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에 토스뱅크가 영업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3파전 구도가 형성된다. 기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시중은행과 차별화 전략을 앞세워 성장세를 지속할 방침이다. 행장이 공석 상태인 케이뱅크는 이번주 중 차기 행장을 내정, 경영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13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르면 이번주 안에 후임 행장을 내정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이 취임 1년도 안 돼 사의를 표명했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 행장은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케이뱅크는 곧바로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직무대행은 정운기 부행장이 맡는다. 이 행장의 당초 임기는 2022년 초까지 2년간이었다.
케이뱅크는 당장 8일부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가동해 차기 행장
케이뱅크가 4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섰다.
8일 IB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내년 실행을 목표로 주관사를 선정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지난 7월 4000억 원에 이은 두 번째 유상증자로, 자본 확충을 통합 영업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9월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주관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지난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은 4일 “이르면 2022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뒤, 기업공개(IPO)를 고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2017년 문을 연 케이뱅크는 2018년 797억 원, 2019년엔 1008억 원의 적자를 냈다. 이 행장의 말대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올해 하반기에 100%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아파트 담보대출을 내놓는다.
케이벵크는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등 하반기 출시 예정인 혁신 상품들과 성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케이뱅크가 2년에 걸쳐 개발한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은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모든
우리은행이 1600억 원대 증자에 참여하면서 케이뱅크 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동안 최대주주인 우리은행이 경영계획이 미흡하다며 증자 결정을 미뤄왔다. 케이뱅크는 우리은행 증자를 앞세워 내달 신규 상품 출시 등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주금납입일인 다음달 28일을 기점으로 경영정상화에 돌입한다. 1년 이상 개점 휴업 상태였던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이 내년 7월부터 카카오뱅크ㆍ케이뱅크ㆍ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정부 정책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혁신준비법인),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디지털·비대면 기반 스마트보증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윤호영 카카오뱅
인터넷 전문은행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실적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카카오뱅크에 이어 ‘맏형’ 케이뱅크도 내달 본격적인 영업 재개에 들어간다. 첫 흑자를 기록한 토스는 연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내년 토스뱅크 본격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내달 유상증자 이후 정상영업을 위한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
증자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1년 넘게 신규 대출이 중단됐던 케이뱅크가 부활을 노린다. KT 대신 BC카드를 대주주로 내세워 영업 정상화를 꾀할 방침이다. BC카드는 현재 금융당국에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심사를 신청한 상태다. 심사가 마무리되면 케이뱅크는 자금수혈을 통해 신규대출 재개와 신규 금융상품 출시 등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신규대출
자금난에 허덕이던 케이뱅크가 6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두 달 뒤 자금수혈에 성공하면, 1년여간 '개점 휴업' 상태였던 대출 영업도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뱅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1억1898만 주(5949억 원) 규모의 신주 발행을 결의했다고 7일 밝혔다. 유증이 완료되면 자본금은 1조1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주주배정
케이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로 이문환 BC카드 사장이 내정됐다.
케이뱅크는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은행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2인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임추위는 지난달 말부터 후보 선임작업에 본격 착수해 이날 이문환 BC카드 사장을 케이뱅크 신임 은행장 최종 후보로 내정했다.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
BC카드는 14일 인공지능(AI) 기반 무인편의점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BC카드 본사가 있는 서울 을지트윈타워에 설치한 ‘GS25 을지스마트점’에서 무인편의점 개점식이 열렸다.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이홍재 스마트로 사장,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편의점은 중국 은련상무(이하 ‘UMS’)가 운영
황창규 KT 회장은 2일 "세계 최초 5G 상용화, 기가지니 200만 돌파, IPTV 800만 돌파 등의 성과를 기반 삼아 2020년에도 KT의 도전은 계속된다"며 "5G 기반 AI 전문기업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 ‘글로벌 1등 그룹’으로 우뚝서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진행된 ‘2020년 KT 그룹 신년 결의식’
BC카드는 10일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2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는 이문환 사장과 김경주 소비자보호인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사장은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12년
BC카드는 26일 국제 결제망 서비스 업체인 ‘디스커버’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미국 일리노이주 리버우즈 디스커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조 헐리 디스커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C카드는 디스커버 글로벌 네트워크 계열 카드의 국내 매입 업무를 전담한다. 또 관련 신규 인프
BC카드는 30일 자회사 스마트로 지분을 중국 은련상무 유한공사에 일부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상해 은련상무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신광석 부사장, 이홍재 스마트로 사장, 티엔린 은련상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BC카드가 창사 이래 최초로 외국 자본을 유치한 사례다.
은련상무는 BC카드가 보유했던 스마
BC카드는 7일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응웬 딘 탕 리엔비엣포스트은행(이하 LPB) 회장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BC카드는 베트남 국민이 LPB가 제공하는 간편결제서비스 ‘비비엣’을 통해 GS25, 롯데마트, 공차
BC카드는 18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상해 임시정부청사 방문 고객 대상 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상해 임시정부청사에서 열린 결제 개통식에는 BC카드 이문환 사장과 이강혁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서비스로 상해 임시정부청사 입장권을 BC 유니온페이 카드나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별도 준비
BC카드는 9일 인도네시아 최대 국책은행인 만디리은행과 디지털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만디리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까르띠까 위르요앗모조)만디리은행 행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BC카드와 만디리은행은 함께 구축한 ‘인도네시아판 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