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과 2010년 아시안게임 사이클 금메달리스트 이민혜가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하다 12일 오후 4시 별세했다. 향년 33세.
이민혜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개인추발 금메달, 포인트레이스 은메달, 개인도로독주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엔 도로독주 금메달, 개인추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와 전 피겨 국가대표 김연아 선수가 각각 대한민국체육상과 체육발전유공자 정부 포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54회 대한민국체육상ㆍ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 및 포상 대상은 대한민국체육상 9명, 청룡장 13명, 맹호장 10명, 거상장 15명, 백마장 30명, 기린
한국 사이클 대표팀의 나아름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도로독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7일 인천 송도 사이클도로코스에서 열린 여자 28 km 도로독주에서 나아름은 37분54초4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나아름의 금메달로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민혜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여자 도로독주 금메달을 품에 안게 됐다.
10명의
한국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연일 금메달 낭보를 전하며 올림픽 역대 최고기록도 눈앞에 뒀다.
한국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의 김현우(24.삼성생명)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에서 타마스 로린츠(헝가리)를 2-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정지현(29) 이후 레슬링에서 8
◇7일(화)(이하 한국시간)
△육상 = 남자 세단뛰기 예선 B조(18시45분·올림픽경기장)
김덕현 출전
△사이클 = 여자 옴니엄(18시19분·벨로드롬)
이민혜 출전
△축구 = 남자 4강전 한국-브라질(8일 3시45분·올드 트래포드)
△체조 = 남자 철봉 결승(23시37분·노스 그리니치 아레나)
김지훈 출전
△핸드볼 = 여자 8강전 한국-러시아(8일 1시·코
◇6일(월)(이하 한국시간)
△육상 = 여자 100m 허들 1라운드(18시5분·올림픽경기장)
정혜림 출전
△복싱 = 남자 라이트급(60㎏) 8강(7일 4시30분·엑셀 런던)
한순철 출전
△사이클 = 여자 옴니엄(0시8분)
이민혜 출전
여자 스프린트(0시43분·이상 벨로드롬)
이혜진 출전
△체조 = 남자 도마(23시41분·노스 그리니치 아레나)
양학선 출전
서울 보신각에서 힘차게 울려퍼진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열렸다.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는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새해 첫 순간을 맞으려는 시민 8만여명이 몰려들어 보신각 주변은 행사 시작 두세 시간 전부터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두터운 외투와 목도리, 털모자
국내 자전거 인구의 저변확대와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해 투르 드 코리아를 추진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광저우아시안게임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체육공단은 23일 오전 10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추신수(야구), 정다래(수영), 손연재(체조), 지소연(축구), 차유람(당구), 박성백, 이민혜(이상 사이클) 등 7명을 ‘투르 드 코리
광저우아시안게임 9일 째인 20일 우리 선수단이 골프에서 2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을 이루는 등 금메달 9개를 추가했다.
골프 대표팀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우승을 차지해 지난대회에 이어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사이클 도로독주 남자부에선 최형민이 예상치 못한 '깜짝 금메달'을 따냈고 여자부에선 이민혜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팀
한국 남자 사이클의 장선재(26.대한지적공사)가 예선 1위로 결승행을 확정, 아시안게임 2연패의 기대를 높였다.
장선재는 13일 중국 광저우대학 타운 벨로드롬에서 벌어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4㎞ 개인추발 예선에서 4분27초992 만에 결승선을 통과,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장선재는 14일 상위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