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구인 의정부가 위치했던 터 '의정부지'가 발굴을 끝내고 시민에 개방된 18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의정부지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는 약 8년간의 발굴 정비를 거쳐 경복궁 광화문 앞 동편에 위치한 의정부지를 1만1300㎡ 규모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으로 조성해 이날부터 개방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광화문 일대 핵심지에 있는 중요 문화재가 정비되는 현장을 시민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의정부(議政府)’ 유적 일부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7년여에 걸친 학술연구·발굴조사 끝에 지난해 9월 24일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558호)로 지정된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관 의정부 유적을 도심 속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의정부 터에서
[IMG::CENTER] 조선시대 국가정사를 총괄하던 최고 행정기구인 의정부의 터(의정부지·議政府址)가 국가지정 문화재(사적)가 된다. 이곳은 옛 육조거리(광화문광장~세종대로)에 있던 주요 관청 중 유일하게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서울시는 종로구 세종로 76-14번지 일대 '의정부지'에 대해 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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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본정밀전자는 3월 29일 선임된 권상철, 송영철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16일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날 정양원, 신언용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언용 신임 사외이사는 의정부 지청장과 서울동부지청장을 지낸 후 케이씨엘 고문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정양원 신임 사외이사는 전 잉글리쉬채널, 고려이주개발공사, 와세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