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7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 업무 협약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농협 이종욱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이우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등 의료진 및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주민들에게
대한뇌졸중학회가 뇌졸중의 환자분류체계(KDRG)를 현행 일반진료질병군에서 전문진료질병군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현행 체계를 유지하면 앞으로 뇌졸중 환자들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받기 어려워진다는 것이 학회의 우려다.
정부는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9월부터 상급종합병원의 일반병상은 최대 15%까지 줄이고, 중환자 비율을 50% 이상으로
뇌졸중 진료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신경과 의사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뇌졸중 인증의’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대한신경과학회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병원 이건희홀에서 ‘신경계 필수의료와 급성뇌졸중 인증의 제도’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응급질환의 국내 현황과 문제점 및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 도입
서울대를 시작으로 전국 의대 교수들이 집단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전공의들이 사직한 이후 현재까지 4주간 대학병원은 전임의(임상강사)와 교수들이 남아 진료를 이어왔다. 교수들의 행동이 본격화하면, 대학병원 진료는 멈춰설 가능성이 크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전국 14개 의대 교수들은 집단 사직 방안을 논의한다.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사직과 동맹휴학을 하는 등 의료계의 혼란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국민이 함께하는 협상 테이블을 만들고 의대 정원 확대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재승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기획재정부
5일(월)
△기재부 1차관 투자자 설명회·글로벌 은행 방문 및 양국 경제협력 강화(영국 런던)
△기재부 2차관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2024년 나라살림 예산개요' 발간
△‘24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초급 전문가 (JPO) 직위 선발
△중기 익스프레스 1차 회의 개최
△OECD 2월 세계경제전망
6일(화)
△부총리 14:
메디컬ㆍ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 케어스퀘어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서비스 지원을 하는 중기부의 사업이다. 중기부는
정부가 취약계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환경을 바꿔주는 등 환경보건복지서비스에 시동을 건다.
환경부는 환경오염 및 환경 유해인자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환경보건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올해는 민감·취약계층 1750가구를 대상으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과 곰팡이 등을 측정하는 실내 환경 안전진단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뇌질환·암 인공지능 솔루션 업체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급성 뇌경색 판독시스템 공동 개발에 나섰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김치경·이건주 신경과 교수, 상일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 시스템’ 신규과제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경희의료원이 의료 질과 환자안전 향상을 위해 다빈도 협진 시행질환 중 하나인 ‘자발성 뇌출혈’의 표준임상경로(CP)를 개발해 유효성과 경제성·환자만족도 평가를 위한 통합의료 임상연구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희대병원 신경외과(박봉진·박창규 교수)와 재활의학과(윤동환·전진만 교수), 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이의주·오현주 교수)가 참여해
코로나19 환자가 대면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798개로 나타났다. 이중 40%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는 지난 1일 기준 576개에서 사흘 만에 222개 늘었다.
정부는 입원 치료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격리병상이 아닌 일방병상에서 계속 치료받도
심상정, 의료 복지 공약 '심케어' 발표 "산재부터 질병까지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어떤 질병, 어떤 치료에도 1년에 총 100만 원만""재벌 총수들 아닌 시민들도 주치의""상병수당(소득의 70%) 도입"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9일 "총병원비가 1000만 원, 1억 원이 나와도 환자 본인은 100만 원만 부담하는 '건강보험 하나로 100만 원
비공인 세계 최고령으로 알려진 위구르족 할머니가 135세로 별세했다.
19일 중국 관영 CGTN방송에 따르면 중국 신장 위구르 당국은 최고령 할머니 알리미한 세이티가 16일 135세 일기로 떠났다고 발표했다.
고인은 1886년 6월 25일생으로, 2013년 중국노인학회가 중국 최고령으로 공인한 적 있다. 전 세계 공인은 받지 못했지만, 다른 국가에서 고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강원도가 2024년까지 추진하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사업에 유전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EDGC는 최소 3500여 명의 전장유전체(WGS)를 최첨단 NGS플랫폼으로 분석해 데이터 질 관리 및 병원임상정보와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융합·표준화할 예정이다.
26~28일 3일간 전국의사 2차 총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진료 공백 등 의료 대란이 불가피해 환자들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의료계와 정부가 파업사태를 풀고자 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무협의 중이라 극적으로 타협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정책을 놓고 첨예하게 맞서는 의료계와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단체행동에 나선 대한전공의협의회
군인공제회는 이광수 군인공제회C&C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과 함께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제이엘케이가 원격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성공하고 관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제이엘케이는 개인 의료정보 관리 토탈솔루션 앱 ‘헬로헬스(Hello Health)’ 개발을 완료했으며, 제품 상용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1등급 유헬스케어 게이트웨이’ 인허가를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헬로헬스는 일반인들은 활용하기 어려운 엑스레이(
해외건설협회는 국내 건설사들이 지난해(2018년 12월~2019년 11월) 해외에서 펼친 사회공헌활동 현황을 조사해 10일 발표했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도서관’ 사업을 해외에서도 수행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작년 3월 태국 라용주 농팝 마을에 도서관을 건설 기증하면서 5000여 권의 도서와 책상 등의 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가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의사랑'과 모바일 헬스케어 O2O 플랫폼 ‘똑닥’을 연계한 ‘소아 진료 특화 기능’을 2일 출시했다.
의사랑과 똑닥에 연동 탑재된 ‘소아 진료 특화 기능’은 소아청소년과의 영유아 진료를 효과적으로 보조하기 위한 것으로 △진료 전 소아 환자의 증상을 기록하는 ‘사전문진’ △열
유비케어가 자사의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의사랑'과 모바일 헬스케어 O2O 플랫폼 '똑닥'을 연계한 '소아 진료 특화 기능'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의사랑과 똑닥에 연동 탑재된 '소아 진료 특화 기능'은 소아청소년과의 영유아 진료를 효과적으로 보조하기 위한 것으로, △진료 전 소아 환자의 증상을 기록하는 '사전문진' △열(체온)의 오르내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