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신기술과 인문학을 동시 학습하는 ‘SBC 융합경영아카데미’ 연수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임원, 가업승계자, 차세대경영자 등이며,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다. SBC 융합경영아카데미는 신기술 동향과 인문학에 대한 CEO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연수다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오는 25일 개최된다.
24일 금융당국 및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여신협회는 25일 회추위를 열고 오는 6월3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근수 회장의 후임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
여신협회는 26일부터 5일 정도 공모를 진행해 후보자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공모가 마감되면 신한·KB국민·삼성
금융계 인맥은 정권에 큰 영향을 받는다. YS(연세대·성균관대)와 서금회(서강금융인회)로 대표되는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기 전 MB정권에서는 호금회(고대 상징물인 호랑이와 금융인의 합성어)가 금융권을 쥐락펴락했다.
대표적 인물이 김승유, 이팔성, 어윤대 전 회장이다. MB와 동문인 이들은 소망교회 라인인 강만수 전 회장과 함께 금융권 4대 천왕으로 군림했다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이 연임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정해붕 현 하나카드 사장을 단독 후보로 선정했다. 하나카드는 이달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해붕 사장에 대한 연임을 결정할 예정이다.
임추위는 정해봉 사장이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뤄냈
금융권에서 외환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인력 구조조정이 진행됐다. 1년 새 금융·보험업 취업자 수가 5만명 가까이 줄었고 은행 점포도 270곳 가량 사라졌다. 금융회사들은 단기간에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하는 대신 조용히 점포 축소와 희망퇴직 등을 실시했다.
금융회사들은 직원들의 생산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의
한국은행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10분 동안 강남본부(서울 역삼동 소재) 11층 강당에서 ‘금융권의 IT리스크 거버넌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금융IT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06년 이후 아홉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성근 중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금융권의 IT리스크 감축을 위해 바람직한 거버넌스 전략 방안이
KT가 BC(비씨)카드 지분을 인수한 지 3년이 다 돼 가지만 이렇다 할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비씨카드가 지난 2011년 KT의 금융계열사로 편입될 당시 금융과 통신의 결합으로 영업채널 다변화,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가능성에 업계가 주목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핵심 주력사업인 모바일카드 사업이 지지부진한 실
하나SK카드가 간편결제서비스인‘스마트페이’를 종료하고 독자 개발한 모바일 결제 솔루션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새로운 결제 서비스의 명칭은 ‘모비페이’로 하나SK카드는 모든 모바일 서비스의 브랜드명을 ‘모비’로 통일하는 브랜드 체계화 전략을 수립했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SK카드는 지난 2012년 부터 애플리케이션(앱) 방식의 스마트페이(Sma
이강태 비씨카드 사장이 1년 6개월만에 사의를 표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장은 전날 KT그룹으로부터 해임통보를 받은 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8월 이석채 전 KT 회장 시절 BC카드 사장에 취임했던 이 사장은 1년 6개월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 사장은 하나SK카드에서 모바일 카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배우 이성재 부친상 루게릭병
배우 이성재 설명절을 앞두고 부친상을 당했다. 고인은 이강태 전 삼성종합건설 사장이다. 20년간 고인이 투병해온 루게릭병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9일 이성재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는 "이성재의 아버지가 오늘 새벽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루게릭병으로 20여년 간 투병해오다 지난해 10월 위출혈로 상태가 악화됐다.
루
삼성종합건설 전 이강태 사장 별세
설 연휴를 앞두고 탤런트 이성재가 부친상을 당했다. 고인은 삼성종합건설 전 이강태 사장이다.
29일 이성재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는 "이성재의 아버지가 오늘 새벽 별세했다"고 밝혔다.
그는 루게릭병으로 20여년 간 투병해오다 지난해 10월 위출혈로 상태가 악화됐다. 한양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삼성종합건설 사장을
신용카드 결제에 필요한 단말기가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왔다. 스마트폰에 카드를 갖다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것이다. 지문을 인식해야만 카드 결제가 이뤄지는 보안 솔루션도 등장했다.
서울 서초구 소재 BC카드 본사에서는 스마트폰 기반의 가맹점 결제기기인 ‘NFC m-POS’를 비롯해 지문인식을 활용한 신용카드 인증결제 서비스 등 BC카드의 다양한 상
BC카드가 9년 간 기증 및 지원해 온 이동식 급식 차량 ‘사랑,해 빨간밥차’ 12개 운영기관에 1억400만원의 식자재비를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현금 대신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차원에서 온누리전자상품권으로 후원을 대신했다. 결식 소외 이웃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해온 빨
BC카드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2013 그린스타트 전국대회에서 업계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린스타트 전국대회는 국민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적으로 2008년 부터 시작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환경보호에 앞장선 기업·민간단체 등에게 대통령 표창, 환경부 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이강태 비씨카드 사장이 중소가맹점 전문 매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모바일 리더십으로 신용카드 3.0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사장은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 가능한 고객 서비스 개발 △중소형가맹점 전문 매입사업 추진 △프로세싱 사업 해외시장 진출 △여전법 개정에 따른 신규사업 진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왼쪽 네 번째)이 25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카드사 CEO 및 여신금융협회장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이강태 BC카드 사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 정해붕 하나SK카드 사장,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박상
배우 이성재를 오열하게 했던 이성재의 아버지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성재 아버지가 출연해 아들 이성재에게 뒤늦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각자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성재는 아버지 생신을 맞아 깜짝 파티를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