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과 한국잡월드는 28일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직업체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자원·역량을 바탕으로 청소년 체험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선, 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체험관 운영 데이터 공유·활용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앞으로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보상·고용보험 등 공단 사업 관
“모든 일의 최우선 순위는 고객 만족·고객 감동입니다. 어린이, 청소년, 교사, 부모님 등이 바라는 한국잡월드가 무엇인지를 청취하고 연구해 ‘또 가고 싶은 한국잡월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국잡월드 사령탑을 맡은 지 2개월 반 된 이병균 이사장은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국내 최대 직업체험관 운영 공공기관(고용노동부 산하)인 한국잡월드가 미래세대
이병균 한국잡월드 신임 이사장이 31일 취임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한국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소중한 꿈과 희망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직업·진로체험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층의 꿈을 지지하고 키워나가는 기반이 돼 새로운 도약과 함께 미래를 밝혀갈 것을 약속한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열어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제출한 ‘2017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 요청서’를 회의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최저임금 심의 관련 생계비, 임금실태 등에 대한 심사를 전문위원회에 회부했으며, 올해 최
한국노총은 16일 새누리당에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한 김주익 수석부위원장과 이병균 사무총장의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한노총은 조만간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임원 선출 보궐선거 등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동만 한노총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정치적 혼란을 초래해 조직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수석부위원장과 사무총장 자리가
한국노총이 새누리당이 발의한 노동개혁 법안에 미합의 사항이 반영돼 있다며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는 18일 간사회의를 열어 향후 특위 운영계획과 ‘9ㆍ15 발의안 내용에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 파견허용업무 확대’ 등 아직 합의가 안 된 사항들이 포함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노사정위 차원의 대응을
4개월여 만에 재개된 노사정 대화가 시작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노동시장 개혁과 관련한 대타협을 다음 달 10일까지 이뤄주길 바란다는 메세지를 남겼지만 한국노총은 정부가 공공부문 임금피크제 도입을 강행하면 대화 불참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으로 답한 양상이다.
최 부총리는 31일 열린 언론사 경제부장단 간담회에서 "노
양대노총이 내년 최저임금 ‘6030원’ 결정이 절차와 내용상 심각한 위법성을 지니고 있다며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최저임금 재심의를 요구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고용부 장관이 이의제기 신청을 받아들여 최저임금위에 재심의를 요구한 선례가 없는 만큼 노동계의 요청은 반려될 가능성이 크다.
민주노총이 15일부터 2차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안 재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는 협상이 노동계와 경영계의 견해차로 진통을 거듭하면서 결렬됐다. 당초 8일 새벽까지 노사는 합의안을 내놓기로 했지만 노동계가 공익위원들의 중재안을 거부하면서 결국 접점을 찾지 못한 것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7일 세종청사에서 오후 3시반부터 8일 오전 5시40분까지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내년도
우리나라 최저임금 결정에 청년과 영세자영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게 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향후 3년간 최저임금의 심의와 의결을 담당할 제10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5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제9대 최저임금위원회의 공익(8명)․근로자(8명)․사용자위원(9명)들의 임기는 오는 23일로 만료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공익, 근로자, 사용자위원
추석연휴 이후인 이달 중순부터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공공부문 발전, 산업안전 강화 등을 논의하기 위한 노사정 대화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최근 상무위원회 서면심의를 거쳐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별위원회, 공공부문 발전위원회, 산업안전 혁신위원회 등 3개 의제별·업종별 위원회의 구성을 심의·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노사정위는 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는 21일 오전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대표 교섭단 10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교섭단의 첫 대표자 회의는 오는 28일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노사정 소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과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국회 합동 브리핑에서 “4월 15일까지 입법화를 목표로 할 것”이라며
통상임금 논쟁이 불거지면서 고용노동부와 방하남 장관의 행보가 빨라 지고 있다. 하지만 민주노총 총파업 등 노동계의 현안과 엇갈리면서 통상임금 해법은 여전히 불안한 양상이다.
방 장관은 19일 오는 25일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국민 총파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목적상 정당성이 없는 불업 파업으로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11개월만에 한국노총을 전격 방문을 했지만 뚜렷한 성과없이 냉담한 반응 속에서 설전만 남기고 돌아왔다.
방 장관은 17일 오후 2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한국노총을 방문,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신임 위원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통상임금·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계 현안을 노사정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자는 의견을 전달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한국노총을 방문해 현안 해결을 위한 노동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만에 한국노총을 찾은 방 장관은 "통상임금·근로시간·정년보장 등 근로자들의 삶의 질에 관련된 문제가 산적해 있다. 한국노총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 장관은 이날 김동만 신임 한국노총 위원장과 첫 공식만남을 가졌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9일 오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을 잇달아 방문, 노동계 표심 잡기에 나섰다.
안 후보는 양대 노총 지도자들에게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격차 등 노동문제 해결을 위한 제언을 듣는 한편, 집권시 설치키로 한 국민합의기구와 위상 재정립 뜻을 밝힌 노사정위원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