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가 구독형 의료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사업의 본격 확장에 나섰다.
제이엘케이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뇌 영상 분석용 AI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JLK-LVO △JLK-CTP △JLK-CTL △JLK-PWI 등 4종이며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허가를 받은 디지털의료기기 소프트웨어다
경기도가 2026년 본예산에 편성한 AI 유방암 무료검진 사업(60억원)을 둘러싸고 예산 편성 과정과 절차 이행 여부에 대한 문제제기가 도의회에서 제기됐다.
1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3)은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건건강국 예산심사에서 “신규 사업임에도 필수 절차와 근거 제시가 충분하지 않다”며 사업추진 과정의
노을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북미 시장에 인공지능(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을 처음 공개한다.
노을은 이번 CES에서 올해 출시한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을 전시하며 글로벌 기업, 병원, 딜러, 투자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 ACE 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3종의 긴급 자산재배분(리밸런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리밸런싱 대상 상품은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ETF 등이다.
이번 긴급 리밸런싱은 인공지능(AI) 산업 구조적 변화를 고려해 이뤄졌다. 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점검한 결과 공격에 즉시 악용될 수 있는 고위험 취약점이 0.49%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자가 모르는 외부 코드가 제품 내부에 섞일 수 있다는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 것이다.
4일 KISA는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기반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주요 성과 및 시사점’을 발표하면서 “올해 115건
환자가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뒤에 의사가 의료법상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퇴실 기록을 대신 써주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 응급실 의사들의 행정 업무 부담은 줄어들고, 그만큼 환자에게 쓸 수 있는 시간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훈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교수, 유승찬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교수, 송지우 의학과 4학년 학생 연구팀은 대규모
코어라인소프트(CorelineSoft)가 현재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중인 북미 영상의학회(RSNA 2025)에서 고도화된 흉부 인공지능(AI) 플랫폼 ‘에이뷰2.0(AVIEW 2.0)’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AVIEW 2.0은 기존 AI 솔루션 ‘에이뷰(AVIEW)’ 제품군을 고도화한 플랫폼으로, 이전버전 대비 페이지 로딩속도 79% 개선, 전환속도
사단법인 미래의료혁신연구회는 2일 서울 안다즈 호텔에서 제9회 정기 세미나 및 송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의 의료 AI’를 주제로 국내 주요 의료·산업·기술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의 의료 현장 적용과 제도 설계의 방향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개회사는 연구회 초대 이사장 임종윤 COREE
딥노이드는 이달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서 국제 영상의학 센터(IR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동 및 아프리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IRC는 아랍에미리트(UAE)에 기반을 둔 글로벌 영상의학 전문기관으로 의료영상 촬영, 판독뿐 아니라 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VUNO)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스마일게이트혁신성장펀드에 100억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펀드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조성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뷰노의 상장 이전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엑시트(exit)한 바 있으며, 4년만에 다시 투자에 나선 것으로 중장기 성장전략에 힘
◇기획재정부
1일(월)
△경제부총리 12:00 국제금융정책자문위원회(비공개)
△재정정보, 더 쉽고 똑똑하게 활용한다
△’25년 세제개편안 관련 세법 시행령 개정 추진
△개정 「총사업비관리지침」 시행
△2025년 Fitch 연례협의 실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방문 면접조사 시작
△2025년 10월 온라인쇼핑동향
△2025년 하반기 적극행
네이버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 의료 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을 선보였다.
네이버와 서울대학교병원은 28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메디컬 AGI(범용의료인공지능) 행사’에서 네이버 이해진 이사회 의장, 최수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 특화 LLM ‘Kmed.ai’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이
서울대병원과 네이버가 공동 개발한 ‘한국형 의료 특화 LLM(KMed.ai·케이메드에이아이)’을 공개하며 의료 분야 소버린 AI(Sovereign AI) 구축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KMed.ai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의료 표현과 국내 임상 기준을 반영해 개발된 모델로, 해외 범용 AI에 의존하지 않고 한국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주권형 AI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VUNO)는 내년 2월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글로벌 심포지엄 ‘Global Patient Safety Summit 2026’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의료AI 기업 최초로 개최하는 글로벌 규모의 환자안전 심포지엄이라고 뷰노는 설명했다.
심포지엄 주제는 ‘Next-Generation Patie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는 지난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5’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회사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잠재 고객과 다수의 미팅을 진행했다.
메디카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딥노이드는 이달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서 연구 초록 5편이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각 초록은 △흉부 X-ray 중 PA(뒤→앞)와 AP(앞→뒤) 촬영에서 나타나는 성능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중 학습 구조 연구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흉부 X-ray 판독 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달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기타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소통·마케팅 분야 시상식이다. 뉴미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디지털 소
인공지능(AI)이 K바이오 산업 전 과정에 스며들며 연구·진단·제조 현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은 AI로 신약 후보물질 발굴 기간을 단축했고 병원에서는 AI 영상판독 솔루션 도입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의약품 제조·공정 최적화까지 AI가 확장되면서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경쟁력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17일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올해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의료 인공지능(AI) 분야 최초 연간 흑자 기업에 도전한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3분기 매출 157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00%, 흑자 전환한 수치다. 이로써 회사는 3분기 누적기준 매출 278억 원, 영업이익 78억 원으로 연간 흑자 달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는 14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 157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0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36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첫 분기흑자를 기록한 지난 2분기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8%, 357% 증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