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혹은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된 인사 중 정부 및 금융 관료 출신이 45명, 검찰 출신이 14명, 검찰 이외 판사, 변호사 등 법조계 출신 인사가 24명 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교수 등 학계출신은 48명이었다.
올해 초부터 2월 28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주주총회소집결의 421건을 분석한
겨울철 서울 지역 계량기가 동파된 사례 10건 중 6건은 ‘보온미비’가 원인으로 조사됐다. 올해 겨울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 수도 계량기 주변을 보온재로 따뜻하게 감싸거나, 혹한기에는 수도꼭지를 틀어주는 등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9일 서울시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동파 3621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동파의 주요 원인은 보온 미비(67.7%
서울시가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주택 노후 수도관 교체 사업에 618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환경부가 발표한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36.5%는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돗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화돼야 할 정책
서울시는 민선8기 첫 3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이달 19일 자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공석인 안전총괄실장과 안전총괄관은 12일 자로 우선 발령해 폭우피해 등 재난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전보인사를 통해 약자와의 동행, 신속통합기획 등 핵심 사업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간부를 전진 배치했
다음 달 1일부터 신청…중1~고2 대상 개별 맞춤형 진로 설계 상담 진행고3, N수생 대상 수시·정시 전략 컨설팅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진로·진학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있어 교육 현장에서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많았다. ‘서울런’에서 이와 같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 - 진로 설계 상담에 참여하는 임부
전국 최초로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평생교육센터가 문을 연다. 경계선지능인은 통상 지능검사 기준(IQ)이 71~84로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를 뜻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가 내일(22일) 개관한다.
이번 센터 개
7월부터 교과‧비교과 학습사이트 11개→14개로 확대올해 2월 회원 1만 명 돌파…평균 진도율 전년 대비 개선
#서울런으로 공부하니 학원 안 가도 진도를 따라가는데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제 친구들도 다 메가스터디 듣는데, 저도 똑같이 서울런을 통해 들을 수 있으니 남들과 동등한 선에서 공부하는 기분이 들어요. -서울런 수강생 (ID : w******)
서울장학재단은 독립유공자의 증손 자녀 이하 후손인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연간 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현행법률상 교육비 지원은 손자녀까지 받을 수 있어 증손 자녀 이하는 국가의 교육지원을 받기 어려웠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안정적 학업 환경을 유지하고, 독립유공자의 헌
서울장학재단은 등록금 부담의 최소화를 위해 대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총 30억 원 규모의 ‘서울희망 대학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은 실제 대학생이 낸 등록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원 금액이 연 최대 300만 원(학기당 최대 150만 원)으로 늘어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
서울장학재단은 저소득층 고교생 장학생 1358명을 선발해 2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희망 고교진로 장학금'과 '오토꿈이룸서울 장학금' 2개 분야에서 1358명을 선발해 1인당 각각 150만 원, 200만 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 희망 고교진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진로 개발 의지가 있는 고등학생 1328명에
한부모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은 올해부터 무료로 '서울런'을 이용할 수 있다. 유명 인강을 무료‧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학습 사이트는 10개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새학기를 맞아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 신규가입을 25일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회원가입을 하지 않았거나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등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서울시는 서울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이 새학기를 앞둔 2월 신규가입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소득기준(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에 부합하는 청소년, 학교 밖‧다문화가족 청소년, 법정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중 지난해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초‧중‧고교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서울런 회원들을 위해서는 겨울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20만 원을 지원한다. 등교에 필요한 의류는 물론 학교 권장 도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서울 관내 특수학교를 포함해 국ㆍ공ㆍ사립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물론 대안교육을 선택한 학교 밖 청소년까지 약 7만 명
SK바이오사이언스 임원들이 연말 자사 주식을 대거 매도했다. 이는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관련 업계와 소액주주 사이에선 "기업 경영진의 주식 대량 매도는 책임 경영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도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 임원 5명은 지난달 말 보유한 주식 50억 원어치를 처분했다
서울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로봇, 드론 등 4차산업 기술 관련 교육을 강화한다. 또 디지털대전환 시대 일자리 구조 변화에 대비해 평생직업교육 거점 공간인 '미래시민학교'를 연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교육정책 '서울미래교육비전'을 28일 발표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산업 교육을 강화한다. 청소년들이 로봇, 드론 등 신기술을 체험할
서울시는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에 대한 학습 이용자 만족도 점수가 85점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런은 무너진 교육사다리를 복원해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으로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에 무료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8월 27일 운영을 시작한 이
중흥건설이 대우건설 인수 관련 정밀 실사를 마치고 인수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
중흥그룹은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KDB인베스트먼트(KDBI)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계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과 이대현 KDB 인베스트먼트 대표만 참석한다.
앞서 대우건설의 최대 주주인 KDBI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