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세부터 110세까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변화와 혁신에 힘을 쏟겠습니다."
‘사람’에게서 남과 다른 특별함을 찾는 바이오제약사가 있다. 굴지의 국내 대기업 제약사에 비교해서는 아직 미미하지만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힘을 가진 토종 기업이다.
청년 시절부터 이순(耳順)이 넘은 올해까지 오로지
“남과 다른 특별함이 있어야 바이오제약이라는 글로벌 레드오션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이니스트그룹은 ‘사람’에게서 그 특별한 가치를 찾았습니다.”
김국현(61) 이니스트그룹 회장은 목포상고를 졸업한 뒤 동화약품에 입사하며 제약 산업계에 발을 디뎠다. 그의 성실함은 1994년 ㈜동우약품이라는 독립 회사를 설립하는 성과로 이어졌고, 회사를 차린 지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