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는 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6912억 원, 영업이익 2251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5.7%, 61.9% 감소했다.
세아제강지주는 “3월 해상풍력하부구조물 생산법인 세아윈드 상업 생산 돌입 및 탄소 중립 솔루션 사업 확대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조1142억 원, 영업이익 184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장기화로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건설기계 매출 감소와 판촉비, 물류비 등 변동비 증가에 따라 56% 줄었다.
건설기계 사업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
日, 1950년 개정…경영 저해 등 부작용1974년 기업 보호 위해 의무화 폐지“의무화땐 파벌싸움 등 경쟁력 상실”
상법 개정으로 집중투표제가 의무화되면 1950∼60년대 일본 기업들이 겪었던 시행착오가 재연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4일 한국경제인협회는 권용수 건국대 교수에게 의뢰한 ‘일본 회사법상 집중투표제 도입 및 폐지에 관한 법리적 검토’
한화오션과 한화파워시스템이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휴즈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무탄소 선박 추진 체계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한 ‘베이커휴즈 연례회의(Baker Hughes Annual Meeting 2025)’에서 베이커휴즈와 암모니아 가스터빈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동개발할 암모니아 가스터빈
효성은 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2728억 원, 영업이익 2211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3.0%, 28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84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효성은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등 주요 지분법 자회사의 실적 개선 등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
시황 악화 탓 실적 부진사업 경쟁력 강화ㆍ개편위기 극복 및 미래 준비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주력 사업인 철강 시황 악화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어려운 시장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글로벌 사업기회를 확대하고, 설비 강건화와 효율화로 본원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3일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2조6880억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32조3408억 원, 영업이익 1조1169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4%, 4% 감소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운용 효율화 및 핵심 역량 집중을 위한 일부 비핵심 자산의 매각 비용이 세전이익 및 당기순이익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2조6880억 원, 영업이익 2조1740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5.8%, 38.4%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ㆍ중국 철강 공급 과잉 등 사업환경 악화로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배임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고려아연 자금을 사금고처럼 이용”
영풍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해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의 전ㆍ현직 이사진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 관계자는 3일 “최 회장은 탈법적인 출자구조를 만들어내는 등 위법행위를 했으며 이로 인해 주주권과 자본시장 질서가 훼손됐다”면서 “최 회장은 물론, 이에 동조한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되며 승선원 15명 중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1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께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채낚기 어선 A호(32톤ㆍ승선원 7명)와 B(29톤ㆍ승선원 8명)가 갯바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경
1일 오전 8시 40분경,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9대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불은 3층에서 시작해 4층으로 번졌으며, 4층에 쌓여 있는 자재로 인해 진입이 어려워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작년보다 일렀던 설 연휴로 인해 우리나라의 1월 수출이 소폭 감소했다.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은 9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넘어서는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1월 수출액은 491억2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대한민국의 수출은 2023년 10월 전년 동월
작년보다 이른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드는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1월 수출이 소폭 감소하며 15개월간 이어졌던 ‘수출 플러스’ 행진이 멈췄다.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은 9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넘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으나,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을 크게 받은 자동차 수출은 약 20% 가까이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1월 수
작년보다 일렀던 설 연휴로 인해 우리나라의 1월 수출이 소폭 감소했다.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은 9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넘어서는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1월 수출액은 491억2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한국의 수출은 2023년 10월 전년 동월 대
영풍, 최윤범 회장 공정위 신고SMC “영풍 주식 취득은 정당”
고려아연과 영풍ㆍMBK파트너스 연합 간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최근 열린 임시 주주총회는 고려아연의 승리로 끝났지만, 영풍 측의 가처분 신청으로 앞날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에 놓였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영풍은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결의의 효력을 정지해
서울 휘발유 1800원 돌파경부 하행 평균 1681원
길었던 설 명절(29일)이 지나고 귀성 행렬도 서서히 시작됐다. 길게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지만 여유있게 귀성해서 오붓하게 나들이를 즐기거나 마음껏 쉬는 여가족(族)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전국 고속도로도 귀성 차량 증가로 혼잡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에 차량에 기름을 채우지 못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조달 자금으로 설비 개선을 진행해 향후 유럽 원전시장 확대에 대비하는 동시에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스코다파워는 15일(현지시간) 체코 현지에서 상장의사발표(Intention to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전을 천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K-건설기계가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다. 전쟁으로 파괴된 인프라를 복구하기 위해 재건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러시아, 중국과 함께 서로 보유한 핵무기를 줄이는 비핵화(Denuclearization)를 원한다고 밝
사진ㆍ동영상 촬영에 AI 더해프롭 가드 장착…‘안전ㆍ편리’
나 홀로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기록은 늘 고민거리다. 원하는 구도와 배경을 완벽히 담아내는 것은 물론, 스스로를 화면에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일이 혼자서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삼각대를 사용하더라도 각도 조절이나 촬영 타이밍을 맞추는 데 한계가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트럼프 대응할 시간도 모자른데…계열사 노조는 ‘최대 성과급’ 요구“파업 장기화 시 산업 경쟁력 저하”
현대제철이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결렬로 갈등 해결의 접점이 보이지 않고 있다. 해를 넘기며 교섭을 진행하고 있으나 노사간 이견을 접히지 못한 채 팽팽하게 대치 중인 상태다. 노조는 현대자동차 수준의 성과급을 요구하며 부분 파업에 돌입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