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로 인류 문명이 벼랑 끝에 내몰린 가운데 12월 중순 도쿄에서 만난 환경정책 전문가 이수철 메이조대학 교수는 “환경규제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은 사문화된지 오래”라며 “데이터에 근거해 이해당사자를 끊임없이 설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가 도시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1997년
미국이 파리기후협약을 탈퇴 할 경우 한국경제에 긍정과 부정적 요인이 모두 상존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제3차 선진통상포럼을 개최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트럼프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 선언이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과 통상정책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1일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탈퇴를 선언한 바
지식경제부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차 기후변화협약대책 주간(Week)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교토의정서 발효 등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대응역량제고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실시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해 코펜하겐 협상이후 국가간 실질적인 협의가 재개될 시점에서 국내외 현