해외 의대생 및 의대 진학 준비생을 대상으로 ‘2026 자생메디컬아카데미 겨울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8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프로그램에는 미국·캐나다·태국·한국 등 4개국에서 선발된 5명의 의대생 및 예비 의료인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텍사스대학교 샌안토니오, 노스이스턴대학교, 포모나
“2년 전 의료사태 당시 가장 크게 우려했던 건 의사 수 정원 문제였습니다. 이번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에서도 너무 성급하게 발표하는 게 아닌가 우려스럽습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2026년도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는 폐허 속에 재건을 도약하는 한 해”라면서 “외국에
몸으로 익혔을 때 내것 된다는 진리AI는 경험 확장 아닌 대체에 불과해부딪쳐 얻는 가치의 소중함 깨닫길
지난해 출판된 크리스틴 로젠의 역작 ‘경험의 멸종’은, 연말 각종 매체에서 선정한 올해의 책 목록에 단골로 이름을 올렸다. 로젠은 기술이 경험을 대체함에 따라, 인간의 소중한 경험이 빠른 속도로 멸종되어가는 현실 앞에서, ‘인간은 과연 계속해서 인간일
자생한방병원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전통의학을 기반으로 과학·기술·사회기여 측면에서 혁신성을 나타낸 선도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자생한방병원은 WHO 글로벌 전통의학센터(GTMC)가 주관한 ‘건강·문화유산 혁신기관(Health & Heritage Innovations)’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건강·문화유산 혁신기관 선정은 전세계
지방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10년 의무복무’ 지역의사제 도입 법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법인세 전 구간 1%포인트 인상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등 새 정부의 세제개편을 뒷받침하는 법률 개정안도 함께 의결됐다.
정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지역의사법) 공포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7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5년간 아프리카 케냐와 말라위의 진료소와 병원 등을 통해 약 80만 명의 현지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한 케냐 ‘성 데레사 진료소’의 정춘실 진료소장(여, 59세)이 아산상을 받았다. 아산상 상금은 3억 원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0년간 중동에서 온 중증환자 3만5000명을 치료하고, 중동 의학자 600명에게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중증환자 치료, 의료진 교육, 선진 의료 시스템 도입 등 중동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에 한국 ‘K의료’의 우수성을 전하며 중동 지역의 의료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4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올해 최대 변수는 ‘사탐런(사회탐구 쏠림)’이 될 전망이다. 자연계 학생들까지 사회탐구 영역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탐구 영역 유불리와 변별력 확보가 어느 해보다 중요해졌다. 여기에 의대 모집인원 축소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증가 등의 변수로 상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2일 한국교육
비수도권 사립대 의대 졸업생 절반은 수도권 병원에 취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비수도권 사립대 의대 18곳의 수도권 취업률은 50.7%로 집계됐다.
비수도권 사립대 의대생의 수도권 취업 쏠림 현상은 매년 심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 45.0%였던 이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료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조만간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를 추진한다. 성분명 처방,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개선안 등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정부와 의협 사이의 갈등이 재점화하는 양상이다.
30일 대한의사협회는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의료현안 브리핑을 열고 제39차 상임이사회 의결에 따라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
“우리 사회의 숙원인, 실력과 사회적 책무성을 갖춘 의료인 양성 방안을 자문단에서 논의해 주기를 기대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대교육자문단 출범 및 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의학교육의) 양적인 변화뿐 아니라 질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차관은 “의정갈등 여파가 마무리되고 있지만 의료인력 양성과 관련한 논의를
국민과 의료계 간 신뢰 회복을 위한 새로운 소통 채널이 열렸다.
온닥터TV와 대한의사협회는 26일 서울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 현안과 정책을 국민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보건의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의료 현안·정책 전문 콘텐츠 기획 및 보급 △의사·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교육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는 제11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차의료학술상'은 한독이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 제정한 상이다. 가정의학 분야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 또는 단체에 매년 수여하고 있다. 2015년 제정된 이래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서 업적을 쌓은 의사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자생한방병원이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의대생과 교수진을 초청해 한의 치료 현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생한방병원은 ‘MSU 한의치료 견학 프로그램’을 열고, 미시간주립대학교 학생들에게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척추 치료와 한의학 및 통합의학 기반의 의료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의대생들이 한의학의 실제 임상 환경을 직접 경험
자생한방병원이 최근 몽골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의 치료법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의료진 대상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척추 치료에 대한 임상적 이해를 공유하고, 한의통합치료 시스템과 근거중심의 통합의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함으로 몽골 21개 병원 소속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 의사 총 25명이 초청됐다.
자생한방병원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전통의학을 기반으로 과학·기술·사회적 기여 측면에서 혁신성을 갖춘 선도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자생한방병원은 WHO 글로벌 전통의학센터(GTMC)가 주관한 ‘건강·문화유산 혁신기관(Health & Heritage Innovation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 세계 전통의학 관련 기관 가운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