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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이남종 씨가 현정권 퇴진을 외치며 분신해 숨졌던 서울역 고가서 분신시도가 또 발생했다. 15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김모(47)씨는 서울역 고가서 분신 시도를 했다. 이날 서울역 고가서 분신을 시도한 후 김모씨는 서울 중구 백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경찰조사를 받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은 환자에게 수갑을 채
서울역 고가 분신시도
서울역 고가 분신시도 사건이 또 일어났다.
15일 오후 6시20분쯤, 서울역 고가도로 밑에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김창권씨가 자신의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경찰은 분신 시도 직후 김씨의 몸에 붙은 불을 껐고, 김씨는 손목에 화상을 입고 인근 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 정도는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임순혜 리트윗,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극단적인 내용의 리트윗 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임순혜 보도교양특별위원회 위원에게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20일 서면브리핑에서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는 입에 차마 담을 수 없을 저급한 수준의 글은 공인의 언행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
고 이남종씨 영결식
고 이남종씨 영결식에서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1인 독주 시대를 멈추고 국가기관의 시녀화에 사죄하십시오” 외침이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 사퇴’, ‘국가정보원 사건 특검 실시’를 요구하며 서울역 앞 고가도로에서 분신한 이남종씨의 동생 상영씨는 4일 서울역 앞에서 약 1000명의 시민들이 참
지난달 31일 서울역 앞 고가도로에서 분신해 숨진 이남종(40)씨의 영결식이 4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영결식장 양옆에는 고인이 분신 당시 내걸었던 ‘박근혜 사퇴 특검 실시’ 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두 장이 걸렸다.
영결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고인이 유서에 남긴 ‘두려움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일어나십시오’라는 문구를 되새기며 고인을 기렸다.
지난달 31일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분신해 화상을 입고 숨진 고(故) 이남종 씨의 유서 사본. 지난 2일 국정원 시국회의, 한국진보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민주투사 고(故) 이남종 열사 시민장례위원회'는 서울 영등포동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서울역에서 분신한 이씨의 유서를 공개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역 분신
서울역 앞 고가도로에서 '박근혜 사퇴'를 외치며 분신 자살한 이남종(41)씨가 남신 유서를 두고 고인의 유족과 경찰이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1일 서울역 분신남 이씨의 유서를 확인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박주민 변호사에 따르면 이씨의 수첩에는 '안녕들하십니까'라는 제목의 유서가 적혀 있었다.
최근 대학가에 붙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