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인천광역시와 1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중소기업 융합 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중소기업 융합 대전은 매년 기업 간 기술 교류, 협업 및 기술 융합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기업 간 기술교류 및 협업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이 83세 삶을 그린 자전 에세이 ‘경옥이 그림일기’를 출간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최근 이 회장이 지나온 83년의 세월을 돌아보며 마음 한곳에 쌓아 두었던 기억의 조각을 꺼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자전 에세이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옥이 그림일기’는 그림일기의 특징을 살려 글과 그림으로 인생의 맛을 내려고 애썼다.
▲송순례 씨 별세, 서불(하림 지원담당 이사) 씨 모친상 = 3일, 전북 부안군 혜성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10-8643-1990
▲이병호 씨 별세, 이경옥·석우(시청자미디어재단 본부장·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지선·석준(진학사 입시연구위원) 씨 부친상, 권택형·박승인(PIO 이사) 씨 장인상, 김도영 씨 시부상 = 4일, 서울대병원
내수 진작을 위한 할인 행사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막이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던 내수 경기에 활기를 되찾기 위한 행사지만 전통시장 현장은 조용한 모습이다.
동행세일 첫날인 24일 찾은 서울 중심가 전통시장은 비교적 차분한 모습이었다.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세일에 대한 기대감을 느끼기는 어려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 교수들을 직접 만나 학점 취득에 대해서 상담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덴마트 현지법원 심리과정에서 정 씨가 "교수들과 만난 적이 없고, 학점이 잘 나온 이유를 모른다"고 진술한 것과 달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4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이화
황우여 정진철 이성호
박근혜 대통령이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지명 철회했다. 이어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이 새 교육부장관 후보로 내정했다.
박 대통령은 15일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67·인천)을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또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지낸 정진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67.인천) 의원을 지명했다.
박 대통령은 김명수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지명을 철회했다. 또 야당의 반대로 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날 중 국회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경기소리 1세대 명창 묵계월(본명 이경옥) 선생이 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묵계월 선생은 경기민요와 산문으로 된 노랫말을 정가와 같은 선율로 낭송하는 음악인 송서 전수에 역할을 했다.
선생은 11살에 귀동냥 소리로 시작해 주수봉·최정식·이문원에게서 경기소리와 ‘삼설기’(三設記) 등을 배웠다. 1930년대 말부터 방송 출연과 무대공연을 통
정홍원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참사 12일째인 27일 전격 사의표명하면서 개각의 폭과 시기 등 후속 조치가 관심을 모은다.
정홍원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로서 응당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며 “내각을 총괄하는 총리인 제가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당연하고 사죄드리는 길”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총리가 사의
피해자 치료비 국비 지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 치료비가 국비 지원된다. 신체적인 치료는 물론 정신적인 피해도 치료받을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부상자 등의 치료비 지원 관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치료비는 '선 치료 후 국비 지원'을 원칙으로 했다. 치료비 지원
슬픈데 화까지 치밀어 오른다. 안전의식의 문제를 넘어 책임감, 도덕성, 인간성마저 내팽개친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들의 모습엔 분노로 몸이 떨린다. 차갑고 적막한 바닷속에서 아이들이 겪었을 두려움과 고통을 생각하면 헉 하고 억장이 무너진다. “어떻게 해 엄마”, “아빠, 아무것도 안 보여요. 사랑해요”, “얘들아, 내가 잘못한 거 있으면 용서해줘”, “엄마 내
진도 여객선 침몰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사고 상황과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긴급 방문해 사고 현황 및 탑승자 구조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대본에서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수학여행을 간 학생들이 불행한 일을 당하게 돼서
진도 여객선 침몰…290여명 생사 불투명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피해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심각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후 정부가 탑승객수, 구조인원수 등 관련 데이터를 재차 번복하고 있어 피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16일 연합뉴스는 정부가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서 368명이 구
한화건설은 지난 9일 동탄A21블록 한화 꿈에그린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근로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안전 착착착' 포스터 제막식이 진행됐다. '안전 착착착'은 건설현장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안전띠, 안전모, 안전조끼를 항상 착용하자는 취지의 포스터
당정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복지 공무원 5000명을 추가로 증원키로 했다. 또 아동학대방지특례법 관련 예산을 우선 확보하고, 아동학대방지TF를 구성해 관련법을 정비키로 했다.
새누리당과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등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새누리당 유일호 정책위의장이 전했다.
이
정부와 새누리당은 11일 오전 7시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방안과 아동학대 사건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연다.
이번 당정협의는 그동안의 복지현장 점검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칠곡 계모 살인사건’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아동학대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한 종합적인 대책 및 재발방지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