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역 필수의사로 계약한 의과대학생에게 장학금과 수련비용, 교수 채용 할당, 교육·주거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지역 필수의사제 도입을 추진한다. 의사 쏠림이 심한 정형외과, 피부과, 성형외과에 대해선 급여와 비급여 혼합진료를 금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또 의료적 필요성이 낮고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일부 미용 의료시술에 대해 자격 확대를 검토한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새만금 세계잼버리대외와 관련해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늘 이후 진행되는 숙식·교통·문화 체험·관광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각 부처와 지자체는 항상 잼버리 대원의 안전과 건강을 제1원칙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국 50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 ‘워크스루’ 방식의 감염 안전 진료 부스 50대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의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고(故) 임세원 교수 피살 사건을 계기로 개인병원 진료실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개원의들은 대형병원보다 안전망이 취약한 개인병원 진료실에서 위협적인 일들이 훨씬 빈번하다고 입을 모은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개원의들은 주로 진료 불만족, 의료비 문제 등으로 일부 환자들의 폭언과 폭행은 물론 온라인 카페 게시글
서울 종로경찰서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의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박 모(30)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박 씨는 전날인 12월 31일 오후 5시 44분께 서울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 상담실에서 진료 상담을 받던 중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했고, 피해자가 도망치자 뒤쫓아 나가 3층 진료 접수실 근처 복도에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구호활동을 하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 독일로 이송된 한국 해외긴급구호의료대원이 채혈검사서 음성판정을 받아 다행히 우려했던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활동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이 같은 일이 벌어져 안전성 문제와 파견 합리성 논란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5일 보건복지부, 검사를 진행한 독일 샤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미국 등 세계적 에볼라 대응 추세에 맞추어 에볼라 대응 의료기관 내 의료진 보호를 위해 강화된 개인보호장비를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질병관리본부 및 각 시도에 비축중인 레벨C 전신보호복 5300개를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우선 배부 예정하기로 했다.
강화된 개인보호장비는 기존 전신보호복보다 방수성이 뛰어난 불투과 재질의 전신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따른 대응과 인도적 책임 차원에서 서아프리카 발병국에 우리 의료진을 포함한 보건인력을 발병국에 파견하는 가운데 국내 에볼라 국내 유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전체회의에서 “여러 나라로 확산하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