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산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이산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먼저 사과한다면 자신이 막말한 점 역시 사과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산은 “대통령께 “너 같으면 잠이와?”라고 한 유가족분 대통령께 먼저 사과 하십시오! 그럼 저도 당신께 사과 하겠습니다. 김영오씨! 역
가수 이산이 배우 이산으로 인한 엉뚱한 뭇매에 입장을 드러냈다.
이산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오는 이산 이 분은 제가 아닙니다. 오해 말아주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뮤지션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배우 이산이 최근 김영오씨를 비롯한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막말을 퍼부어 파문을 일으킨 점에 대해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배우 이산의 막말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이산과 네티즌의 공방이 이어졌다.
21일 이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네티즌을 향해 “너였구나 신고한 X. 얼굴을 밝혀라 멍청한 것아”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산은 “벽돌투척이라 살해 협박하는 거니?” 등의 말을 했다.
앞서 이산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복자 123위 세월호
세월호 유가족을 향한 배우 이산의 막말을 접한 네티즌이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tgs****는 “이용근(이산) 이 인간이 ‘몬테크리스토’ 뮤지컬에서 파리아 신부님 역할을 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느낍니다. 유민아빠를 향한 독설을 주위에 널리 알려서 앞으로 이 인간이 출연하는 뮤지컬은 절대 관람하지 말아야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이산이 단식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를 향해 막말을 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산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산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