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정기총회서 최종 선출 예정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공식적으로 벤처기업협회 제12대 회장 단독 후보에 올랐다.
벤처기업협회는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송병준 컴투스 의장을 차기 벤처기업협회장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차기 협회장은 28일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송병준
벤처기업협회는 22일 벤처기업협회 내 이민화 라이브러리에서 파운더스(서울대·연세대·고려대·KAIST·POSTECH 연합 창업학회), 인사이더스(연고대 실전 창업학회), SNUSV(서울대 학생 벤처 네트워크)와 대학 창업동아리 얼라이언스’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각 단체는 협약에 따라 대학 창업동아리와 벤처기업협회 간 연계를
벤처기업협회가 2일 창립 27주년을 맞이했다. 설립당시 13개에 불과했던 회원사는 현재 1만7000여 개에 달한다. 협회는 3만5000여 벤처기업의 조력자로 벤처업계를 대변하고, 기업과 소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는 1995년 12월 이민화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벤처'라는 용어마저 생소하던 시절 13명의 기업인
벤처기업협회는 고(故)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타계 2주기를 맞아 3일 휴맥스빌리지에서 추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추도식은 지난 8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기돼 고인의 생일인 이날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혁신벤처업계 및 학계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이민화 의료창업상’ 시상식에선 엠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방역ㆍ언택트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대표들을 만나 이들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중기부와 업체 간 간담회는 4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방역ㆍ진단 분야 5개사와 언택트 분야 3개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한국에서 인수·합병(M&A)을 저해하는 요소 중 가장 큰 부분은 ‘정서’인 것 같다. 창업자들은 ‘자식같은 회사를 판다’는 비난 여론을 두려워한다. 유명 회사가 해외에 매각될 때마다 국부 유출 이야기, 일부만 투자 수익을 거뒀다는 지적이나온다. 대기업이 스타트업 인수에 나서면 기술 탈취 의혹을 받기도 쉽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국
벤처기업협회가 올 한해 벤처생태계의 주요 이슈를 선정, '2019년 벤처생태계 10대 뉴스'를 17일 발표했다.
벤처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올 한해 발표된 정부의 벤처 관련 정책 및 업계 뉴스 중 벤처생태계 내에서 크게 이슈가 되었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벤처생태계 10대 뉴스로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기술독립 필요성 대두 △유니콘기업 1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기업 종사자들, 자영업자들의 버팀목이다. 그들의 마지막 보루와도 같아서 행정 부처에 건의를 소홀히 할 수 없다. 매 순간 민원인이 된 심정으로 일하는 이유다.”
박주봉(62)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인터뷰 동안 ‘버팀목’이라는 단어를 자주 썼다. 그만큼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는 그의 사명감은 뚜렷했다.
벤처기업협회가 28~30일 2박3일간 전남 여수 엠블호텔에서 개최한 '제19회 벤처썸머포럼'이 '제2벤처붐' 흥행을 주도하며 막을 내렸다.
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 광주시, 산업은행, 한국기업데이터, NICE평가정보, 기술보증기금, 한국여성벤처협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등이 후원한 올해 대회에는 전국 벤처스타트업 CEO 2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
“제2벤처붐은 이제 흐름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대기업과 벤처중소기업과의 상생과 함께 정부 지원이 뒷받침되면 ‘제2벤처붐’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29일 제19회 벤처썸머포럼’이 열리는 여수 엠플호텔에서 만난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 전쟁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벤처기업협회가 28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벤처 혁신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경험‧정보를 나누기 위해 ‘제19회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했다. 벤처‧스타트업 CEO 등 230여명이 참석해 30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KDB산업은행, 한국기업데이터, NICE평가정보, 기술보증기금, 한국여성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벤처투자가 올해 4조원을 돌파한다”며 “제2벤처붐이 흐름을 제대로 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로 ‘AI사회로의 전환, 세계 최강 D·N·A코리아’를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AI는 인공지능을, D·N·A는 ‘데이터(Data)·네트워크(Network)·AI’의 약칭이다.
박
벤처기업협회가 개최하는 '제19회 벤처썸머포럼'이 28일 전남 여수 엠블호텔에서 개막했다.
오는 30일까지 2박3일간 열리는 벤처썸머포럼은 박영선 중기부 장관 등 지역 단체장, 벤처ㆍ스타트업 CEO 등 약 230여명이 참석해 벤처 혁신을 위한 다양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첫째 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토크콘서트, 환영만찬(오픈 네트워킹
벤처업계의 큰 별 이민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케이스쿨(K-School) 겸임교수가 3일 별세했다. 향년 66세.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이 명예회장은 이날 오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부정맥으로 알려졌다.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벤처’라는 단어조차 생
한국 벤처업계의 산증인인 이민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겸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이 3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6세.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에 초음파 진단기를 개발한 의료기기업체 메디슨을 창업했고, 1995년에는 벤처 시장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은 중소기업 CEO를 위한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의 8기 CEO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7개 기수에서 300여 명의 행복경영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