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와 총학생회와의 면담 결과, 남녀공학 논의를 잠정 중단하고 학내 수업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동덕여대는 21일 총학생회와 대학 처장단 면담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 측은 "남녀공학 논의는 잠정 중단하고, 향후 논의 재개 시 학생들과 협의하겠다는 입장문을 이르면 25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논의 재개시 학생들과 협의를 통해 진행하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3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21일 강원도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전북·제주연구원이 함께 시행한다. 주제는 ‘인구감소 및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생활인구 증대 전략’이다.
LH는 지난해 13개 광역시·도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9일부터 국민, 우리 유주택자 주담대 중단… 신한도 10일부터 동참1주택 보유자, 하나, 농협에선 주담대 가능조건부 전세대출, 하나 외 4곳 한시 중단우리은행 8일 대출규제 실수요자 예외 조건 발표
“오늘부터 집이 있으면 주택담보대출을 내주지 않는다는 정책이 시행되는 것을 알아서 인지 평소보다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이 확 줄었습니다.”
9일 오전
“1933년부터 지금까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유한양행의 1호 의약품입니다.”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첫 번째 자체개발의약품이다. 유일한 박사의 요청을 받아 의사인 아내 호미리 여사가 개발했다. 원래 관절염, 신경통, 근육통 등을 치료하고자 만들었지만, 당시 사람들은 삐거나 멍들었을 때, 손발이 부르텄을 때, 벌레에 물렸을 때, 머리가 아플 때 등 온
자율주행협, ‘자율주행인의 밤’ 행사 개최유공자 시상 및 업계 교류의 장 마련해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KAAMI, 이하 자율주행협회)가 ‘자율주행인의 밤’을 열고 관련 업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15일 서울 오크우드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자율주행인의 밤’은 2024년 정기 사원총회, 협회장·장관 표창 수여식, 분과위 활동 성과보고회, 저녁 만찬 및
우미희망재단은 21일 오전 경복궁 근정전에서 ‘1887 경복궁 진하례 디지털 재현 공개행사’를 열고 증강현실(AR) 및 확장현실(XR)로 재현된 역사문화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서울시, 제일기획과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석준 우미희망재단 이사장,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김상한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김종현 제일기획 대표 등이 참석했
참사 이후 이태원 일대 상권 ‘침체’이태원 상권 회복자금 68억원 신청“당장은 상권 활성화 쉽지 않을 듯”
연말연시 대목을 맞아 거리마다 시민들이 붐비고 있지만, 이태원 일대 상권은 여전히 참사의 상흔이 가시지 않고 있다. 이태원 일대 상인들은 상권 회복자금을 신청하거나 길거리에 나서 호객행위를 하는 등 온갖 방법을 강구하고 있지만, 상권을 살리기엔 역부
내년 2월 12일까지 스케이트장 운영입장료 1000원, 휴식공간 등 조성
오랜만에 오니 너무 재밌어요. 추워도 계속 탈래요!
23일 오후 2시께 체감온도가 영하 17도 이하로 떨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광장에는 스케이트를 타러 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민주(24) 씨는 “예전에도 서울광장에 와서 스케이트 탄 적이 있었는데 그때 기억이 새록새
저출산 장기화에 비수도권 필수의료도 공백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직격탄
광주 9곳, 울산 7곳, 전남 8곳, 제주 9곳. 지난해 말 기준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의 수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산부인과 관련 요양기관은 1894곳이지만, 이 중 1458곳이 분만을 중단(분만 수가 청구 0건)했다. 특별·광역시별로 서울은 499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이 땅에 태어나서’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독후감 대회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적 기업인 현대를 일궈낸 정주영 아산재단 설립자의 자서전을 통해 취업, 창업 등 진로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세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홍
아산사회복지재단이 17일 서울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정주영 아산재단 설립자의 자서전 ‘이 땅에 태어나서’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을 받은 홍성준 학생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 등 49명에게는 총 1억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독후감 대회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적 기업인 ‘현대’를 일
미국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 9부 능선을 넘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바이든이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되기까지 안심하기는 절대 이르다는 분석이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사실 현 시점에서 이런 관측이 나오는 것 자체가 바이든이 얼마나 매력이 없는 대선 후보인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대선 후
서울시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사망과 관련한 일부 언론의 의혹성 보도와 관련해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민주 서울시장 공보특보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출입기자분들께 드리는 처음이자 마지막 글일 듯 싶다”며 “경황없는 와중에 호소문을 드리는 이유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고인의 외롭고 고통스런 선택과 창졸지간에 남편과 아버지, 형
임차가구가 주택을 매매 의향을 보이는 것은 인근에 있는 주택 가격이 오르거나 DTI비율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연구원은 학술지 ‘국토연구’ 제101권을 발간했는데 이번 호에는 오연근 박사 외 ‘계획행동이론에 기반한 임차가구 주택보유의향 분석’등 5편의 논문을 수록했다.
우선 오연근 박사(한성대 경제부동산학과), 방송희 연구위원(주택금융
수십여 개의 부스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마음에 드는 책을 들었다가 놓았다가…. 관람객들은 다들 분주한 모습이었다. 전시관 한 쪽의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는 큼지막한 기기를 머리에 쓰고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는 관람객들이 보였다. 조용할 것만 같은 도서전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행사장은 밝고, 다소 들뜬 분위기였다.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3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 수상작 16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포스터, 동영상, 수필 등 부문별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포스터 부문에서 ‘크기만으로는 그 안의 가치를 알 수 없습니다’를 출품한 △성신여대 윤이나 학생이 최우수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중소GE
영국 경제일간지인 파이낸셜타임스(FT)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에 미국의 거물 투자자이자 자유주의적 활동가인 조지 소로스가 꼽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물론 유럽과 남미 등 세계 곳곳에서 반민주주의·인권적 우익 정치세력이 득세하는 상황에서 소로스가 그간 자유민주주의에 헌신해온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FT는 19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