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작년 1300억 달러이던 서비스 수출을 2027년에 2000억 달러까지 확대하고 세계 순위도 15위에서 10위의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서비스업 수출 경쟁력 확보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서비스산업발전 태스크포스(TF) 회의 모두발언에서 "부가가치와 고용창출
#이른 아침에 갑작스러운 분만징후로 입원한 임신 38주 몽골 국적 산모의 남편입니다. 저와 산모는 둘 다 한국어에 능숙하지 않아 의사소통이 잘 안 되었습니다. 그때 몽골 출신 의료통역사를 바로 연계해주는 지원을 받았습니다. 의료통역사가 통역을 지원해주셔서 제왕절개술이 진행되는 동안 원활한 진료를 받았고, 산모 또한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해 건강한 아기를 분
12일 3차 임시항공편으로 입국한 우한 교민 중 호흡기 증상을 보였던 5명과 그 자녀 2명이 모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돼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수본 정례브리핑에서 “12일 임시항공편을 통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은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종합병원인 SSC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힘찬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SSC병원과 다양한 의료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힘찬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전해 SSC병원의 한국식 관절〮척추 전문센터 건립 추진 등 향후 사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이날부터 12월 4일까지 약 10일
힘찬병원이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국제외상센터 소속 의료진들을 초청해 약 한 달간 의료연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힘찬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한-투르크메니스탄 의료인력 교류 협력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일부터 24박 25일의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진에 대한 의료연수를 진행해왔다.
힘찬병원 초
외국인 의료코디네이터들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의료코디네이터들은 해외 환자들을 유치하고 통역·관리를 한다. 그러나 기초의료지식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통역 및 서비스 제공에 있어 외국인 환자들의 불만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외국인환자 1200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90.5점으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2015년부터 59명의 통역자원봉사자 벤토(Vento)를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벤토는 자원봉사자(Volunteer)와 멘토(Mento)의 합성어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를 이르는 말이다.
벤토 프로그램은 서울시에서 후원하는 다문화가족 출산 전후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벤토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
포스코건설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인하대병원•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의료 낙후지역인 베트남 꽝아이성 지역을 찾아가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꽝아이성(tinh Quang Ngai) 바떠현(huyen Ba To)에 위치한 바띤(xa Ba Dinh), 바동(xa Ba Dong), 바또(xa Ba To)마을에서 주
“이란 보건의료 시장 진출은 경제 제재가 풀리기 이전부터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이란에 ‘한국형 병원’ 6개를 세우는 등 앞으로 5년간 2조3000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취임 8개월째를 맞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난달 29일 여의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집무실에서 만났다. 메르스 사태 이후인 지
청와대가 노동개혁 5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법(일명 원샷법) 등의 연내 촉구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정례브리핑에서 “기간제법과 파견법 등 5개 법안은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청년·중장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통과돼야 노사정 대타협의 정신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노동개혁
우리나라 의료가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외국인 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거나 이를 고려 중인 외국인 환자들에게는 한국의 뛰어난 의료기술뿐 아니라 편리한 의료서비스 역시 중요한 선택기준 중 하나로 꼽힌다.
외국인 의료코디네이터는 외국인 환자들이 가장 큰 불편을 호소하는 부분 중 하나인 언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이 외국인 환자 유치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러시아와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아랍권과 더불어 고액진료비 ‘빅3’에 해당하는 국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2014년에 8029명의 환자가 입국해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몽골에 이어 여섯번 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128명
서울아산병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15’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매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추진 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암, 장기이식, 심장질환 등 중증질환 치료에서 세계적인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최근 A씨는 늦은 밤 곤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지금까지 꾸준히 복용해오던 약을 먹던 중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것. A씨는 “갑자기 혈압이 오르면서 어지럽고 메스꺼운 현상이 나타났다”며 “응급실을 가거나 구급차까지 부를 정도는 아닌 것 같아 집에 있었지만 증상을 상담할 곳이 없어 막막했다”고 토로했다.
A씨와 같은 상황에 처한 이들이 도움을 구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가 보건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 분야를 총체적으로 담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오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메디컬 코리아 위크' 콘퍼런스에서 '보건산업 발전 방향 5대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복지부가 내놓은 5대 전략은 △강점 분야 육성 △연구개발(R&D)의 산업화 촉진 △산업 간 융합 및 세계화를
글로벌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이 ‘2015년 병원국제마케팅 전문가 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병원국제마케팅 전문가 과정’은 병원국제 마케팅 관련 기본, 직무, 전문역랑을 갖춘 병원국제마케터 양성이 목표다.
이번 교육은 병원국제마케팅 업무 담당 또는 관심 있는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재
‘비정상회담’ 외국인 고정 출연자로 러시아에서 온 벨랴코프 일리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가 합류한다.
6일 JTBC에 따르면, 러시아, 호주, 네팔 등 세 멤버의 합류로 JTBC ‘비정상회담’은 기존 출연진인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장위안(중국),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포스코건설은 최근 의료 낙후지역인 베트남의 오지마을을 찾아가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하띤성(Ha Tinh) 키안현(Ky Anh)에 위치한 마을 3곳에서 주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안과, 외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등 진료를 실시하고 마을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번 의료지원
전 세계 보건의료산업 시장 규모는 약 8,000조원으로 추산된다. 우리나라도 의료한류 열풍을 타고 해외 병원설립과 의료기술 개발, 외국인 환자 유치 등을 통해 의료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영리병원 설립과 병원들의 무한 경쟁 시대가 열리며 병원 운영과 병원 행정 분야의 전문가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건의료분야의 명문
요즘 외국인들은 우리나라를 두고 ‘의료관광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비용은 미국·일본·독일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의료관광산업이 한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대두되자 병원·대학·지자체·벤처기업 등 각 업계가 수혜를 입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행사는 먼저 대형병원과 손을 잡았다. 하나투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