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24년 정규직 신입직원 10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5급(경영 46명‧경제 32명‧건축 6명‧IT 6명) △6급(금융일반 10명) 총 5개 분야이며, 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7월 정규직원으로 임용 예정이다.
2014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캠코는 열린·공정·사회 형평 채용을 통해
2019년 기습적인 폭우로 서울 양천구 목동 공사 현장에 갇힌 하청업체 직원을 구하기 위해 터널 안으로 들어갔다가 목숨을 잃은 고(故) 안준호 씨가 4년 만에 의사자로 인정받았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제2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 안 씨와 고 유병택 씨가 의사자로 인정됐다. '의사상자'는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사회재난 사망·의사상자 상해 포함여름철 폭우·이태원 참사 계기로 보장항목 확대서울시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일상 회복 지원”
서울시가 올해부터 시민안전보험에 ‘사회재난 사망’과 ‘의사상자 상해 보장금’ 등의 항목을 신설해 보장한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나 이태원 참사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더 폭넓게 지
70대 건축업자가 경주의 주택 화재 현장에서 맨몸으로 80대 노부부를 구해냈다.
15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경 집수리 전문가 손수호(70) 씨는 경주 내남면 덕천리의 한 주택을 수리하던 중 멀리서 검은 연기와 화염을 목격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불이 난 곳은 주택 외부에 있는 창고로 불길은 벽을 타고 2층 주택으로
서울 강북구가 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부터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자원봉사 종합보험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자원봉사 종합보험’은 강북구 소속 자원봉사자라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다. 단 활동 전 봉사기관에 자원봉사자로 등록해야 하며,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5
이천시가 투석 환자의 대피를 돕다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숨진 현은경 간호사에 대한 의사자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이천시는 8일 이천 병원 건물 화재 당시 투석 환자들의 대피를 돕다 숨진 현은경 간호사에 대해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보건복지부에 의사자 신청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화재 당시 출동한 소방대 측과 목격자 증언 등을
신한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는 신한은행이 5년간 총 37억5000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이 기초생활수급권자, 결혼이민자, 의사상자 등 사회적, 경제
“자신을 치료했던 의사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보호자가 의료진 멱살을 잡거나 때리고, 술에 취한 환자나 보호자가 의료진에게 욕을 하기도 하고” 어디선가 보신적 있으시다고요?
의학 드라마나 혹은 병원 장면이 나오는 영화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모습 중 하나입니다. 일부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폭력배들이 의료진을 겁박하기도 합니다.
물놀이 중 친구를 구하려다 사망해 의사자로 인정된 경우라도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정상규 부장판사)는 22일 A 씨의 유족이 국가보훈처장을 상대로 낸 국립묘지 안장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 씨는 1994년 물놀이를 하다가 튜브를 놓쳐 허우적거리는 친구를 구하려다 실패해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임기 내 마지막으로 참석한 현충일 추념식에서 의로운 활동을 하다 세상을 떠난 의인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애국은 우리 모두의 정신이 됐고, 공동체를 위한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웃을 구하기 위해 앞장서고 공동선을 위해 스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지난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ㆍ미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바이든 대통령과 저는 대화와 외교가 한반도 비핵화의 항구적 평화를 이루는 유일한 길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미국과의
범죄 없는 사회로 나아가는 한 가지 방향은 출소자의 재범방지입니다. 법무부 교정본부 통계에 따르면 범죄자 4명 중 1명(26.6%, 2019년 기준)은 출소 후 3년 내에 재복역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생계형 범죄인 절도죄의 재복역률은 50.1%에 달했습니다. 대다수 출소자는 생계자금이 부족한 데다 구직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생계형 범죄’의
환경은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요즘 제로웨이스트 등의 환경 운동이 인터넷이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널리 확산하고 있는데요. 국가에서도 온실가스 감축·그린뉴딜 정책 등을 통해 환경이 파괴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죠. 이번 '취린이 입사가이드'에선 환경 개선과 국민건강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하는 환경부 산하기관 '한국환경공단'
세월호 참사 구조‧수색활동으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민간잠수사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 기준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세월호피해지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행령은 이달 10일부터 개정된 세월호피해지원법과 함께 시행된다.
그간
물에 빠진 지체장애인 친구를 구하려다 사망한 남성을 의사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박양준 부장판사)는 사망한 이모 씨의 아내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의사자 불인정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 씨는 2018년 8월 강원도의 해수욕장에서 바닷물에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활동을 펼치는 등 사태 수습을 도왔던 민간잠수사들이 받은 부상등급은 적정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박양준 부장판사)는 황모 씨 등 8명의 민간잠수사들이 해양경찰청장을 상대로 “잠수사 부상등급 결정 처분이 위법하다”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황 씨 등은 20
문재인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1만4000여 명에게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10일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올해 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으로 구성됐다.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국가유
국가필수선박 지정 선박 용도에 시멘트, 광석, 목재 등이 추가된다. 또 5년마다 해운ㆍ항만 비상대응체계를 만들어 관리한다.
해양수산부는 비상사태 등에 대비하기 위한 해운 및 항만 기능 유지에 관한 법률(이하 해운항만기능유지법) 시행령 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1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국정과제의 일환
서울시가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의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보상해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각종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최대 1000만 원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가입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