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12일 현행 공직선거법이 시장·군수 등 자치단체장 활동에 대한 홍보를 크게 제약하고 있다며 시민·군민이 시장·군수의 활동을 보다 정확하고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선거법 개정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국회 등에 건의하자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남양주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7차 회의에서는 용인특례시가 제안한 이같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도살하는 것을 금지하는 ‘개 식용 금지법’이 9일 국회 문턱을 넘은 가운데, 번식 공장에서의 동물 학대를 막는 내용을 담은 '한국판 루시법'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법안을 두고 동물단체와 업계가 맞불 집회를 벌이는 등 찬반이 팽팽한 상황이다.
1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지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2일 “지금으로써는 특정한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지는 않다”며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심판하고 민주 진보 진영의 승리 기반을 만든 다음 출마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용 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첫 의정보고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호남권이나 광주 출마 가능성을 묻는 물음에 이같
혁신위 30일 용퇴론 의결 여부 결정혁신안 수용하지 않을 것이란 해석도혁신위 조기 해체 선언 가능성까지金대표 거취 표명 미뤄질 거라는 관측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당내에서는 30일 열리는 혁신위 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혁신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 의원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
혁신위 30일 ‘희생’ 권고안 송부‘용퇴 압박’ 金 “내 지역구 울산...왜 시비거냐”혁신위 조기 해체·제2의 비대위 전망 多
국민의힘 지도부와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갈등이 이번 주 분출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이들이 팽팽한 샅바 싸움을 하면서 당 안팎에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말까지 나온다.
2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혁신위는
25일 金대표 울산 의정보고회“尹대통령과 자주 만나...3시간씩 이야기해”“울산, 변방에서 중심으로 만들겠단 생각 21년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자신의 지역구를 찾아 “울산을 변방의 중심으로 올려놓겠다는 각오로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그 중심에 여러분이 계셨고, 여러분이 주신 사명을 완성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연일 거취 압박을 받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최고위원 공석을 서둘러 채워 넣는 등 지도부를 정비하고 주도권 굳히기를 꾀하는 모습이다.
25일 김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에서 의정보고회를 연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지도부와 중진 등에 ‘희생’을 압박하는 상황에, 김 대표가 울산에서 의정보고회를 여는 건 사실상 험지 출마를 거부한 것이란 시각
金, 25일 울산 남구서 의정보고회하루에 세 차례 걸쳐 개최사실상 울산 남구 출마 굳혔다는 평가
당 혁신위원회로부터 내년 총선 험지 출마 압박을 받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5일 울산에서 의정보고회를 여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김 대표는 25일 울산시 남구에서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4시 총 세 차례
혁신위, 지도부·중진·尹측근 권고안 보고 안해與지도부 “당사자들의 판단 있어야 돼”
국민의힘 지도부는 9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제안한 지도부·중진·윤석열 대통령 측근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에 대해 "지도부 의결 사항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혁신위원회에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해당 안건을 보고하지 않았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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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가짜뉴스에서 국민 지켜야"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새해 첫 업무보고에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방송의 공적 책임에 대한 중
4선인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제주시갑)은 12일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제주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의정 보고회에서 "중앙 정치부터 물갈이돼야 한다는 생각에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정치 개혁이고 새로운 국회를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는 충정"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
4월 총선에서 경남지역 출마 요청을 받았던 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현재 지역구인 경기도 김포에 남겠다는 의사를 재차 드러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두관 의원은 10일 민주당 당무위원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포 시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그렇게 정리했다"면서 "(당에서) 존중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국민의당 정동영 전 의원은 7일 “전북도민께 죄송하다”면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면 전북을 변방에서 중심으로 끌어올리겠다”고 4·13 총선 전주병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향이 베풀어준 무한한 사랑에 대한 빚을 갚는 것이 지역구인 전주에 출마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강조했다.
정 전 의원은 1996년 전주
4·13 총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안대희 전 대법관,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거물급 인사들이 출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주목도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여기에 새누리당 최초로 호남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의 재선 도전과 한 지역에서 다섯 번째 맞대결을 벌이는 새누리당 이성헌 전 의원 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간 리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수석사무부총장인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이 탈당했다.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거친 재무통으로 당수석대변인과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국회에서는 기재위와 예결위 위원 등을 거쳤다.
11일 정치권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무소속 안철수 의원측 '국민의당'이 전날 창당준비위를 발족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관영(전북 군산) 의원이 탈당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의원이 11일 탈당하는 등 추가 탈당이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복수의 야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관영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탈당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탈당 후 국민의당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국민의당에 합류한 김한길 전 대표의 핵심측근으로 분류된다. 그는 당초 지난 7일 오전 탈당 기자
천안함 폭침 3주기 추모식에 통합진보당이 불참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용사 3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반면 같은 시각 통진당 이정희 대표는 충남 서산구치지소에 수감된 플랜트노조 신장현 부지부장을 면회했다. 이후 이 대표는 충남 일대 순회를, 오병윤 원내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