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5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열린 의료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K-건강검진’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KMI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몽골 현지에서 개최한 ‘2023 울란바토르 한국의료관광대전’에 3일간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KMI는 광주광역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광주시
의료관광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자체와 지역병원에서는 진단의학을 기반으로 한 관광객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까지 집계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943만명에 달했다. 가장 많은 방문자를 기록했던 지난해 809만명보다 이미 16%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 중 중국인 관광객은 411만명으로 절반을
메리츠화재가 대구시와 손잡고 의료관광 유치에 나선다.
메리츠화재는 대구광역시와 의료관광 보험상품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구시의 지원아래 메리츠화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등록된 대구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100여곳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보험상품을 제공할수 있게 됐다.
정부가 2020년까지 해외환자 100만명 유치를 선언한 가운데 최근들어 제주 부산 인천 등 지자체들이 의료관광객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수준높은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외국의 의료수요자를 지자체로 끌어들여 의료서비스와 관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으려는 전략이다.
의료관광객을 잡기 위해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 제주도의 경우 이미 2011년
정부가 내수활성화를 위해 민간 역모기지도 주택연금과 마찬가지로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역모기지란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금융기관에서 매월 일정액을 연금 형식으로 받는 대출상품을 말한다.
정부는 7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수 활력 토론회 후
현대종합상사는 11일 오전 9시 서울 계동 현대빌딩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250원(액면가 대비 5%)의 현금배당 지급을 확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56억원 규모이고, 시가배당률은 1%다.
현대종합상사가 현금배당을 결정한 것은 지난 2000년 2월 제24기 정기 주주총회 이후 11년 만이다.
회사측은 "
화상진료시스템 등을 갖춘 한국의료관광 유헬스센터(U-Health Center)가 러시아에서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연세의료원은 공동으로 1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KT의 U-health서비스를 활용한 화상진료시스템을 구축한 한국의료관광 U-Health Center를 오픈하고 향후 6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세계 각국이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를 위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는 아직도 걸음마 수준에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안형환 의원(한나라당)이 한국관광공사가 제출한 '최근 3년간 의료관광활성화 현황'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2008년 우리나라를 의료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동력 추진사업 중 하나인 글로벌 헬스케어 활동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 기존의 의료관광 유치업체를 통한 환자 유치 활동을 뛰어넘어 외국 도시와의 직접 환자 의뢰 상호협력이 외국인 환자 유치의 새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것.
삼성서울병원은 14일 블라디보스톡 시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市와 환자 유치에 관한
의료관광을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단기적으로 의료관광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 아카데미 설립과 홍보마케팅 강화 등 외국인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공동 주관으로 지난 25일 열린 '의료관광을 신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우리나라의 심장병 수술이 동남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까지 새로운 희망의 싹을 선사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심장혈관센터 박표원 센터장팀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일주일간 아프리카 우간다 현지를 방문해 6명의 심장병 환자 수술 및 우간다 국립병원과 상호 의료협력을 맺고 돌아왔다고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